■ 세계적 명품

[스크랩] 사막의 오아시스 열전

구봉88 2008. 3. 22. 09:22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를 이용해서 만든 팬션이라고 합니다.

어떤 돈 많은 사람들이 과연 저런 팬션으로 여행을 갈까요?
사막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팬션도 이쁘고, 정말 멋집니다.

혹시 사막폭풍이라도 오면 저거 어떻게 될까요?
안전하긴 한걸까요?
아무튼, 참 신기한 팬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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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이의 블로그
글쓴이 : 홍이 원글보기
메모 :

상기의 스크랩 자료를 보고

황사의 발원지를 한국, 중국, 일본의

3국합작 미래환경 테마 리조트단지개발을 제안 합니다.

어떤생각이신지요? 아래 사례를 보고 잠시머리를 식히세요....

 

 

사막의오아시스의 개발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호사가들이 있지만 ,  동식물이 존재치 않는 사막 한가운데 구세주같은

오아시스에 내려진 자연의 형태를 인간의 힘으로

좀더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노력이 지구상에 펼쳐지고 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아시스는 그야말로 희망, 한줄기의 서광을 의미하는 고마운 존재이다.

 

아름답고 신비한 오아시스 풍경들

        

 

    

 

 

원래의 사막 오아시스는 개발을 한들 이용의 한계라는 부동산 개발 한계효용에 의해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평가 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의 사례는

 이러한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 전환에 의해 오늘날에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이 바뀐거 겠지요. 

 

                                                 사실 오아시스의 개발은 역사에도 존재 하고 있었지요.

(참조인용: blog.yahoo.com - 겨울바다 - hanbang64 님의 세계유산자료 중)

 

서아시아의 시리아 사막 가운데에 있는 폐허,팔미라(Palmyra)

팔미라는 광대한 시리아 사막에 외로이 떠 있는 도시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 방면으로 215㎞, 유프라테스 강으로부터도 남서 방향으로 120㎞나 떨어져 있다. 메마른 사막에 어떻게 이런 도시가 번창했을까.

 오아시스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막 아래 풍부한 물이 흐르고 주변은 대추야자가 숲을 이루고 있다.

도시이름 팔미라(Palmyra)도  Palm(야자)에서 왔다고 한다.


                                                                  구약성서에서는 타데몰르라는 이름으로 솔로몬왕이 세운 도시로 알려져 있다.

                             도시는 비옥한 삼각지대에 위치한 오아시스의 하나이며, 동서 교통로가 교차하는 교역의 요충지로서 도시국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사막의 궁전’이라 불린 오아시스 도시


        거칠 것 없이 탁 트인 사막 한복판에 우뚝 선 야자수 숲과 주변의 폐허 같은 유적지. 사막의 황량함과 선연한 대조를 이루며 외롭게 서 있는 이곳이 바로 팔미라다.

                          팔미라는  시리아 동부 사막에 있는 고대 오아시스 도시로 오리엔트 세계와 지중해 세계를 잇는 무역 중계지로 번영을 누렸다. 
                                                                                                           

         도시국가로서 팔미라의 전성기는 로마의 지배를 받던 기원 전후부터 3세기경이다. 당시 이곳에는 물건을 싣고 사막을 건너는 대상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들은 팔미라를 ‘사막의 궁전’이라고 불렀다. 

                                              
                                          제노비아 이후 쇠퇴의 길을 걷던 팔미라는 11세기 이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남아 있던 유적마저 파묻히자 잊혀진 도시가 되어버렸다.

                      무척 오랜 시간이 지난 1930년대에야 비로소 팔미라 유적 발굴과 복원작업이 시작되었으나 복원 정도는 미미하다.

                                             
                                                             때문에 푸른 야자나무 숲이 아니라면 팔미라는 폐허에 가까운 모습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푸른 야자나무 숲은 과거 이곳의 지명이 타드몰(Tadmor, 야자수)이었음을 상기시켜 주려는 듯하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개발한 이색적인 현장!!

 

중국 

초생달 모양의 오아시스 월아천(月牙泉 : 위에야취엔, Crescent Moon Lake)

 

월아천(月牙泉)은 명사산 안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 남북의 길이가 약 150m이고,

폭이 약 50m정도이며, 옛 이름은 사정(沙井)이고 현지의 사람들은 약천(藥泉)이라 부른다고 한다.

 

 

 돈황시에서 남쪽으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명사산(鳴沙山)의 북쪽 언덕에 있는데

그 생김새가 마치 굽어진 초승달처럼 생겨서 월아천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발원지는 돈황 남쪽에 있는 곤륜산맥의 눈 녹은 물이 만든 당하(黨河)라는

강의 물이 지하로 흘러 비교적 저지대인 이곳에서 솟아 나는 것이라고 한다.

 

 

샘은 모래산의 가운데에 있으면서 바람에 날리는 모래에 묻히지 않았고, 많은 비에도 넘치지 않았으며,

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푸른 빛이 감돌며 바닥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맑은 것은

공기의 역학원리에 따라 모래가 산을 돌며 휘감아 돌고,

 

지형적 특성에 따라 모래가 윗쪽으로 솟구쳐, 주위의 산 바깥쪽 허리쪽으로 유사(流沙)를 내보내는

특성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유사에 의해 샘이 덮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모래산에 둘러싸인 채 수천 년 동안 마르지 않고 내려오던 월하천의 수량이 사막화로 인하여 수량이 점점 줄어들자

돈황시 정부는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월아천의 수량이 줄어드는 원인을 규명하였는데

전체적인 원인은 사막화 현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호수의 주요 수원인 '당강(黨江)'이 말라버린 것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당강 상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복구사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정말 중국다운 생각이구먼!!

 

 

다음은

사막개발의 최고봉은 단연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 !!!

 

1년사이에 건물이 쑥쑥 올라가고 있는 두바이.

 

정말 세계적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곳답게 건설붐은 끝이 없다.

우리나라 건설회사들도 많이 간 걸로 알고 있음.

이들은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을까?

보면 볼수록 발상의 전환효과!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 지도자!!!

부럽네요!

한,중,일 합작의 환경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부수적인 평화 공동 영역으로 중립지역 특구로 만들면 어떨까... 

코리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