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석부작

국화 부작품 감상

 

국화석부작은  한국국화분재연구회  및 정곡분재연구원등을 운영하시는

정곡 전우영 선생님 작품들로서

 세계속의 한국국화분재 발전을 위해 국화분재를 연구하고 국화분재 품종배양과 보급에 애쓰는 분이다.

 

 눈보라 치며 찬바람 부는 역경 속에서도 생명의 위력으로 견디며 자람을 표현하는 석부(石孚)작품은

산야에서 얻은 자연석의 심오한 매력과 국화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하나 하나의 작품에서

작가의 혼과 생명의 신비스러움이 혼화(混和)되어 자연스럽게 '미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일부  목부작품은 고래(古來)의 형태적 특징을 국화를 곁들여서 자연을 살리는 기교라든가

분재작(盆栽作)의 초본성 식물인 국화를 노목화(老木化)의 기법으로 가지를 유인 배열하여

조금도 무리없는 손질로 웅장하면서도 위엄이 있는

 

 

  

노목(老木)과 같이 축소된 자연을 분기(盆器)에 담아 작품한 예술등은

협회 윤홍식 선생 특유의 표현으로 작품을 대하는 사람마다

그 심오한 내재적 예술감각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봄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국화분재 작품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가을빛 추억을 미리 미리  봄부터  만들어 본다.

 "소쩍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