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

[스크랩] 조경수관리방법

구봉88 2008. 3. 31. 10:43
비닐 멀칭하기
  관목류 재배에 있어서 비닐멀칭은 매우중요합니다. 교목에서도 일부 사용하는 농가가 있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관목류에 많이 사용합니다.비닐멀칭을 하면 잡초 발아 억제효과가 뛰어나고 보온효과와 함께 건조와 과습도 어느정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사용해볼 필요가 있고 식재간격에 맞게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투명비닐 보다는 검은 비닐을 사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물주기
 식재할때 흥건하게 물을 주면서 식재하여 가라앉히면 대부분 잘 활착합니다. 그러나 가뭄이 심할 때는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봄철 나무가 활동을 시작하면 많은 량의 수분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물을 줄수만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물은 자주 주는 것 보다 한번줄 때 뿌리까지 흥건하게 닿도록 충분히 주는 것이 좋고.  일일이 한주한주 줄 수도 있겠습니다만 수프링쿨러등으로 주면 효과적입니다.또 줄기감기나 뿌리에 볏집등으로 멀칭을 해서 수분증발과 건조를 막고 겨울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습니다.

  

  지주대설치하기
  교목류를 심은 후에 지주를 세워주면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는 것도 막아주고 나무가 반듯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인하는 효과가 있어 아주 좋습니다. 교목류 식재후에는 지주를 받혀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겨울철에는 가끔 많은 눈이 내려 소나무류의 가지가 부러지거나 찢어지는 피해가 나타납니다. 이들 설해는 수형을 파괴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하는데요, 눈이 많이 올 것같으면 일단지지대를 받혀주고 눈이 쌓이는 대로 털어줘 설해를 막아야겠습니다.

 

   비배관리
나무를 심은 �해에는 일단 덧거름을 않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수세회복을 위하여 엽면시비 정도는 좋겠습니다. 특히 이식한 소나무의 경우는 뿌리 발근과 생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3월 중,하순에 농약과 함께 엽면시비를 실시하면 좋고, 활엽수의 경우에는 4월 중, 하순부터 5월 초, 중순에 해주면 좋겠습니다.
  엽면시비는 일반적으로 물에 녹인 적당량의 요소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엽면시비용 4종 복합비료를 희석하여 살포해주면 되겠습니다. 식재 후 2~3년이 경과한 수목은 용도와 필요에 따라 맘놓고 시비를 해도 괜찮습니다.
  토양을 개량하여 주면 뿌리기능 활성화로 수목에 필요한 무기양료의 흡수가 잘되어 수세쇠약과 고사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제초
조경수 재배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곤욕스런 일이 제초입니다. 안하고 방치하면 나무가 풀에 압사하거나 고사하게 되고 일단보기가 흉해 주위에 흉을 잡일 수도 있겠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제초를 해야합니다.
  심을 때 비닐멀칭을 적극활용하고요.수시로 뽑고 자르고 해야 됩니다. 발아억재제와 함께 생육기 제초재를 사용하여 방제를 해야겠습니다.

 

  병충해관리
  힘든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할일입니다. 소나무나 회양목류는 안하면 않되죠. 건강한 나무보다는 이식하였거나 쇠약한 나무는 반드시 해당약재를 써야합니다. 특히 소나무류나 향나무, 회양목은 해당약제를 꼭 써줘야 합니다.
 
  다듬기
 가지치기는 조경수의 수세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죽은 가지, 쇠약한 가지, 병든 가지, 겹친 가지, 웃자란 가지, 빽빽한 가지, 외관상 불균형한 가지, 자르다 남은 가지, 부러질 위험이 있는 가지이고요, 이식할나무의 가지치기 경우에는 지하부의 뿌리상태와 지상부의 생장 상태를 고려, 지하부와 지상부의 생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가지치기 시기는 목적에 따라 연중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적당한 시기는 늦겨울이나 싹트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에는 나무의 모양을 잡거나 죽거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여 병의 확산을 막고자 할 때 합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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