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온타리오 거주 화가 이신애 씨의 그림과 글....출처:동진 등
아래 자연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참작하면 작품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사람이 자연을 떠나 살 수 없듯이 나의 그림세계는 자연 없이 생각할 수 없다. .
그저 꾸밈 없는 자연 속에서 우리도 그 한 부분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그러나 사진처럼 그 모양 그대로의 재현이 아니다. 자연은 오직 깊이 관찰하는
이에게만 무질서 안에 질서와 생명력의 진실을 보여준다."
* www.sinaelee.com 참고
Wild Flower-Richard Clayderman
자연화가 이신애 씨의 멋진 그림과 글..
마리린 몬로가 주연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을 촬영한 장소인데
가믄 탓인지 물은 얼마 없고 보라색 야생꽃들이 만발해 있었다(Alberta, Canada)
가을 하늘 Image 28"x20" Gold Framed 38"x30"
북쪽에서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면 풍성했던 여름날이 끝나감을 얘기해 준다
그러나 계절은 새로 태어난 보라빛 들국화로 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장식했다.
신비의 호수 Image 18"x9"
외로운 날엔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날은
창 밖에 부는 바람을 보세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외로운 바람의 울음이 전해질거에요
그럴땐
가만이 두눈을 감고
바람에 입 맞춤을 하는 거예요
메마른 바람의 입술에는
누군가 하다버린 그리움이 남아있을 거예요
바람이 부는 날은
맨 가슴을 열고 바람을 안으세요
모든 외로움도 그리움도
가득하게 안겨질 테니까요
외로운 날엔
누구나 온 가슴으로
바람의 사연을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외로운날엔
가슴을 열어요
들국화의 계절 (20" X 12")
데이지 언덕 (38" X 27")
가을 언덕 Image 36"x23" Gold Framed 48"x35"
접시꽃........당신 (Image 13"x14")
아이리스 언덕 (20" X 12")
야생난 (아이리스) (14" X 20")
찬란한 유월 (58"x36")
초원의 여름 (24" X 16")
숲의 비밀 image 22" X 14"
봄의 신비 (34"x22")
숲속의 여름 (11"x15")
정원의 여름 Image 12"x9" Gold Frame 24"x21"
바람결 Image 58"x42"
백합의언덕 (image size- 36" x 24")
산속의 호수 Image 15"x10"
밴프에서 밴쿠버쪽 뒷길에서 만난 호수....
옥색빛 물에 햇살이 반짝이는 평화로운 정경이었다.
Flight Acrylic on Canvas, 48” x 36”
At Journey’s End Acrylic on Canvas, 72” x 48”
Night Flight Acrylic on Canvas, 72” x 48”
Through the Door Acrylic on Canvas, 72” x 48”
'◘ 미술작품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빈센트 밴 고흐 - 붓꽃 (0) | 2008.10.19 |
---|---|
[스크랩] 여체의 예술 (0) | 2008.09.14 |
[스크랩] 서민의 화가 박수근의 작품 세계 / 수채화 모음 (0) | 2008.08.04 |
[스크랩] 누드 그림.. (0) | 2008.08.03 |
스타 연필화 (0) | 200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