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석조 불상인 낙산대불은 당조(唐朝: 618-907)에 새긴 마애불(磨崖佛)이다.
사천성 남쪽의 민강, 대도하, 청의강 의 합류지점인 능운산 서벽에 조각되어 있다.
이 석조 불상은 발 아래로 흐르는 강들을 사이에 두고 아미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을 잃지 않고 있다.
대불은 곧은 자세로 의자에 앉은 형태이며 지그시 내려보는 시선이 사람들을 쳐다 보는것 같고
손톱의 정교함도 우리네 손톱을 보는것 같다.
돌로 빚은 불상 같지가 않아보인다.
대불을 처음 만들 때 낙산은 비가 많이 오고,
겨울에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끼는 일이 많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3층의 누각을 조성하여 대불의 얼굴만 보이도록 하였지만 .
이 누각은 송대(宋代)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현지를 갔다 온사람들에 의하면 그 크기와 규모에
숙연함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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