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양배추(Red Cabbage)를 실험용으로 사다놓은지 1주일이 되었다.
하려던 실험은 양채추잎을 썰지않고 통째로 그대로 벗겨 요리하거나 먹는법을
연구해보려고 했던것인데...
일주일도 더 지난것이다. 어찌되었건 오늘은 냉장고에 차지하고 있는
저 큰 양배추 덩어리로 치워야겠고 해서
빨리빨리..진행하였다. 양배추는 냉장고에 그냥 두어도 잎이 잘마르지도 않고
신선도가 참 오래간다.
그 이유는 분명 양배추에 쉽게 썩지않는 항산화성분이 많아서 일것이라는 것을
나는 수회의 양배추 공부를 통해 잘 알고있다.
그런데, 덩치큰 양배추를 사오면 통으로 김치를 하지않는 이상은 늘 냉장고에 남아돌기 마련이다.
양배추를 통으로 다 먹는법도 연구할겸~해서 내가 진행한 오늘의 실험결과를 발표한다.
양배추 통잎벗기는 실험과 삶은달걀 양배추 블루컬러 염색
양배추 통잎벗기는 실험과 분홍빛 양배추 밥짓기
비단같은 예술컬러 쌈밥~
양배추 잎 상처없이 통으로 벗기는 실험과정
사다 놓은지 일주일 되었어도 아직 싱싱한 적양배추를 통으로 전자랜지에 5분씩 나누어 4회(20분)돌렸다.
나의 예상,추측,바램대로 양배추잎이 칼도 댈 필요없고 비교적 찢기는 상처없이 고스란히 떨어졌다.
익었으니..먹기에 부드럽기는 물론이고..삶은 효과지만 그보다 안토시아닌 적색소를 그대로 보존하는 방법이다.
***보라색 안토시아닌(anthocyanin):
보라색이나 검은색 야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뛰어난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시력 회복, 망막 질환 예방, 고혈압.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
이제...한겹한겹 마지막한장까지 깨끗하게 통잎으로 분리할수 있다. 단, 매우 뜨거우니 식혀서 벗길것!!
부위별 사용법도 나누어 보았다.
1-넓은잎: 쌈밥
2-줄기: 양배추밥
3-밑둥 자른것과 맨겉잎= 달걀 염색
4-기타 남은 자투리= 잘게 부수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수시로 양배추밥이나 죽을 끓여먹을때
사다 놓은지 일주일 되었어도 아직 싱싱한 적양배추를 통으로 전자랜지에 5분씩 나누어 4회(20분)돌렸다.
나의 예상,추측,바램대로 양배추잎이 칼도 댈 필요없고 비교적 찢기는 상처없이 고스란히 떨어졌다.
익었으니..먹기에 부드럽기는 물론이고..삶은 효과지만 그보다 안토시아닌 적색소를 그대로 보존하는 방법이다.
***보라색 안토시아닌(anthocyanin):
보라색이나 검은색 야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뛰어난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시력 회복, 망막 질환 예방, 고혈압.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
이제...한겹한겹 마지막한장까지 깨끗하게 통잎으로 분리할수 있다. 단, 매우 뜨거우니 식혀서 벗길것!!
부위별 사용법도 나누어 보았다.
1-넓은잎: 쌈밥
2-줄기: 양배추밥
3-밑둥 자른것과 맨겉잎= 달걀 염색
4-기타 남은 자투리= 잘게 부수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수시로 양배추밥이나 죽을 끓여먹을때
심플한 적양배추요리법
1- 삶은 달걀 블루 양배추 물들여 쿨하게 먹기
냄비에 양배추 뜯어낸 맨겉잎 한장과 밑둥자른 것을 넣고 끓여 색소를 더 빼낸 다음,
미리 삶아 놓은 달걀을 넣고 염색을 한다. 양배추를 전자랜지에 돌리면 보라빛 적색소로 남아 있지만
끓이면 블루색소로 변한다. 따라서 달걀은 블루빛으로 염색된다.
예상대로 블루컬러로 염색된 달걀을 달걀 칼로 예쁘게 잘라 보라빛 통양배추위에 대비시켜 보았다.
그위에 그대로 소금만솔솔 뿌리면...심플하면서도 폼나는 와인안주도 될것이다.
2- 적양배추 밥하기
냄비에 쌀을 씻어 담고 양배추 줄기를 잘게 잘라 평소 밥하듯이 한다. 물은 약간 덜 쓴다-
다된 핑크 양배추줄기밥에선 무우밥같은 향도 난다.
양배추잎을 통으로 벗겨 쓸수 있으니 요리장식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핑크양배추밥은 양념간장만 있으면 한끼식사로서 충분할정도이다.
3-보라색 안토시아닌(anthocyanin): 고스란히 먹는 적양배추 쌈
통잎으로 벗긴 양배추 가운데 줄기를 분리하고 부드러운 잎만골라 다시마 쌈과 준비한다.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미용, 노화방지로 수시로 먹는다.
*** 잔소리:
양배추를 먹었을 때의 면역활성은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매일 계속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양배추를 자주 먹으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물질이나 면역활성화 물질의 분비능이 활성화 한다.
양배추의 유황 화합물(특이한 냄새가나는 것)은 암을 억제한다
익힌 양배추의 항산화력이 생양배추보다 3~5배의 효과가 있다.
이건 완전 비단같은 예술컬러 쌈밥이다.
쌈밥과 핑크양배추밥에 필요한 쌈장과 양념간장 만들기는 양념이 화려할수록 좋다; 사용한 양념은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검은깨 빻은것, 흰깨 볶은것 빻은 것, 천연조미료, 된장에 박은 풋고추 잘게 다진것,
파, 설탕대신 쓰는 효소에 재운 고추양념
양념장/ 양념은 쌈장에 쓰인 것과 동일하고 된장고추장 대신 유기농 간장을 사용한다.
1- 삶은 달걀 블루 양배추 물들여 쿨하게 먹기
냄비에 양배추 뜯어낸 맨겉잎 한장과 밑둥자른 것을 넣고 끓여 색소를 더 빼낸 다음,
미리 삶아 놓은 달걀을 넣고 염색을 한다. 양배추를 전자랜지에 돌리면 보라빛 적색소로 남아 있지만
끓이면 블루색소로 변한다. 따라서 달걀은 블루빛으로 염색된다.
예상대로 블루컬러로 염색된 달걀을 달걀 칼로 예쁘게 잘라 보라빛 통양배추위에 대비시켜 보았다.
그위에 그대로 소금만솔솔 뿌리면...심플하면서도 폼나는 와인안주도 될것이다.
2- 적양배추 밥하기
냄비에 쌀을 씻어 담고 양배추 줄기를 잘게 잘라 평소 밥하듯이 한다. 물은 약간 덜 쓴다-
다된 핑크 양배추줄기밥에선 무우밥같은 향도 난다.
양배추잎을 통으로 벗겨 쓸수 있으니 요리장식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핑크양배추밥은 양념간장만 있으면 한끼식사로서 충분할정도이다.
3-보라색 안토시아닌(anthocyanin): 고스란히 먹는 적양배추 쌈
통잎으로 벗긴 양배추 가운데 줄기를 분리하고 부드러운 잎만골라 다시마 쌈과 준비한다.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미용, 노화방지로 수시로 먹는다.
*** 잔소리:
양배추를 먹었을 때의 면역활성은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매일 계속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양배추를 자주 먹으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물질이나 면역활성화 물질의 분비능이 활성화 한다.
양배추의 유황 화합물(특이한 냄새가나는 것)은 암을 억제한다
익힌 양배추의 항산화력이 생양배추보다 3~5배의 효과가 있다.
이건 완전 비단같은 예술컬러 쌈밥이다.
쌈밥과 핑크양배추밥에 필요한 쌈장과 양념간장 만들기는 양념이 화려할수록 좋다; 사용한 양념은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검은깨 빻은것, 흰깨 볶은것 빻은 것, 천연조미료, 된장에 박은 풋고추 잘게 다진것,
파, 설탕대신 쓰는 효소에 재운 고추양념
양념장/ 양념은 쌈장에 쓰인 것과 동일하고 된장고추장 대신 유기농 간장을 사용한다.
예술이라고 우기면 예술이야...ㅋㅋ
익은 적배추를 다룬 접시는 보라색으로 얼룩덜룩 물이들었는데....
그걸 씻지않고 그대로 음식을 담아내는 장식 효과로 쓴다. ~~ 예술은 어쨌든 창조행위 아닌가? ^^
그걸 씻지않고 그대로 음식을 담아내는 장식 효과로 쓴다. ~~ 예술은 어쨌든 창조행위 아닌가? ^^
--------------------------------------------Recipe & Photos by Yujin 3rd Mar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