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조각공원(1)
출처: http://cafe.daum.net/수월사
좀 더많은 자료보기 ; http://cafe.daum.net/mt3450/DSnj/3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빤히 바라다 모이는 신도는
뒤로 시도,그리고 다시 모도와 연륙교로 이어져 있다
다시말해 세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모도조각공원은 신도 선착장에 내려서 차를 달리면 더 이상 나아갈수 없는 곳,
다시말해 모도의 맨 끄트머리에 있다.
버스비는 1천원 젤 안쪽에 있는 모도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배미꾸미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1천원을 내고 들어 갔습니다.
이곳은 영화 시간의 배경이 된 공원입니다.
배밑바닥모양의 해변가가 펼쳐진다고 해서 배미꾸미라고 했다더군요.
이곳은 에로티시즘 조각을 만드는 조각가 이일우의 조각이
70여점 해변가에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가 위로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상하는 여객기들이
수시로 하늘로 오릅니다.
해변가에는 용천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더군요. 근처에 갔다가
발이 푹 꺼져서 놀랐습니다.
이 모도는 개펄이 둘러 쌓인 섬이라고 할 정도로 개펄이 넓은데요
그 개펄의 생명력이 바위에도 전이되었습니다.
저 바위위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굴들이 바위를 점령했습니다.
영화 시간은 김기덕감독의 영화인데 감독특유의 독특한 상황설정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포스터속의 저 책읽는 조각상도
이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노출이 너무 적나라해서 이곳에는
못올리겠네요.
영화 시간에도 이 소라 나왔네요. 그나저나 배우 하정우 머리가 참 크네요.
저 거리에서 같은 크기의 얼굴로 나옵니다.
아기공룡이 막 알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알이 알같지 않고
카약같아 보입니다. 바로 물로 카약타고 나갈 듯한 모습입니다.
이 배는 뭔가 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 배도 김기덕감독 영화의 소품이었다고 합니다.
뭔지 아시나요? 바로 맞추신 분은 김기덕감독 팬인듯 합니다.
영화 "활"에서 나온 배입니다. 저 배에 그네를 만들어서 활점을 했던
이런 평이한 사실주의적인 조각품도 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모습같네요.
삼목 선착장.
작품명이-부부는 한통속
윤회
공원에서 가장 기괴하고 가장 커다란 조형물.
처음 봤을땐 영화- 에일리언-에서 튀어 나온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 많은곳이 이 조각공원의 특징 입니다
이게 뭐지? 조각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꼬마.
공원에서 내 눈길을 가장 많이 받았고 대외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조각상.
작품명이 청춘의 고뇌
돌아오는 뱃전에서 포획한 갈매기의모습
'◘ 조각,난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이조각 작품감상 (0) | 2010.03.28 |
---|---|
⊙ 소엽풍란 분갈이 예습 (0) | 2009.10.05 |
[스크랩] 거미란 1 (0) | 2008.10.03 |
[스크랩] 해오라비난초 기르기 [펌-태극화훼농원] (0) | 2008.10.03 |
[스크랩] 신비스런 난(蘭) 들의 향연(4) (0) | 200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