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명품

세계에서 가장 긴, 스위스 “고타르 베이스 터널”

구봉88 2010. 12. 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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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15일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

스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부 알프스에서 시작, 해발 2983m의 피즈 바트지라 부근을 통과해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이 터널은 총 길이 56.97㎞의 고타르 베이스 터널. 터널에 철도를

놓는 작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이면 길이 54㎞의 일본 세이칸(靑函) 터널을

제치고 세상에서 가장 긴 터널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 터널은 ‘친환경’ 터널이다. 스위스 산길을 질주하는 연간 120만대의

화물수송 트럭의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지어졌다.

차량 매연을 없애기 위해 터널에 레일을 깔아 철도 전용 터널로 이용할 계획이다.


스위스는 20여년 전 여러 번의 국민투표를 거쳐 100억 달러( 12 5000억원)

넘게 들어가는 터널 공사를 결정했다.


스위스 유권자 1인당 약 1300달러를 지불하는 셈이다.

고타르 베이스 터널이 완성되면 고속 화물열차는 시속 250㎞의 속도로

독일과 이탈리아 사이를 왕복하게 된다.

스위스 정부는 고타르 베이스 터널 완공 뒤 2년 내로 현재 알프스산맥을

통과하는 화물트럭의 운행량을 현재의 절반 규모인 6 5000대로 제한할 계획이다.


미국 MSNBC닷컴은 14(현지시간) 고타르 베이스 터널 공사 과정 곳곳에는

 ‘녹색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고 환경운동단체 ‘알프스이니셔티브’를

인용해 설명했다. 공사과정에서 산을 깎아낼 때 발생한 바위 4 5900

평방피트의 일부는 알프스 호수 복원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섭씨 50도의 뜨거운 암반수는 캐비어 생산 양어장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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