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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Broken Bow - Lara Fabian

구봉88 2011. 3. 19. 12:09

 

 

Broken Vow (깨어진 맹세) - Lara Fabian 

Tell me her name, I want to know
The way she looks, And where you go
I need to see her face, I need to understand
Why you and I came to an end
Tell me again, I want to hear
Who broke my faith in all these years
Who lays with you at night
When I'm here all alone
Remembering when I was your own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그 사람의 이름을말해주세요.
알고 싶어요.
어떻게 생겼는지,
당신은 또 어딜 가는건지. 말해주세요.
그녀의 얼굴을 봐야겠어요.
왜, 당신과 내가, 끝나야만 하는건지.
알아야만 하겠어요.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
다시 듣고 싶어요.
그 수많은 세월동안의 믿음과 신념을
누가 깨뜨린건지.
내가 온전히 당신 사람이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그렇게 여기서 외로워 하고 있을 때,
그럼 밤이면 당신 곁에 누가 당신과 함께 누워있는지.
듣고 싶어요.
보내드릴께요.
당신이 훨훨 날수 있도록. 보내드릴께요.
아, 난 왜 자꾸 왜 라는 질문만 계속 하는걸까요.
당신을. 보내드리겠어요.
이제야 알았어요.
우리의 깨어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Tell me the words I never said
Show me the tears you never shed
Give me the touch
That one you promised to be mine
Or has it vanished for all time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내가 당신께 말한적 없는 그 말을 해봐요.
당신이 한번도 내게 보여준 적 없는
눈물을 흘려보세요.
당신이 내 것이라 약속했던
당신의 그 손길로 나를 어루만져보세요.
아니, 이젠 그것까지도 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건가요.
보내드릴께요.
당신을 놓아드리겠어요.
난 왜. 자꾸만 왜 라고 묻게 되는 걸까요.
당신을 보내드릴께요.
이제야 찾았어요.
우리의 깨어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I close my eyes And dream of you and I
And then I realize There's more to life
than only bitterness and lies
I close my eyes
I'd give away my soul
To hold you once again
And never let this promise end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mmm

난, 눈을 감고,
당신과 함께 있는 내 꿈을 꿔요.
그리곤 깨닫게 되죠.
인생이란 것에는
씁쓸함과 거짓말 외에도 다른 것이 있단걸요.
난 내 눈을 감아요...
당신을 다시 한번 내 곁에 붙잡아 두기 위해,
그리곤 다시는 끝이라는건 없다는걸 약속하기 위해.
그러기 위해 난 내 영혼이라도 버리겠어요.
보내드릴께요.
당신을 놓아드리겠어요.
난 왜. 자꾸만 왜 라고 묻게 되는 걸까요.
당신을 보내드릴께요.
이제야 찾았어요.
우리의 깨어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출처 : 천령봉 뇌산마을
글쓴이 : 도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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