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 기사전송 2011/04/25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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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이라크의 말리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와 교육, 문화, 자원·에너지 분야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말리키 이라크 공화국 총리는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하며 방한 기간 중 울산 현대자동차와 창원 STX 중공업, 제주 스마트그리드 단지 등을 방문하고 이라크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다진 업적을 인정받아 고려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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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 기사전송 2011/04/24 13:55
오는 27일 방한예정인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 재건사업에 가장 적격인 나라로 한국을 꼽으며 이라크 재건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말리키 총리는 24일 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이라크와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한국은 이라크처럼 전쟁을 겪었고, 폐허 속에서도 국민들의 노력으로 매우 짧은 기간에 세계 일류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라키 총리는 ‘우리는 이런 공통적인 배경 때문에 한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우리의 재건사업에 가장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가라고 본다’고 역설했다.
말리키 총리는 한편 2008년 일부 한국 기업이 쿠르드 자치정부와 유전개발 계약을 놓고 이라크 중앙정부의 유전 개발 입찰에서 배제됐던 것과 관련해, ‘앞으로는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리키 총리는 “입찰 배제 문제는 중앙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 간에 체결된 합의를 통해 사라질 것으로 본다”며 “한국 기업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이라크 정부와 계약할 수 있으며, 쿠르드 자치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갖는 분야에서도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현재 1,500억 달러(한화 약 170조 원) 규모의 인프라 재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이라크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유전개발을 재시도하고 있다. 최근 2년간 국제입찰을 통해 외국 석유기업과 잇따라 유전과 가스전 개발계약을 맺고 있다. 이라크는 올해 2월에는 1일 석유생산량 300만 배럴을 돌파,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말리키 총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 방한 기간 동안 울산 현대자동차와 창원 STX 중공업, 제주 스마트그리드 단지 등을 방문하고, 이라크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다진 업적으로 고려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도 받을 예정이다. 28일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개발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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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방한 소식에 관련주 '상승'
이투데이 | 기사전송 2011/04/25 14:21
이라크 중앙정부 말리키 총리의 방한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말리키 총리는 오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3박4일간 공식방한, 정상회담을 갖곡 양국간 경제와 교육, 문화,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석유공사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바지안 광구 참여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오후 2시 1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3.06% 상승한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성산업도 0.79%(250원) 오른 3만1950원에 거래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2.4%(60원) 오른 2770원을 기록하며, 이 날 장에서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말리키 총리는 2008년 일부 한국 기업이 쿠르드 자치정부와 유전개발계약을 놓고 이라크 중앙정부의 유전 개발 입찰에서 배제됐던 것과 관련, "앞으로는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이라크 정부와 계약할 수 있으며, 쿠르드 자치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갖는 분야에서도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말해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 (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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