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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염, 축농증 잡는 목련꽃

구봉88 2015. 4. 18. 12:42

 

 

 

비염, 축농증 잡는 목련꽃 (모셔온글)

목련꽃의 효능

목련 꽃봉오리를 신이(辛夷)라고 하여 약으로 쓴다. 신이라는 이름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콧병에는 신이가 최고의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씨, 뿌리, 나무껍질, 잎 등을 모두 약으로 쓴다. 신이는 꽃봉오리가 맺힌것을 따서 불로 말려서 쓴다. 꽃이 완전히 핀 것은 효과가 적고 시들어 떨어진것도 효과가 적다. 맛은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없다. 폐와 위에 주로 들어간다.
풍사를 통하게하고 막힌것을 뚫어주는 효능이있다. 두통, 축농증, 코가 막히는것,

치통을 낫게한다. 오장의 한열(寒熱)과 풍사(風邪)를 없애고 머리를 맑게하며

얼굴에 난 기미,주근깨를 치료한다.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풀어주며 구규(九竅)를 뚫어주며 코가 막힌것을 통하게하며 콧물이 나오게한다.

얼굴이 부으면서 생긴 치통, 차나 배를 탄것처럼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수염과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촌충을 죽여 없앤다. 또한 눈을 밝게하고 추위로 몸이 오싹오싹하는 증상을 낫게하며 종기로 인해 열이나고 가려운 증상을 없앤다.

술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한다

폐의 열을 내리고 상기증을 낫게하며 기의 순환을 잘 되게하고 종기를 낫게 한. 한기로 인한 얼굴의 통증과 마비를 치료한다. 말려 가루내어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위가 아픈 것과 한랭으로 인하여 소화가 되지 않고 자주 체하는 것을 치료한다. 목에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목련꽃봉오리를 물로 달여서 마시면 곧 내려간다. 목련껍질은 맛이쓰고 성질은차다. 시력과 청력을 좋게하며 나쁜 냄새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술로 인한 모든병, 곧 황달(酒疸), 가슴이 답답하고 괴롭거나 소변이 누렇게 나올 때에는 황기 80그램, 목련나무껍질 40그램을 곱게 가루내어 한 숟갈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목련꽃봉오리는 여러가지 균을 죽이고 혈압을 낮추며,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자궁을 흥분시키며 자궁수축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축농증과 비염에 매우 신통한 효험이있다.

인후염, 비염, 축농증 등에도 매우 효과가 좋다.

신이(산목련, 목련꽃봉오리) 50그램을 짓찧어 알코올에 3일동안 담가두었다가 거른다. 이것을 약한불로 졸여 걸쭉해진 다음 바셀린 100그램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연고가 되게 한다. 이 연고를 약솜심지에 묻혀서 코안에 2-3시간 넣어두었다가 빼낸다. 하루1번 또는 하루걸러 한번씩 10일동안 한다.9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효과를 본다. 도꼬마리씨, 신이(산목련 꽃봉오리) 각 6-12그램, 백지 3-6그램, 황금 9-12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서 하루 3-4번 코에 한번에 2-3방울씩 넣어준다. 또는 위의약들을 진하게 졸여서 꿀을 섞어서 한번에 30-50밀리 리터씩 하루 3-4번 먹는다.

매우 잘 낫는다. 껍질을 쓸 때는 속껍질만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내어 먹는다. 하루3번 밥숟갈로하나씩 하루3번 먹는다.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본다.

꽃이 활짝 피기전의 꽃망울과 잔뿌리를 각각 20그램씩 물로 달여서 마시면 축농증과 비염에 매우 신통한 효험이있다. 꽃봉오리와 뿌리를 진하게 달인물을 콧속에 넣을수도 있고 먹을수도 있다.가루내어 콧속에 넣으면 축농증을 낫게하고 아니면 붓처럼 생긴 꽃봉오리를 콧속에 끼워두는 방법도있다.

편도선염이나 갑상선염,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오래 복용하면 편도선염이나 갑상선염, 인후염, 기관지염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목소리가 아름다워지며 살결이 백옥처럼 고와진다.

산목련은 살결을 곱게 하는데 으뜸가는 약초이다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려면 꽃망울을 채취하여 45도 이상되는 증류주에 담가 우려내어 얼굴에 바르거나 곱게 가루내어 바셀린이나 식물성기름에 개어 얼굴에 하루 한두번씩 바르고 마사지를한다. 20-30일동안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 같은 것들이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윤이 난다. 음부습진, 부종, 종기, 여러 피부병에좋은 효과가 있다. 크림으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면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이 없어지고 얼굴이 매끄럽게 되어 빛이 난다. 얼굴에 생긴 피부병에는 목련껍질 600그램을 잘게 썰어서 3년 묵은 간장에 100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서 곱게 가루낸다. 이것을 하루 3번 한번에 한숟갈씩 먹는다.

변을 통하게하고 기침을 그치게한다.
신열로 인한 변비에는 목련열매 또는 목련뿌리 껍질이나 줄기껍질 약 40그램에 물로 끓여서 백당(白糖)을 넣어 아침저녁 식전에 각각 1회씩 복용한다.
노인의 마른기침에는 목련열매 15~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된다.

목련차
산목련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일일이 잎을 한개씩 떼내어 펴서 그늘에 말린 후
공기가 통하지 않는 용기에 보관해 두었다가
끓는물에 잎을 3개정도 꺼내어 차로 우려마시면 그향과 맛이 그윽하고 다른 어떠한 차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맛과 향이 탁월하다

꽃망울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피기전에 꽃몽오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사용전에 잘게 부순다. 체온이 전달되면 갈변하므로 장갑을 끼고 딴다.

성분

시트랄. 아네솔. 에우게놀. 카프릭산.등이 함유 되어있다

약효

진통과 소염에 효능이 있으며 코막힌 것을 뚫어 준다 질환으로는 두통과 치통 .

코와 관련된 각종 염증 축농증 등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2~4& 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코 막힌 증세나 코속의염증 축농증 등에는 말린 약재로 가루로 빻아

코속에 뿌리는 방법을 쓴다. 씨를 4배량의 소주에 담가 어둡고 찬곳에 2~3개월두면 붉은 빛의 신이주 가된다. 꽃도 같은 방법으로 <신이화주>를 만들수 있으며 축농증에 효과가 있다.

★★ 주의할점

목련꽃은 신이로 불리는 한약재로써 한의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한약재이다. 신이는 맛이 맵고 성질이 따듯하다. 코물이 많이 흐르고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을수 없을때 통규작용을 하는약재로써 가장 많이 사용한다. 그러니까 주된 치료는 비염및 축농증, 알러지비염등에 사용된다. 천식에도 응용은 할수 있으나, 잘 사용하지는 않으므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천식에 좋은 약들이 많으나 천식도 한의학적으로 종류가 무려 8종에서 많게는 15종까지 분류를하므로 정확한 증을 파악하고 약을써야 효과가 나므로. 잘못쓸경우 부작용도 생길수 있다. 한의사에게 문의하여 사용해야한다. 만병에 만약은 있으나 만병통치약은 없다

만가지 병이 있다면 만가지 약이 있다 그러나 찾지 못할뿐이다

목련꽃(辛夷) 발효액 만들기 - 비염에 특효

비염을 고치고 얼굴을 예쁘게 하는 목련 꽃봉오리를 일컷는 辛夷(약간 매운 맛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를 운좋게 산에서 만나 2.5kg을 채취해와 일부는 말려서 담금주를 담고 나머지는 모두 발효액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꽃잎을 싸고 있던 겉껍질을 가볍게 뜯어내었더니 이처럼 고운 빛깔을 띤 신이가 마치 작은 바나나처럼 탐스럽습니다.

 

 

꽃송이가 아직 피지않아서 오염 확율을 없어보이지만 혹시나 해서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해 살균세척을 한 후 잠시 물기를 말렸습니다.

 

 

재료와 동량의 설탕을 준비하여 신이와 골고루 버무렸습니다.

 

 

용기에 차곡이 담은 辛夷 발효액이 과연 어떤 맛으로 새롭게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21일째)정갈하던 목련의 꽃빛과 맑은 강물같던 수액은 발효 몇일만에 이처럼 놀라운 변신을 하였습니다.

 

 

시각을 자극하던 신이의 고운 자태는 이제 갈색의 발효액위에 부엽처럼 둥둥 떠서 오직 약성 여부만으로 재평가 받기위해 새로운 변신을 했습니다.

 

 

재료을 저어주기전에 발효용기 위에 떠있는 목련의 모습입니다.

 

재료를 살살 저어주자 이렇게 왕성한 거품을 내뿜으며 발효가 잘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신이의 특징적인 신맛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목련 차 만드는 방법

차는 끓여서 만드는 방법과 직접 우려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꽃봉우리를 신이라하며 활짝 피었을 때가지 채취를 한다. 너무 어린 봉우리나 너무 활짝 핀 것은 효염이 적다. 맑은 물에 잘행구어서 연한 소금물에 5분에서 10분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뺀 후 살짝 쪄서 그늘에서 말린다. 한지 위에다가 말리면 더 좋다고 한다.

바짝말린 봉우리를. 후라이 팬에 노르스럼하게 잘볶는다. 이렇게 잘볶은 목련꽃을 냄비에 물을 붓고 끊인다. 봉우리 12그람에 물적당량으로 달여서 하루 세번 먹는다. 물끊여먹고 남은 봉우리는 코속에 넣어 있어면 피고름을 빼낸다.

일회용 주사기로끊인물을 코속이 건조할때 주입해 세척하면 시원해요.

목련으로 '신이화주'라는 술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고, 가을에 영그는 붉은 열매로 담은 '신이주'가 있다고 하지만 꽃차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옛 사람들은 나무의 잎이나 껍질, 뿌리는 오래 시간 보관이 가능해 약재로 썼지만 꽃차는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듯합니다. 시중에 나돌고 있는 목련꽃차를 만드는 방법은

(1)그늘에 말려서 차를 우리는 방법

(2)꽃을 따서 바로 급냉시켜서 우리는 방법

(3)꽃을 쪄서 말려서 차를 우리는 방법 등이 있지만

그래도 목련꽃차의 향과 맛은 덖음과정을 거쳐 완전한 제다를 한 목련꽃차가 제일 뛰어나다고 목련꽃을 손질하다 보면 알러지가 없는 사람도 그놈의 솜털 때문에 여간 애를 먹는게 아니다..미세한 솜털이 어느 틈에 날리는지 코끝은 간질간질해서 재채기를 할동말동~~거리고..잔털 때문에 목덜미와 얼굴도 굼실굼실~거리고..목련꽃차는 덜 핀 이런 꽃으로 합니다.

 

 

 

냉장고 음식 냄새 들어가지 못하게 이렇게 담아 꼭 냉동 보관하세요.

 

 

한지를 깔고 그늘에서 따뜻한 곳에서 빨리 말리면 향이 더 진해집니다.

 

잘 말린 목련 색깔입니다.

 

밀폐된 용기나 깨끗한 용기에 보관해 일 년을 예쁜 목련꽃차로 ......

 

출처 : 민간 의술 카페
글쓴이 : 굿웰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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