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필요해요?

[스크랩] 쇼핑몰 운영 -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베푸는 사람은 저절로 성공한다.

구봉88 2008. 4. 15. 01:01

출처 : 다음카페 내가게 쇼핑몰을 운영합시다 (http://cafe.daum.net/ne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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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자들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란 책도 있지만, 그 7가지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길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중에도 어떤 것은 보다 성공에 가까워 질수있는 것이며 어떤 것은 그저 보조적인 수단만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3번의 기회는 있다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틀리다. 하기에 따라선 적어도 일년에 3번이상의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회는 저절로 오지는 않는다. 평생 3번의 기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에게도 저절로 찾아오는 기회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회를 많이 오게끔 하는 삶이 중요하다. 그 중 하나는 베풀며 사는 것이다.

 

베푼다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

 

취업을 할때, 먼저 높은 월급을 요구하는 것은 베푸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실력이 월등해도 비슷한 수준의 월급을 받는자는 회사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게된다. 그리하여 승진은 훨씬 빨라진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대 성능비를 여러분은 잘 알것이다. 어떤 제품이 절대적으로는 별볼일 없지만 그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 치고는 저렴할때, 소비자는 열광한다. 소비자, 즉 보통사람들의 심리는 그것이 똑같은 결과라 하더라도 기대를 하지 않고 충족되었을때에는 더욱 강렬하게 느끼는 것이다.

 

취업도 마찬가지이다. 5백만원 수준의 월급을 받아야 할 사람이 3백만원의 월급을 받는 다 해도, 5백만원의 일을 하면, 기대치를 넘는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러다 보니 더 중요한 일도 맡기게 된다. 그래서 6백 7백의 일을 하게 되고, 다른 회사로 떠나는 것을 막기위해 저절로 6백7백 더 높은 보수를 주게 된다. 그러나, 5백만원 수준의 능력으로 처음부터 5백을 받으면, 칭찬도 욕도 없이 그 자리를 고수하게 되는 것이다. 일도 5백만원 수준밖에는 맡기질 않는 것이다. 그러다 5백만원 수준의 베푸는 직원이 나오면 짤릴 수도 있다.

 

상품을 살때 뭐하나라도 끼워주면 소비자는 열광한다. 다음에 같은 조건이라면 반드시 그곳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곳을 가도 단골이 아니면 아무 선물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은 베푸는 것을 싫어한다. 가게를 운영하는 측에서 생각해 본다면, 단골도 아닌 사람에게 왜 공짜의 상품을 줘야 하는지 의문이 갈 수 있다. 그러다가도, 장사가 안되면 이벤트를 실시하여 할인도 하고 공짜상품도 나누어준다. 이때에는 손님들이 먼저 베품을 받았다는 느낌을 갖지 않는다. 행사에 참여하여 혜택을 본 것과 은혜를 받은 것과는 심리적으로 차이가 많다.

 

결국 장사가 안되서 할인과 기념품을 줄것 같으면 왜 미리 베풀지 못했는가.

베푼다는 것은 꼭 상품을 공짜로 주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취직시에도 해당되며, 상품대신 친절을 베풀수도 있는 것이다. 물건을 사지 않는 사람에게 장시간에 걸쳐 길안내를 할 수도 있으며, 화장실을 빌려줄수도 있다. 베품은 친구와 회사동료 고객들 또는 인터넷상의 익명에서.. 모든 자기의 인생자체에서 가능한 것이다.

 

베풀때에는 그 댓가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행동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진심으로 우러나는 행동을 하면 하늘에서 감동을 받아 축복을 내리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베풀때에는 진심으로 베풀어야, 상대방에게 베푼다는 효과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심전심,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 느낌이 은연중에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베품을 받았다는 기분을 심리적으로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쉬운 예를 들어본다면,

 

카페나 PC방의 계단에 있는 화장실을 잠궈놓은 곳과 열어놓은 곳이 있다. 손님들에게는 사용을 허락해도 아깝지가 않지만, 손님이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열어준다는 것은 너무나 아깝다. 위생에도 문제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잠궈놓은 곳이 오히려 더 냄새가 진동하고 위생에도 문제가 있다. 꼭꼭 잠궈놓으니 바람도 통하질 않고, 사람이 사용을 많이 해도 더러워지지만 아무도 없어도 더러워진다.

 

빈집이 자연스럽게 더러워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냄새가 나면, 자신의 상점의 손님들에게도 누가 된다. 더러운 화장실을 누가 가고 싶겠는가. 또, 화장실이 열려있다면, 그곳을 이용한 손님이 PC방이나 카페의 간판을 보고 이용을 하게되는 수가 있다. 그 곳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든, 멀리서 왔든,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그곳에 무엇이 있는 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간판을 달아 놓아도 못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약속을 하고 길안내를 아무리 해도 가게앞에서 약속된 사람에게 전화해서 찾을 수가 없다는 사람이 한둘인가. 이 밖에도 눈에 안보이는 이익이 너무나 많다. 물론 화장실 하나로 성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성공에 1%는 가까워 질수 있을 것이다.

 

식당에서도 베푸는 식당이 성공한다.

 

사람많은 식당치고 음식이 푸짐하지 않거나 재료가 신선하지 않은 곳이 있는가. 장문의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이해가 가는 부분일 것이다. 재료를 보다 비싸고 좋은 것으로 쓰면, 같은 요리를 해도 저절로 맛이 좋게 된다. 같은 요리실력이면 훨씬 맛이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물간 낙지와 싱싱한 낙지로 요리를 하면 어떤게 더 맛있을까. 음식이 맛있고 양이 푸짐하면 오지말라고 해도 올것이다.

 

베풀지 못해도 처음에는 우연히 3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장사가 잘될 수 있다.

그러나, 거꾸로, 베풀지 못하면 점점 망한다. 식당은 손님이 붐비고 장사가 잘되면 재료비가 아까워서 점점 단가를 낮춘다. 회사에서 인정받으니 자만에 빠져서 일을 하지 않게 된다. 모든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이 그러할 것이다. 소비자는 마음 속으로 무엇인가 빠진것을 반복해서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그 회사, 식당, 상점을 점점 이용하지 않게 된다.

 

위에서 예를 들은 것처럼 무엇인가 손해를 보는 것 만이 베푸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의 예를 찾다보니 그런 내용만 쓰게 된것 뿐이다. 물질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베풀수가 있다.

 

한국판 부자아빠를 쓴 모 저자 (책을 가명으로 쓴다) 의 글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얘기하길 좋아한다. 남이 그 아이디어를 얻어서 돈을 벌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남의 성공을 더 즐긴다. 베푸는 것이 평생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결국 성공한 것이다.

 

똑똑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다. 베푸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IQ가 높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통계는 익히 들어서 알것이다. 그래서 학자들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EQ가 높은 자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EQ가 높다는 것은, 성격이 좋다는 것과 비슷하다. 남에게 많이 베푸는 성격의 소유자가 결국 성공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모 기관서 조사한 바람직한 CEO 상에서도 외유내강을 첫째 항목으로 꼽는다. 내강이란, 굳은 심지로 결심하고 목표한 바를 이룬다는 능력적인 면이며, 외유란, 부드럽고 모나지 않은 대인관계를 의미한다. 내 욕심만 차리고 남에게 전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좋은 인상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사기꾼들을 보면, 처음에는 베푼다. 베풀고 속아주고 하다보면 상대방은 그를 이용하려고 덤비다 큰 손해를 보며, 그 이익은 사기꾼에게 돌아가게 된다. 내가 사기꾼이면 상대방이 망하더라도 이익을 갖게 되고, 사기꾼이 아니라면, 상대가 망하지 않더라도 이익을 갖게 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베푼다는 의미를 정확히 알았으면 한다. 꼭 물질적으로만, 행동적으로만 베푼다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을 읽고 지금부터, 내 고객들에게 무엇을 베풀어 장사가 잘되게 할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면 이것은 성공하는 자와는 거리가 멀다. 반대급부를 바라고 베푸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A에게 베풀면 B에게서 그 보답을 받는 경우도 있다. 베푸는 인생을 살게 되면 어디선가 복을 받으며 그것은 바로 성공의 길이 눈에 보이게 되는 복을 받는 것이다.

 

베풀게 되면, 성공의 기회가 이상하리만큼 눈에 잘 들어온다. 이기적이고 가식된 마음가짐으로는 그 기회가 보이질 않게된다. 인생에 있어서 단 3차례 주어지는 성공의 기회를 1년에 3차례로 늘리고 싶은 사람은 지금부터 베푸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

 

회사를 보면 CEO의 성격이 보인다. 취업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해도 내 자신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다.

 

여러분같으면 치사하고 이기적인 회사를 이용하고, 그런 직원을 승진시키며, 그런 친구를 곁에 두겠는가, 아니면 베풀기 좋아하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 그런 회사를 이용하겠는가.

 

거꾸로 생각하면 너무나 쉽게 나오는 대답이지만, 막상 베풀어야 할 때에는 눈앞의 이익과 손익계산으로 베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모두 똑같다. 베풀때에는 계산이 없어야 베풀수가 있는 것이다. 베풀며 살다보면 1년 후 부터는 바뀐 인생을 경험할 것이다.

 

노파심에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베푸는 것이 무엇이든 공짜로 나누어 주고 아는 사람에게 돈을 꿔주라는 것이 아니다. 쉽고도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이기심과 눈앞의 이익을 버린다면 저절로 베품의 경지에 보다 쉽게 이를 수 있다.

출처 : ▣ 내가게:인터넷쇼핑몰운영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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