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유유하게 바라본 남산은 속세의 도원이다.>
남산은 용구시 관할로 남산 그룹을 중심으로 한 마을이고, 그 내부에는 각종 생활기능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의식주 수요뿐만 아니라 대학교와 대형 공장이 설치되어 있는 등 자급자족이 가능한 중류 수준의 사회로,
마치 도연명이 쓴 남산천지와 흡사하다.
지구 내의 남산 여행 경관지구는 골프장, 강락궁, 호텔 및 여관, 고대 건축물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남산 대불은 대표적 경관으로 남산선사, 항수암, 문봉탑 등의 종교 건축물과 함께 “남산 종교 문화원”을 구성하며
인근 그 옆에는 “중국 역사 문화원”이 있어 동적 정적으로 중화 5천년 문화의 경관지구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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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종교 문화원” 사묘와 불탑 위주의 경관 지구로 다른 왕조의 묘우 건축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을 종교로
교화하려는 의미를 표현하였고, 더 나아가 인류 발전사 속에서 보편화된 문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공원 내의 남산 선사, 향수암, 문봉탑, 영원관, 고문화원 등은 당송원명청 등의
각 왕조의 유적에서 나온 것으로 어떤 것은 기세가 웅장하고,
어떤 것은 조형이 우아하며, 각기 제마다 다른 재미를 지니고 있다.
<남산대불>
(남산대불의 한글 안내판)
“남산대불”은 의심할여지 없는 지구 내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 대불을 보러 온다.
대불의 조상은 석가모니 불상으로 주석 청동으로 주조되었고, 높이 38.66m, 무게 380톤으로
그 기세가 웅장해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대불 동상이다.
대불의 연꽃 좌 아래에는 만불전, 공덕당 및 종교 박물관이 따로 지어져 있는데, 그 중 만불전 내부의 9,999좌,
소 금불은 한 편의 시각적 감흥을 일으키고,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는 심령의 침전제로
대좌불과 함께 만존 불상의 장관을 구성하고 있다.
불교 역사 박물관 안에는 각종 그림들로 한 페이지의 불교 발전사를 나타내었고,
석가모니 사리등을 포함한 수십 건의 진귀한 불교 문물 또한 함께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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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고문화원”은 민속과 도교 및 신문화가 일체가 된 경관으로 원 내에 13조의 고대건축군, 20채 정자탑 북도,
25채 전당 누각 및 198 존 조소상 등이 정교하고 섬세한 건축 공예와 강인한 종교 문화의 기운을 표현하고 있다.
종교는 문화원에서 사람을 황홀한 경지로 이끄는 일면이다.
원 안의 한백옥 영벽은 길이 19.8m에 팔선 현수의 고사를 생동감 있게 새겨놓은 조형이고,
삼성전, 생초전, 재신전, 향산전, 삼궁전, 경수궁 등 다수의 묘우는 신과 도교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원 내에 대들보와 기둥을 화려하게 채색한 건축과 합리적 배치의 정원 설계로 인해 엄숙한 종교 성지가 아니라,
중국 고전 정원 속으로 들어온 느낌을 주고 조그만 다리와 흐르는 물 및 굽은 복도와 고즈넉한 오솔길은 마치
한적한 물가 마을 정취와 세심하고 아름다운 산수 경치의 강남정원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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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역사 문화원은 중화 5천년 문화를 주제로 한 놀이시설이다. 6㎢면적의 공원 내부에는 연태시별로
헌원 황제묘, 원고관, 춘추원, 진왕궁, 장성, 장랑, 서한궁, 동한궁, 촉국, 오국, 양진관, 남조, 북조, 수, 당, 송, 원, 명, 청조 등을
계획하였고, 정심정, 관해각, 수성전, 녹성전, 재성전, 복회광장, 고석화림, 열대우림 식물원, 과기관,
삭도 등 역사, 민족, 종교, 상업, 음식 및 길상 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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