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부전문점 왕치화

왕치화(王致和)

 

왕치화(王致和 Wangzhihe)의 발전역사는 바로 브랜드를 대표로 하는 민족식품기업의 창업과 발전의 역사이다. 회사는 "금사(金獅)", "용문(龍門)", "왕치화(王致和)"등 브랜드로 여러차례나 베이징시 유명상표와 유명상품으로 평가되었다.   왕치화는 안휘성 선원(仙源)현의 거인으로서, 1669년 생계를 도모하기 위해 베이징에 머물러 두부장사를 했다. 한번은 만들어 놓은 두부를 다 팔지 못했으며, 때는 마침 여름인지라 두부가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작게 썰어서 소금과 산초나무 등 조미료를 넣고 독에 담아 절여둔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도 점점 이 일을 잊어가다가 가을날의 어느 하루,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서 독을 열어보았는데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고 두부는 이미 청색을 띠기까지 했다. 버리기 아까워서 대담하게 한번 두부를 맛보았는데 그 맛이 별미였다. 이때로부터 그는 이렇게 삭인 두부를 가공하는 방법을 모색해내기 시작했으며 이 기초상에서 묘방을 터득해냈다.                               지금까지 "왕치화"는 줄곧 "중화브랜드"로 널리 이름을 날렸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렇게 만든 삭인 두부 100g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성인의 하루동안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고, 칼슘, 철, 아연 등 원소의 함량은 일반 식품에 들어있는 함량을 훨씬 초과하며, 게다가 VB1과 VB2는 영양가가 극히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총 4억여원을 투자해 건설된 "베이징왕치화식품유한회사"는 현재 1800여명의 직원을 소유한, 그중에서 326명의 전문기술일군들을 포함한 하나의 큰 규모를 갖춘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 이 회사에서는 또한 "금사"표계열의 간장과 "용문"표계열의 식초를 포함해 "왕치화"표계열의 삭인 두부, 간장, 일식카레소스 등 많은 상품을 생산해내는데 그중에서도 "왕치화", "금사(金獅)", "용문(龍門)", "로호(老虎)"등 4개 브랜드는 베이징에서 조미료를 생산하고 경영하는 가장 큰 전문회사로서 규모나 이윤에서 모두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삭인 두부는 베이징지역의 시장에서 근 90%를 점하고 있으며  기타 조미료도 시장에서의 점유률이 거의 60%에 달하면서 중국뿐만이 아닌, 유럽과 동남아 등 지역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   "베이징왕치화식품유한회사"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이로우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품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국내외의 선진적인 관리경험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민족식품공업을 흥성시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