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길림성환경보호국과 한국 경기도환경국은 장춘에서 우호협력 량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두 성도간의 환경분야에서의 전면적인 합작에 첫발을 내디뎠다.
량해각서에 따르면 두 나라의 두 개 부문에서는 금후 환경보호분야에서의 환경기술개발 및 평가, 오염물질 자동측정, 환경시설 및 기기개발, 환경오염사고 대응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조하고 교류하게 된다.
체결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길림성 환경보호국의 왕국재국장은 《길림성에서 제일 돌출한 환경문제는 물문제이다. 이번 량해각서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선진기술과 경험, 관리방법을 배우고싶다.》고 했다.
홍동표국장은 길림성과 경기도가 환경보호면의 합작에서 스타트를 뗀만큼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희망하며 두 부문의 합작이 지방정부간 국제교류의 모델로 되였으면 한다고 표시했다.
대표단은 장춘시의 쓰레기매립장, 축산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하였으며 길림석유화학공사 등 회사와 상담을 가졌으며 한국의 선진적인 환경보호기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하였다. 경기도 우수환경기업의 하나인 그린프라는 길림석유화학공사와 아산화질소처리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고 CDM 면에서 합작하자는 초보적인 의향을 달성, 동일화학은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처리시설의 약품공급에 큰 흥취를 가지고 해당 부서와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