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분뇨 퇴비화

돼지 두당 분뇨처리비용

구봉88 2009. 5. 26. 23:07

돼지 년간 분뇨처리 평균 처리비용

 

양돈농가에서 관심이 많은 돼지 두 당 년간 분뇨처리 평균 처리비용이 약1만9000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처리비용 중 인건비가 10%, 톱밥구입비가 31%, 감가상각비가 28%, 운전비용이 31%의 분포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축산연구소(곽정훈, 최동윤, 박치호, 정광화, 김재환, 양창범)와 농촌경제연구소(연규영), 도드람축협(조준희), 강원대학교(라창식) 등의 축산분야 전문가들은 `양돈농가에의 돼지분뇨처리 방법별 시설
비 및 운영비 조사분석'이라는 주제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돈농가의 분뇨처리 유형별 처리시설 설치비는 농가의 여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는 있으나 주로 정부에서 지원 받은 금액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양돈농가에서 적용해 운영하고 있는 돼지분뇨 처리방법의 평균 시설비는

약6만7000원 정도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돈농가에서 선택한 돼지분뇨 처리방법 중

두 당 시설비는 톱밥돈사를 제외하고 비교한 결과

 

가장 적게 시설비가 투자된 돼지분뇨처리방법은

 퇴비화+위탁처리방법을 선택해 운영하고 있는 농가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많이 투자된 공법의 조합은

 퇴비화+액비화 >퇴비화+정화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또, 분뇨처리시설 조합별 돼지분뇨 톤당 시설비 투자비용은

평균시설비가 3만226원으로 조사됐고,

 활용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조합별 시설투자비는

 

단순퇴비화+액비화 >퇴비화(연속)+액비화+정화 >퇴비화+정화처리 순으로 조사됐으며 톱밥돈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양돈농가에서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공법별 조합은

 

퇴비화(연속투입)+액비화 ≥ 톱밥돈사퇴비화(연속투입)+액비화+정화

퇴비화(혼합투입+액비화) 등의 방법순으로

 분뇨 두 당 처리비용이 높았고,

 

 두 당 운영비는

 단순퇴비화+액비화방법을 이용하는 농가에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이를 돼지분뇨 1톤당 분뇨처리 비용으로 분석해 보면

평균 톤당 처리비용은 약 9만5000원 정도이며 ,

 

시설투자비가 가장 낮은 톱밥돈사에서 1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퇴비화(연속투입)+액비화 >

퇴비화(연속투입)+액비화+정화 >

퇴비화(혼합투입)+액비화순으로 조사됐으며

퇴비화+액비화가 가장 낮은 7만6000원으로 조사 분석됐다.

(축산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