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을바란다!

대한민국은 친노 반노 전쟁중!!!

구봉88 2009. 6. 2. 09:12

김동길 교수 "친노-반노 한판 붙게 기회줘야"

정진우 기자 | 2009/06/01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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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길 교수 홈페이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방송사들은 왜 노사모파와 반노사모파가 TV에서 한번 붙어 국민 앞에서 누가 옳은지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냐"며 "장례가 끝났는데도 계속 봉하마을을 크게 보도하는 속셈이 무엇이냐"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게 뭡니까" 라는 말이 저절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달 29일 치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중계한 방송사 등 언론의 보도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장 기간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취지에서 훌륭했던 점과 잘한 일을 골라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참을 만하다"면서도 "부정과 비리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던 전직 대통령이 자살한 그 순간부터 성자가 되는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교수는 또 "언론이 자살한 노 전 대통령을 성자로 만들며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며 "해외 모든 여론이 노사모의 손을 들어주고 현 정권의 잘못을 부각시키는 듯 보도하고 있는데 내가 들은 미국의 여론은 정 반대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이 실제 여론과 달리 편파적이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외에도 "정부 측에서 노 전 대통령 유가족에게 가족장을 권해야만 했다"며 "국민장으로 모신 독립투사 애국자들 중 피살자는 있었어도 자살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김 교수는 지난 29일 노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외에게 사죄를 요구하며 달려든 민주당 백원우 의원에 대해 "세상에, 저런 인간도 있는가"며 "그런 무례한 자는 마땅히 당에서, 국회에서 추방되고 사법기관이 중형에 처해야 옳다"고 강조했다.


노무현은 자신이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썼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동길 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라며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사법부는 노 씨에 대한 모든 수사는 이것으로 종결한다고 하니 이건 또 어찌된 일입니까.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 뿐입니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 전 대통령의)도덕적인 과오는 바로 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마치 내가 노 씨 자살의 방조자인 것처럼 죽이고 싶어 하는 '노사모님들'의 거센 항의의 글이 쇄도하여 나의 홈페이지는 한참 다운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다"며 "나는 내 글을 써서 매일 올리기만 하지 내 글에 대한 댓글이 천이건 만이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도 험하게들 나오니까 내 주변의 가까운 이들은 '테러를 당할 우려가 있으니 혼자서는 절대 집을 나가지 말고 밤에는 더욱이 외출을 하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기도 한다"며 "어떤 위기에 처해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길 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 전문>

사람이 죽었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여·야의 모든 지도자들이 한결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어떤 “은퇴” 정치인은 자신의 반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비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청와대도 슬픔에 잠겼다고 들었습니다. 가게를 지키고 앉았던 사람들도, 길을 가던 사람들도 모두 슬픔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라의 임금님이, 예컨대 고종황제께서 붕어하셨을 때에도, 그 시대에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백성이 이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박정희 장군이 현직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생각이 부족한 어느 한 측근에 의해 피살되었을 때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궁정동의 그 때 그 참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이기는 했지만 오늘과 같은 광경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모든 언론매체가 왜 이렇게도 야단법석입니까. 노무현 씨가 산에서 투신자살했기 때문입니까. 그러나 설마 국민에게 자살을 미화시키거나 권장하는 뜻은 아니겠지요. 내가 4월에 띠운 홈페이지 어느 칼럼에서 “노무현 씨는 감옥에 가거나 자살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하여 이 노인을 매도하며, 마치 내가 노 씨 자살의 방조자인 것처럼 죽이고 싶어 하는 “노사모님들”의 거센 항의의 글이 쇄도하여 나의 홈페이지는 한참 다운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나는 내 글을 써서 매일 올리기만 하지 내 글에 대한 댓글이 천이건 만이건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하도 험하게들 나오니까 내 주변의 가까운 이들은 “테러를 당할 우려가 있으니 혼자서는 절대 집을 나가지 말고, 밤에는 더욱이 외출 하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 내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늙어서 반드시 요를 깔고 누워서 앓다가 죽어야 한다는 법이 있나. 테러 맞아 죽으면 영광이지.” 아직은 단 한 번도 테러를 맞은 일이 없지만 앞으로도 마땅히 내가 해야 할 말을 하다가 폭도들의 손에 매 맞아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위기에 처해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지는 않을 겁니다. 나이가 몇인데요. 여든 둘입니다.

사법부는 노 씨에 대한 모든 수사는 이것으로 종결한다고 하니 이건 또 어찌된 일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된 검찰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려는 속셈입니까.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입니까. “검찰이 노무현을 잡았다.” -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입니다.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습니다.
 

 

노무현정치가 남긴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생 화두는 '지역주의 타파'였다.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참여정부의 출범을 가능케 한 출발점도 '경제'가 아닌 지역주의 타파를 중심에 둔 '정치 개혁'이었다.

집권 초 민주당을 탈당해 '100년 정당'을 표방한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게 대표적이다. '전국 정당'만이 지역주의를 없앨 수 있다는 노 전 대통령의 믿음이 열린우리당 창당에 영향을 줬다.

재임 기간 내내 선거법 개정에 목을 맨 것도 같은 이유였다. 영호남을 양분하는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선 제도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는 논리로 정치권과 국민에게 호소했다.

2005년 국정연설 때는 소선거구제를 개편해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고 소리를 높였고 한나라당에는 아예 국정을 함께 운영하자는 대연정까지 제안하기도 했다. 임기말엔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4년 연임제 개헌도 추진했다. 이 모든 게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몸부림이었다.

정치 문화의 선진화도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작품이다. 무엇보다 '탈권위'는 노무현 정치를 상징하는 개념이 됐다. 당정 분리로 대표되듯 이전까지 존재했던 '제왕적 대통령'은 사라졌다. 검찰 등 권력기관도 손에서 놓았다. '실질 민주주의'는 몰라도 '형식 민주주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비리 의혹' 등으로 다소 상처가 나긴 했지만 부정부패와 정경 유착을 단절하고 '깨끗한 정치 문화'를 선도한 것도 평가받을 만한 부분이다.

지난 2007년 10월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것도 최대 업적 중 하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 제정, 과거사위원회 발족 등 종합적으로 과거사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체계와 기틀을 마련한 것도 평가받을 만한 부분이다.

다만 노무현 정치가 '완료'되지 못한 채 '실험'에 그친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람 잘 날 없었던' '아마추어' 등의 수식어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정치 개혁의 방향이 옳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론 분열의 결과를 낳은 것도 노무현 정치의 부작용으로 꼽힌다.

정치권 한 인사는 "한국 민주주의 한 단계 진전을 위해서라도 노무현 정치의 공과를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선거법 개정, 개헌 등은 정치권에 남긴 숙제"라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못한 죄들....


1. 기득권 세력과 결탁을 거부한 죄

2. 언론과 결탁을 거부한 죄

3. 평균물가 성장률을 고작 3.0%로 막은 죄

4. 국민소득 2만불을 돌파시킨 죄

5. 경제규모를 1조 달러를 넘긴 죄

 

6. 주가를 2000 P 돌파하게 만든 죄

7. 수출 3천억불을 돌파한 죄

8. 참여정부 평균 물가 성장률이 OECD 회원국간 3위에 머문 죄

9. 2007년 4/4 분기 성장률이 OECD 1위한 죄

10. 외환을 2600 억 달러나 모아놓은 죄

 

11 부도업체수를 3925개나 만든 죄( 김영삼-12701개, 김대중-9152개)

12. 국가 정보화 순위를 3위로 만든 죄

13. 국가 신용 등급을 A+로 만든 죄(FITCH)

14. 남북인 왕래를 232886명이나 하게 한 죄(김영삼-1733명, 김대중-39583명)

15. 청와대가 당장악을 하지 않은 죄

 

16. 감히 부동산 값을 잡으려한 죄

17. 검찰, 경찰을 정원의 시녀로 삼지 아니한 죄

18. 감히 친일파 청산을 시도한 죄

19. 금권 선거를 단절시킨 죄

20. 복지 예산을 늘린 죄

 

21. 국방예산을 늘린 죄

22. 단기 부양을 하지 않은 죄

23. 암환자 건장 보험 보장률을 70.1%에 이르게 한 죄

24. 문화 기반 시설을 1609개까지 늘린 죄(김영삼-705개, 김대중-1100개)

25. 국가 균형 발전을 시도한 죄.............

 

--------------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금경호님의 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