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물 프로젝트매니저

구봉88 2009. 7. 30. 17:43

물산업 미래 청년리더(프로젝트 매니저) 본격 양성


 ◇ 국제적 프로젝트매니저 자격기준에 부합하는 외국어와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전문 기초인력 55명 양성

    ※ 제1기 물 산업 프로젝트매니저(PM) 수료식 개최('09.7.21)



□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산업 분야 미래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청년실업 해소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7월21일 한국 상하수도협회(회장 오세훈)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 상하수도분야 법정 위탁교육기관인 상하수도협회는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부터 약 4개월  가량 물산업 분야 기초역량과 프로젝트 매니저로써의 비즈니스 역량배양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물 관련 산업체가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업무수행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무위주의 현장교육과정(기업인턴쉽)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제1기 교육생 전원(55명)이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상태이며, 현재 기업체에 취업한 6명을 제외한 인력에 대하여는 인턴쉽프로그램 참여기업의 요구로 2∼3개월 가량 추가 인턴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 환경부는 글로벌화 되어 가는 세계 물 시장을 겨냥하여 국제적 프로젝트 매니저 수준의 외국어 능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겸비한 고급기술자 양성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물 관련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그동안 국내 물 산업 분야는 공공서비스 공급체계 중심의 비경쟁적 시장으로 관련기업의 경쟁력이 선진외국 기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국가차원에서 전격 양성되고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동안 관련 기업이 가장 취약한  분야로 평가되어 왔던 로젝트 수주와 개발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한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으로써,

  

◦ 동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역량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체의 중점 진출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업무 등 중추적인 역할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물 산업을 단기간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대학졸업자(예정자 포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에 물 산업 분야 현직 종사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이는 현직 주요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젝트 매니져 양성과정을 운영할 경우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단기간내 프로젝트 매니저로써 성과 도출이 가능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제1기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환경부 이병욱 차관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동 사업이 단기간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기타 분야로까지 파급효과를 미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관계자의 헌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 특히, 청년고용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청년층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해소 정책에 관련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 참고로 환경부 관계자는 동 교육과정의 경우 미국 프로젝트매니저협회(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프로젝트매니저 필수자격 시험요건인 법정 교육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자격증을 취득 가능한 교육과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