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 하십니까?
이른바 내맘대로 엿장수표 콩나물 라면 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그냥 끓이시면 됩니다.
라면 두 개/ 콩나물 한 줌 / 양파 한 개 채썰어 주고 / 마늘 두 개 슬라이스 / 쪽파 세 뿌리 숭숭 썰어주세요.
평소땐 귀찮아 후루룩 끓여 먹지만 좀 더 개운한 맛을 내주기 위해 끓는 물에 면을 살짝 데치듯 넣고 건져주었습니다.
스프를 넣고 물이 팔팔 끓을때 콩나물-양파-마늘-순으로 넣어주고 양념다대기도 반 수저 넣어 준 뒤 한 번 더 끓여 준 다음
건져둔 라면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주고 파를 넣어 주면 끝!!!
양파와 콩나물이 들어가서 국물도 시원하고
약간 싱거운듯 해도 김치와 함께 먹다보면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힙니다.
해물을 넣어주면 더 시원하고 맛있겠지만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끓여드세요.
느끼한 음식 먹고 난 다음에 꼭 먹고 싶은 콩나물 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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