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
중국과 전기, 전자폐기물 자원화 공동 모색
- 12월 3일 북경에서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 개최 - 양국의 전기전자폐기물 관리 정책, 기술 등 정보 공유 -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순환 이용 영역의 교류 협력 심화 |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오는 12월 3일 중국 북경 국홍호텔(國宏宾館)에서 중국 자원종합이용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2009년 한국 외교통상부 에너지협력외교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양국의 전기전자폐기물 관리 정책․제도, 처리기술의 정보공유를 통해 해당분야 간 협력관계를 구체화하고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순환가능 영역의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환경보호부, 공업정보화부 등 양국의 관련 부처가 공동 후원 한다.
○ 국내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자원공사,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등에서 참가해 관련 분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은 2009년 2월 중국판 WEEE인 <폐전기전자제품회수처리관리조례>를 입법․공포하였으며, 처리기금운영, 집중처리장 건설, 주체별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후 2011년 1월부터 본 조례의 시행에 들어간다.
○ 한편 우리나라는 전기전자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2008년 1월부터〈전기전자및자동차자원순환법률〉을 시행해오고 있다.
□ 국제정책연구센터 김은숙 센터장은 “중국은 1980년대 이후 가정에 대량으로 보급된 전기전자제품의 폐기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이 바로 <폐전기전자제품회수처리관리조례>이다.”라며, “다만 <조례>의 시행을 유예한 것은 세부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는 의미이고,
현재 진행 중인 제반 세부사항들이 우리나라의 현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향후 해당분야에서 양국간 상호 협력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포럼이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 임 :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 일정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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