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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 중국과 전기, 전자폐기물 자원화 공동 모색

구봉88 2010. 5. 25. 21:25

한국환경자원공사,

 중국과 전기, 전자폐기물 자원화 공동 모색 

  

 - 12월 3일 북경에서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 개최

 - 양국의 전기전자폐기물 관리 정책, 기술 등 정보 공유

 -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순환 이용 영역의 교류 협력 심화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오는 12월 3일 중국 북경 국홍호텔(國宏館)에서 중국 자원종합이용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2009년 한국 외교통상부 에너지협력외교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양국의 전기전자폐기물 관리 정책․제도, 처리기술의 정보공유를 통해 해당분야 간 협력관계를 구체화하고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순환가능 영역의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환경보호부, 공업정보화부 등 양국의 관련 부처가 공동 후원 한다.

 

   

○ 국내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자원공사,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등에서 참가해 관련 분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은 2009년 2월 중국판 WEEE인 <폐전기전자제품회수처리관리조례>를 입법․공포하였으며,  처리기금운영, 집중처리장 건설, 주체별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후 2011년 1월부터 본 조례의 시행에 들어간다.

 

   

한편 우리나라는 전기전자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2008년 1월부터〈전기전자및자동차자원순환법률〉을 시행해오고 있다.

 

국제정책연구센터 김은숙 센터장은 “중국은 1980년대 이후 가정에 대량으로 보급된 전기전자제품의 폐기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이 바로 <폐전기전자제품회수처리관리조례>이다.”라며, “다만 <조례>의 시행을 유예한 것은 세부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는 의미이고,

 

 현재 진행 중인 제반 세부사항들이 우리나라의 현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향후 해당분야에서 양국간 상호 협력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포럼이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 임 : 한중 전기전자폐기물 자원화 포럼 일정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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