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생을 자작극으로
몰고가는 5.18단체가 바로 광주의 적!
총상 사망자의 69%를 순수한 광주사람들이 쏘았다면
그 희생은 광주의 자작극!
수사기록을 보면 광주에서 사망한 민간인 수는 166명, 그 중 총상으로 사망한 사람이 116명이다. 이 116명 중 69%에 해당하는 80명의 총상사망자가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들에 의해 사망했고 계엄군이 소지했던 M16소총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은 불과 36명뿐이었다.
이 69%라는 수치는 오발이나 실수로 불 수 있는 수치가 아니라 5.18의 성격을 규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치이며, 이는 광주에서 사망한 총상 사망자의 대부분을 광주시위대가 쏘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놓고 냉철한 과학적 시각으로 본다면 5.18에서의 민간사살은 광주시민들이 광주시민들을 쏘아죽인 자작극이라는 엄청난 결론이 유도되는 것이다.
광주사위대가 이렇게 많은 광주시민을 조직적으로 쏘았다면 거기에는 그럴만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왜 광주시민이 광주시민을 쏘았을까? 필자는 광주사람이 광주사람을 그렇게 조직적으로 쏘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광주시민들도 필자의 의견에 동의할 것이다. 만일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5.18은 자작극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수만 단위, 수십만 단위로 몰려다니던 광주시위대들은 순전히 광주시민들로만 구성이 돼 있었을까? "모든 시위대들에는 절대로 불순부자가 끼어들 수 없었고, 모든 시위대가 순수한 광주시민들로만 구성돼 있었다" 이렇게 주장해도 광주의 희생은 자작극이 되는 것이다.
'자작극'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면 광주가 69%의 소행이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야
광주의 희생은 절대로 자작극이 아니며, 명예를 중시하는 광주시민들은 결코 이런 천인공노할 자작극을 저지를 사람들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으려면 이 69%의 소행이 순수한 광주사람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한다. 광주시민들이 증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 69%는 광주사람들이 저지른 행위가 아니다” 이런 주장 하나만에 매달린다고 해서 자작극의 멍에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어느 이방인들이 수만 수십만 단위의 시위대에 끼어들었는지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 광주시민들로 하여금 자작극의 멍에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69%의 소행이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필자의 이런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격려해야 할 5.18단체들은 거꾸로 필자를 박해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5.18단체들의 행위들은 필자를 박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들에 '자작극'의 멍예를 영원히 씌우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민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다. 5.18단체들이야 말로 광주시민들의 적인 것이다.
2010.7.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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