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씨가 되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교복 입고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먹던 꼬치 어묵 오뎅탕이 생각이 나는 날씨입니다.
추억의 포장마차의 어묵꼬치부터, 보글보글 전골처럼 끓이는 어묵탕, 대구의 명물 양념어묵까지, 다양한 오뎅탕/어묵탕 레시피들을 준비 해봤습니다. 맛있는 어묵탕 만드는 비법을 리미에서 배워보세요.
오뎅 vs 어묵. 어떤것이 맞는 말일까?
정확히 말하면 둘다 맞는 표현이긴 합니다. 다만 어묵은 한자에서 온 한국어이고, 오뎅은 어묵의 일본어 단어입니다.
어묵의 원조가 일본이니 만큼 오뎅이라 해도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한국어 표현인 어묵, 어묵탕, 어묵꼬치등을 쓰는 것이 더 좋아보여요 ^^ (이래놓고 제목에 오뎅탕을 쓴 이유는 오뎅탕 검색이 더 많다는..)
포장마차 꼬치어묵
각종 야채와 어울리는 어묵탕
간단하게 끓여내는 어묵국
대구의 명물 - 양념어묵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