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Golf)

[팔로 치는 스윙과 몸으로 치는 스윙]-백승윤골프

구봉88 2012. 11. 23. 11:03
 
백승윤 프로는 1982년 도미,
샌디에이고 골프대학 졸업후,
캘리포니아 지역 투어프로로 활동했고,
아놀드 파머 골프아카데미에서
6년동안 지도자 생활도 했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스퀘어하게 어드레스 하기 클럽을 들어 페이스 라인을 맞춘다 여러분이 어드레스를 취할 때 과연 페이스를 목표지점과 스퀘어하게 놓고 있는지 궁금하다. 게다가 상당수 아마추어는 자신의 페이스가 목표지점에 스퀘어한지 항상 의문을 던진다. 그런 상태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며 스윙도 엉성해진다. 어드레스에서 페이스를 목표선과 직각으로 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볼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항상 그림과 같은 동작으로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바란다. 즉 클럽을 머리 위로 올리고 페이스 라인이 하늘을 향해 평행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그런 다음에 클럽을 그대로 볼에 내려놓으면 목표지점에 대해 스퀘어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페이스를 바로 볼 뒤에 놓을 경우에는 스퀘어하지 않을 때가 많다. 나는 항상 골프연습장에서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연습법을 권한다. 장시간 동안 불합리하게 하는 연습법은 오히려 여러분의 골프를 추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천천히 정확히 어드레스하는 법을 익히기 바란다.
퍼트를 잘하기 위한 동전 이용하기 스윗스폿으로 히팅해야 퍼트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이 있다. 즉 "퍼트는 곧 돈이다"라고 멘트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는 들었을 익숙한 말이다. 그만큼 골프스코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술이지만, 드라이버 샷보다 대부분 골퍼는 퍼트 연습을 소홀히 여긴다. 코스에 나가기 전 연습 그린에서 잠깐 볼을 쳐볼 뿐이다. 그 정도의 연습으로는 절대 골프 향상을 기대하지 말라. 퍼트 연습은 한번에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연습하는 것보다도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연습을 하는 것이 골프향상의 지름길이다. 앞으로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이용하라. 미국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들도 그림과 같은 퍼팅을 자주 한다. 동전을 양쪽에 붙이고 스윗스폿에 볼을 히팅하는 방법이다. 스윗스폿에 맞추지 못하면 볼은 좌측이나 우측으로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정확히 히팅이 될 때까지 연습하라. 좀 더 세련되게 치려면 헤드를 약간 지면에서 떼서 페이스 밑부분으로 치는 연습을 하라. 좀 더 쉽게 스윗스폿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곳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주변의 사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여러분은 라이벌과의 차이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이다.


백승윤 프로는 미국에서 선진 골프를 배웠으며 일간스포츠 칼럼니스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플레잉에디터다. 서울 강남에서 `크리스백골프아카데미`를 추진 중이며 골프웨어 사업도 한다.

약 20여년 동안 미국 골프계에 몸담고 있던 그는,
한국의 골프가 대중화될 무렵, 귀국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처음 한국골퍼들과 만났을 때,
상당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골프이론에서부터 레슨방법까지
미국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거죠.

한국의 골프레슨은
너무 상체의 스윙매커니즘에만 매달린다는 지적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에서는
하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고 하는군요.

쉽게말해 한국에서는
입문시절 누구나 겪게되는 “똑딱이”를 처음 봤다고 합니다.

현재 J골프 채널의 해설위원을 맡고있고,
주로 투어프로들의 티칭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미 골프스카이 동영상레슨의 <이것이 미국식 골프다>를 통해서
하체에 기반을 둔 바디스윙의 실체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심력스윙과 구심력스윙”을 통해서
팔로 치는 스윙과 몸으로 치는 스윙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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