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허
존허는 올 시즌 미PGA 투어에서 한차례 우승하는 등 유력한 신인상 후보다. 행운으로 진출한 PGA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에 출전 중인 존허의 모습. 인천|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tomato99@donga.com
상금 500달러 경기서 우승 경험 발판
한국투어 이어 미국 진출 자신감으로
텍사스 집도 장만…“마음가짐 똑같아”
존허(22·한국명 허찬수)는 올 시즌 미 PGA 투어가 배출한 최고의 블루칩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27위(25위까지 풀시드 획득)에 머물렀다. 행운이 찾아왔다. 상위 2명의 선수가 2부 투어 성적으로 우선 시드를 얻으면서 존허까지 기회가 왔다. 존허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시즌 5번째 대회였던 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시대를 쓰기 시작했다. 루키는 컷 통과하기도 어렵다는 PG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포함에 4차례 톱10에 진입했고, 상금랭킹 28위(269만 달러, 약 29억90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신인상 수상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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