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경제 경영 동향(12 /27)

1. 산둥성, 11월 각 市별 대기질 현황 발표 (12.14, 齊魯晩報)

ㅇ 13일, 산둥성환경보호청은 각 市별 11월 가시거리, PM2.5 농도 등을 측정하여 대기질 현황을 발표함,

ㅇ 가시거리가 10Km이상인 일수가 20일 이상인 도시로는 연해도시 4개로, 칭다오(靑島)시가 25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옌타이(烟臺)시 · 웨이하이(威海)시· 르자오(日照)시가 22일로 그 뒤를 이음.

   - 기타 13개 도시 모두 가시거리 10Km 이상인 일수가 15일 이하로 집계되었으며, 지닝(濟寧)시는 8일로 10월에 이어 2달 연속 최하위를 기록함.

ㅇ PM2.5 농도 50㎍/㎥이하를 기록한 도시는 웨이하이와 옌타이 2개 도시이며, 지닝시는 132㎍/㎥으로 PM2.5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검측됨.

 

 

2. 산둥성, 고속철도 노선신설 예정(12.13, 齊魯晩報)

ㅇ 12일, 제남시철도국은 2014년 1월 16일 이전까지 산둥성발 동북지역행 및 산둥성발 화남지역행 고속철도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신설예정인 동북지역행 노선은 칭다오北-하얼빈西, 칭다오北-창춘(長春), 지난西-선양(沈陽), 지난西-선양北, 칭다오北-선양北, 지난西-다롄北 등 6개이며, 화남지역행 노선은 지난-광저우, 칭다오-광저우 2개임.

ㅇ 동 노선 개통으로 지난-하얼빈 소요시간이 기존의 19시간 1분에서 약 9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임.

 

3. 칭다오공항 이용객 1,375만명 기록 (12.18, 大衆日報)

ㅇ 칭다오공항은 금년 12.9일까지 중국 칭다오공항을 이용한 관광객 수는 연인원 1,375만 명으로, 이는 전년보다 180만 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칭다오시 경제효과는 32.6억 위안, 고용창출은 9,500여 명으로 분석됨.

 

 

4. 칭다오시, 화이트칼라 임금만족도 11위 (12.19, 半島都市報 )

ㅇ 중국 智聯招聘이 중국 28개 도시를 대상으로 발표한 화이트칼라 임금만족도 지수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평균 1.9보다 높은 2.03으로 11위를 기록함.

   - 1위는 2.90을 기록한 난징(南京)시이며, 베이징(北京)시는 1.05로 최하위를 기록함.

ㅇ 금번 조사에 따르면 1선도시의 높은 생활물가의 영향으로, 1선도시 화이트칼라 임금만족도가 2선도시 화이트칼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5. 산둥성 경제업무회의 제남서 개최 (12.21, 齊魯?報)

ㅇ 12.19-20일 산둥성 姜異康 서기와 郭樹? 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둥성 경제업무회의’를 제남에서 개최함.

ㅇ 금번 회의를 통해 산둥성 경제발전 방향을 ‘제조’ 중심에서 ‘혁신 ? 설계 ? 표준’ 으로 설정하고, 지역 도시화 및 서비스업 발전 추진, 예산 투명공개, 생태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언급함.

 

 

 

6. 임기시, 公共文明지수와 미성년 道德思想확립 부문에서 1위 (12.23, 大衆日報)

ㅇ 12.22일 중앙문명위원회는 공공문명지수와 미성년 도덕사상 확립 부문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산둥성내에서 임기시가 1위를 기록함.

ㅇ 임기시는 금년부터 ‘문명중시, 新품격확립’을 내건 공익광고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 가정 ? 사회를 통합하여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공문명 및 건전한 도덕사상 확립 활동 및 교육을 실시하였음.

 

 

 

7. 산둥성, 2018년부터 진료부문 통합카드 사용 가능 (12.21, 大衆日報)

ㅇ 산둥성 위생청은 기존에 ‘1병원 1카드’ 시스템의 번거로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多병원 1카드(一?通)’ 시스템을 2018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新시스템 사용을 위해 향후에 통합카드인 ‘주민건강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동 시스템을 통해 진료, 예방접종 등 복잡한 병원진료를 하나의 카드로 처리가능 할 예정임.

 

 

 

8. 칭다오, 내년부터 직업교육단지 건설 착공 (12.23, 半島都市報)

ㅇ 칭다오시는 현대직업교육시스템 건설의 실시의견을 발표함에 따라 2014년부터 칭다오 직업교육단지 건설을 시작하고자 함,

ㅇ 칭다오는 국내외 직업학교간 협력관계 구축의 일환으로 中.? 獨 협력시범단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독일 직업학교의 우수 교사 초대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 추진하고자 하며, ‘3+2’와 ‘3+4’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함.

   * 3+2: 직업대학교 3년제 교육 후 본과 2년제 교육 제공
     3+4: 직업 고등학교 3년제 교육 후 본과 4년제 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