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3.7-3.12)
1. 산둥성 4개 지역 ‘신에너지차량 보급 시범도시’로 선정 (3.12, 大衆日報)
ㅇ 중국 재정부, 과학기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는 산둥성 쯔보(淄博), 웨이팡(?坊), 린이(臨沂), 랴오청(聊城) 4개 지역을 ‘신에너지차량 보급 시범도시’로 선정하였으며, 2015년까지 동 도시의 新공무차량과 공공버스 등을 신에너지차량으로 바꾸기 위해 약 90.79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임.
ㅇ 2014년 신에너지도시버스 보조금 기준에 따라, 산둥성은 칭다오를 제외한 각 시의 경우, 신에너지차량을 구입하는 기업에 대해 차량당 3만-40만 위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금번에 선정된 산둥성 4개 지역의 경우는 省차원에서 신에너지차량 구매 기업에게 차량당 5만 위안의 보조금을 더 제공해줄 계획임.
2. 산둥성, 서비스 품질 제고로 관광업 발전 추진 (3.10, 大衆日報)
ㅇ 산둥성 여행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관광총수입은 전년대비 14.7% 증가한 5,000억을 초과하였으며, 이는 산둥성 GDP총량의 9.47%, 서비스업 부가가치의 23%를 차지하였다고 함.
ㅇ 그러나 산둥성 관광공공서비스 시설, 운영 등 부문이 타지역에 비해 다소 뒤떨어져, 산둥성은 금년 말까지 주요관광도시에 1-2개 단체여행센터와 10개 이상의 관광자문서비스센터를 설치하여, 관광업 발전을 추진할 계획임.
3. 칭다오, 황다오(黃島) 석유관련 프로젝트 이전 추진 (3.7, 人民日報)
ㅇ 칭다오시 장신치(張新起)시장은 송유관 폭발사건이 발생했던 황다오 석유화학단지와 주변지역은 현재 안전 및 환경 영향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석유화학기업의 경우 ‘근거리 제한, 원거리 이전(近限遠遷)’의 원칙에 따라 3년 내에 송유관, 석유화학 관련 기업, 화학품 저장시설 등을 동가구항구(董家口港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이전 계획 완료前까지는 황다오 지역에 대해 환경보호 및 기술안전 확보 등에 주력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 등은 불허할 것이며, 황다오 석유화학구의 기능을 전면적으로 조정하여, 자유무역 중심의 대외개방 선행구(先行區) 및 최첨단 서비스업 집결지(集散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함.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3.14-3.17)
1. 韓國, 산둥성 옌타이 무역부문 최대 수입파트너로 자리매김
(3.14, 煙台日報)
ㅇ 옌타이(煙台) 해관 통계에 따르면, 금년 1-2월 옌타이 수출입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459.6억 위안으로, 수출은 19.1% 증가한 265.6억 위안, 수입은 19.2% 증가한 194억 위안으로 나타남.
ㅇ 옌타이 해외투자기업 수출입은 16.4% 증가한 330.3억 위안으로, 수입부문에서 한국은 12.8% 증가한 67.7억을 기록하면서 옌타이 최대 수입파트너로 자리매김함.
- 그 외, 아세안과 미국의 수입증가율은 각각 73%, 73.5%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對아세안 수입은 25.8억 위안, 對미국 수입은 15.2억 위안으로 나타남.
ㅇ 옌타이 해외투자기업 수출부문 주요 시장은 미국과 EU, 일본으로, 對미국, 對EU, 對일본 수출액은 각각 1.9% 21.4% 1.3% 증가한 50.2억 위안, 41.3억 위안, 40.4억 위안으로 나타남.
2. 금년 1-2월, 웨이하이 공항 對한국 대만 항공 여객 수송량 급증 (3.15, 威海?報)
ㅇ 금년 1-2월 웨이하이 공항 여객 수송량은 전년대비 25.3% 증가한 연인원 47,533 명으로, 1월 춘절기간의 경우 37.5%의 높은 증가율을 보임.
ㅇ 웨이하이 항공편 탑승률은 70.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이중 웨이하이-타이완 노선은 가장 높은 90.7%를 나타냈고, 웨이하이-서울 노선의 동방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각각 80%, 71.9%, 70.1%로 2 ? 3 ? 4위를 차지함.
3. 中중앙기율검사위원회, 금년도 '반부패 순찰지'에 산둥성 포함
(3.16, 齊魯?報)
ㅇ 3.15일 개최된 中央巡視工作動員部署會議에서 黨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왕치산(王岐山) 서기는 현재 여러 지방에 내재되어 있는 인재등용과 반부패 등의 문제를 근절시키기 위해, 전면적이고 엄격한 지방 순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금번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될 지방 순찰지로 산둥성을 비롯한 베이징, 톈진, 하남, 복건, 요녕 등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복단대, 과학기술부 등도 순찰점검 대상에 포함됨되었음.
4. 칭다오國際旅遊集散中心, 4월부터 ‘관광명소 대중버스’ 시범운행 (3.17, 半島都市報)
ㅇ 3.16일 칭다오國際旅遊集散中은 관광성수기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음달부터 ‘관광명소 대중버스(景点公交)’를 총 50대 정도 시범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동 버스 운행은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장 5개를 先지정하여 오전 8시부터 시범 운행될 예정이며, 이는 차량탑승 후 관광명소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여, 긴 줄을 서지 않아도 편리하게 입장권 구매가 가능 하는 등, 다양한 편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시관광 수준을 제고하고자 함.
* 관광명소 대중버스 운영시 출발정류장(5개):
島長途汽車站, 島汽車東站 , 島汽車北站, 島火車站旅遊汽車站, 墨汽車總站
'█ 山東省경제동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4.13-4.15) (0) | 2014.04.16 |
---|---|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3.28-4.1) (0) | 2014.04.14 |
산둥성 경제동향(산동성 권역별 개발정책 및 주요도시의 경제발전 전략 (0) | 2014.03.05 |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2.27-3.2) (0) | 2014.03.05 |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2.7-2.17) (0) | 201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