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201.11.14-11.20)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201.11.14-11.18)

 

1. 옌타이, 금년 1-10월 수출입 총액 전년대비 13.8% 증가한 2,660.5억 위안 (齊魯??, 11.14)

ㅇ 옌타이해관에 따르면, 금년 1-10월까지 옌타이 수출입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22,660.5억 위안으로, 수출은 8.1% 증가한 1,472.3억 위안, 수입은 21.8% 증가한 1,188.2억 위안으로 집계됨.

ㅇ 대외무역의 경우, 수출부문에서 유럽은 14.2% 증가한 321.6억 위안, 미국은 20.9% 증가한 267.8억 위안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국은 2.3% 하락한 144.9억 위안, 일본은 0.2% 하락한 195.1억 위안으로 감소세를 보임.

ㅇ 수입의 경우, 유럽연맹이 전년대비 70.4% 증가한 111.2억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수입총액의 경우는 한국이 전년대비 27.9% 증가한 405.1억 위안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됨.

 

2. 제6회 산둥성 녹색산업 국제박람회 칭다오서 개최 (齊魯網, 11.14)

ㅇ 11.14일 산둥성 인민정부와 환경보호부가 주최하는 제6회 산둥성 녹색산업 국제박람회가 산둥성 Sun Wei 상무부성장, 한국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칭다오서 성공리에 개최됨.

ㅇ Sun Wei 상무부성장은 금번 박람회를 통해 산둥성과 한국이 서로 관련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동 업계 교류가 한층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3. 경상대학교, 칭다오 농업대학교서 유학설명회 등 개최 (????大?新?, 11.18)

ㅇ 11.17일 한국국립대학교인 경상대 대외협력처 일행은 칭다오농업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현지 학생 100 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진행함.

ㅇ 2007년부터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두학교는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칭다오 농업대학교에서는 현재까지 약 100명의 학생을 경상대에 교환학생 등의 형태로 보내 다양한 지식을 습득도록 함.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201.11.19-11.20)

1. 산둥성, 對한국 수출입 증가세 유지 (新華網, 11.19)

ㅇ 칭다오해관에 따르면, 금년 1-10월 산둥성 대외무역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4천억 위안화로, 수출입 증가속도는 10.5%로, 중국내 1위를 차지함.

ㅇ 동 기간 산둥성의 주요 무역파트너로는 미국, 한국, 유럽연맹, 아세안, 일본으로, 이중 미국과 한국, 유럽연맹의 수출입액은 각각 1,930억 위안, 1,654.2억 위안, 1,63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4.3%, 10.5%, 13.6%증가함.

2. 옌타이항만과 한국간 항선의 여객수송량 연내 연인원 16만 명 초과 예상 (煙台日報, 11.19)

ㅇ 금년 1-10월까지, 옌타이항만과 한국을 잇는 항선의 여객수송량은 연인원 12.2만 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125.9% 증가하여, 연내 16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ㅇ 옌타이시는 금년 7월부터 옌타이와 평택을 잇는 'STENA 여신'호 선박 및 옌타이-인천-제주도를 잇는 '중화태산'호 선박의 운영과 통관시간 간소화 등을 통해 이용객들을 늘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
 

3. 전라북도, 산둥성서 태권도 홍보 및 관광 설명회 개최 (中國山東網, 11.20)

ㅇ 11.17-18일 산둥성 제남과 칭다오에서 '2014 한국 전라북도 태권도 홍보 및 관광 설명회'가 성공리에 진행됨.

ㅇ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태권도진흥재단, 군산, 남원 등의 기관이 공동 참여한 행사로, 관광 및 태권도 홍보 외에 비즈니스 상담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