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초보 농사

초보 농삿꾼!

 

언젠가는 완전 정착을 위한 전원 경험이 시작 된지 3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땅들을 섭렵 하면서,이것 저것 나무심기,깍기, 다듬기, 채소심기, 김치담기, 약술담기, 약초 효소만들기 등등은

블로그에 하나둘씩 조심스럽게 공개도 하면서.......

 

어쨋든 무자년 올해도

많지는 않아도 조금이나마 전원을 만끽하고, 농사(?)일 핑계로 지인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무언가 신경 쓰면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 그 자체를 즐기기위한 초보 농삿군의

행진이 시작됩니다.

 

우선 농사지을 터를 동네 휴경농지중에 토질이 �챦다고 하는곳을 골라서 약300평을 일년 쇠경 약정을 하고

비료주기를 하고 나서 밭 갈기에 나섰다.

물론 나는 경운기를 몰다가 반환점에서 U-TURN 이 안되어서 기진 맥진 하고 포기 했는데

칠순을 바라보는  이동네 반장님과  친구는 능수능란하게 운전을 하네요.

차라리 트랙터를 빌려와야지 요즘은 장비대여도 합니다.

농협 산하 기관에서도...

밭을 다 갈고 큰돌 들을 좀 골라내고

 밭간다고 뒤짚어 엎으면서 흐트러지는 냉이도 한보따리 캐고......... 

 

온몸 전국이 오늘은 묵직하네요!

 마감....

다음에 차차로 변화되어가는 텃밭 이야기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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