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
마당에서 키우는 어미닭이 알을 10개 품은지
약 스무날쯤 됐나요?
병아리가 두마리가 부화 되었는데 한녀석은 바로 하늘 나라로 가고
딱 한마리 이녀석만 남았는데
이름이 일생이 입니다.
하도 삐약거리고 애처로워서 방으로 들여놓고 먹이를 주면서 볼보는데 이녀석이 사람을 제 어미로 알고 있어요.
모이도 꼭 손에 얹어줘야 먹구요.....
내가좀 누워 있을라치면
제어미에게 오르듯이 아무데나 밟고(?) 다녀요
이젠 제법 잘따라 다니면서 재롱을 보입니다...
고무신에도 잘들어가요.잔다고...
이녀석이 건강하게 잘커야지요 !
이제 점 점 엄마하고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 되는데 어미가 잘 챙기질 않는것 같아 걱정이네요...
요즘보기드문풍경
무쇠솥 뚜껑 위의 닭 둥지
병아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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