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도다리쑥국과 함께하는 거제도 번개여행

구봉88 2010. 4. 25. 11:00

갈팡 질팡 비즈투어(BIZ-TOUR)

 4월의 휴일!!! 날씨조차 갈팡질팡하는요즈음! 업무차 약속된 일요일시간!

어차피 평일은 아니고 ,동반해서 가는 우리팀들도 바쁜일정중에 어쩔수없는

상황에 업무차 가지만 휴일에...그것도 가까운데도 아니고 거제도니까...

 

나도 거제도를 다녀온지 10년이 되어가니까  이왕 갈거면 업무를 일찍 마치고

시간이 되는대로 바다구경--그것도 남해바다--을 즐기면서 다녀오자는 생각이

나를 즐겁게 하였다. 각설 하고

 

아침 05시50분 경부고속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커피한잔후 기름넣고  출발......

 

경부선을 경유 대전 터널 지나서 진주 통영간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계속 달리다 덕유산 휴게소에 잠시  커피한잔... 함양, 산청, 진주 I.C를지나.

통영 I.C 를 빠져나와 거제 신현 이정표를 보고 직진 하여 거제대교를 건너자...

 

10시10분쯤(?)이었다. 거제 신현 에서 예정된 Biz 관련 업무를 마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옥포 D조선소 장승포를 경과, 해금강 팻말만 보고

 해안 도로를 따라 그냥 갔다.

 

사전에 유명한 지역의 정보는 없었지만

 단지 한려수도 국립 공원인 해금강, 동백 군락지 정도 들은 풍월들만 가지고

가다가보니. 거제도에도 있는 몽돌 해수욕장의 간판들이 눈에 들어 오면서.

 

아! 몽돌!

3년전 가족들과 즐겼던 서해안  덕적도의 몽돌 해수욕장이 생각나서 가장 가까이 안내되어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소재

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가게 되었읍니다.

 

근데  정작와보니 유명한곳이고 볼거리, 먹거리가 제법 있는 명소 이더군요!

 

■실제 몽돌 해수욕장 가는길:

거제대교⇒사등(삼거리)⇒신현읍⇒문동⇒동부⇒학동몽돌해수욕장

 

몽돌이라 함은!

 해변가에 있는 몽실몽실하고 둥근 주먹만 한 돌을 뜻하는 표준어로

마치 기계로 깎아놓은 듯한 매끄럽고 둥근 조약돌로서

오랜 세월 풍수작용이 만들어낸 정교한 자연의 걸작품이다.

 

 

그런데 이돌들이

하나 둘 없어진다고 한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햇살에 영롱히 빛나는 갯돌을 보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슬쩍 넣어간다는 것이다.

그것도 여러 개씩이나. 이런 상황이다 보니 해변가 게시판에는 '돌을 가져가지 마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을 정도이다. 적발시에는 벌금을 물린다는 문구와 함께....

 

어쨋든

 

거제도의 몽돌해수욕장은 5개 정도 되는데,

1. 공고지 몽돌 해수욕장

2. 망치 몽돌 해수욕장

3. 여차 몽돌 해수욕장

4. 농소 몽돌 해수욕장

5. 학동 몽돌 해수욕장

 

 그중에서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속하고,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흑진주 빛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몽돌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어린이와 함께 야영하기에도 좋으며해안변의 절경과 함께 유람선을 이용하여

관광할 수도 있다.

 

 

1.금강산도 식후경 - 먹을거리

우리는  우선 민생고 해결에 들어 갔다.여러 식당중 차를 안내 해주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아주머니의 안내로 들어 간곳이

 

 해송 횟집!

 그집 주방장

 

   1-1.먹거리

주문을 고민 하던중에 이지역 봄철 특미 가 생각나서 도다리 쑥국(1인 10,000원: 2인이상주문) 과  매운탕 소 1개 (대:30,000원, 중:25,000, 소:15,000원)를 시켰다. 특히 도다리쑥국은 봄이면 이곳 남해안에서는 즐기는 계절 특미라고 추천을 하였다.

 

요리 TIP ■  도다리쑥국(출처:http://cafe.daum.net/53golffriends )

 봄나물은 약이라고 합니다...쑥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쌀뜨물을 쌀알을 빡빡 문질러서..씨눈이 빠지도록..

뜨물을 찐하게 받아서 봄동 데친 것을, 된장에 조물조물 주물러 마늘넣고 

푹 끓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된장에 주물어진 봄동위에 뜨물을 붓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소끔 끓으면..

도다리랑 냉이랑 쑥을 넣어서 한번더 끓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한 쑥향에 하얀 도다리 속살과 들깨가루를 친 국물은 

비린 맛 나지않고 너무 맛있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김 불어서 입천장 데이지 않게, 조심하며 한입 쏘옥~~맛 죽임다...

 

도다리 쑥국은 경상남도 음식인데 술묵고난 담날 아침 향긋한 쑥내음과 함께

복어국, 생태탕 저리가라입니다~! 

 이집의 음식 밑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게 우선 기분을 좋게 한다.

먼저 나온 도다리 쑥국!

 

그릇이 도착하자 코끗에 걸려 들어오는 진한 쑥내음이 숟가락을 들게 하여

 한숟가락 입에 넣어 두르기 무섭게 휘감아 치는 쑥향아(?) ...

 

전혀 비리지 않고, 들깨의 구수함이 목구멍 넘김을 편하게 하면서,

끝맛이 고추맛인가(?) 약간 칼칼 한듯 한것이 참! 일 품이다.

 손크기 만한 도다리 한마리가  고스란이 녹아 들어 있는것 같다.

 

이때 주인장께서 매운탕을 가지고 왔다.

 

 이놈을 잡은게 아닌데....

   

 

 주인장이 추천하는 이 나물 반찬!

곤달비!

이지역 특산물이고 계절 나물이라는 이것이..

취나물같은것이 향기는  방아향 같기도 하고 취나물 향기와는 틀리고....

깻잎 처럼 조리한것인데 밥 쌈이 또한 일품이네요! 

 

      

 

여기서 잠깐 !

 

TIP■ 곰치와 곤달비의 비교

 

 ① 곰취 ↓

 

②곤달비(곤달피)
[곰취와 곤달비의 잎을 자세히 보면 하트(heart) 모양의 갈라지는부분이
곰취는 상당히 넓은가하면, 곤달비는 좁아서 거의 붙어있는 모양이다]

 

 

 ● 곤달비(곤달피)
○ 학명 : Ligularia stenocephala (Maxim.) Matsum. &
○ 속명 :  곰취, 곰달유
○ 분류 : 국화과  
○ 분포지역 : 전국
○ 자라는 곳 : 깊은 산속 습지에서 
○ 꽃색 : 노랑
○ 꽃피는 시기 : 7월~8월  
                    ○ 열매맺는 시기 :  10월                      
○ 식물 키 : 100cm
○ 원산지 : 한국
○ 형태 : 여러해살이
○ 특징 : 잎은 심장형으로 끝이 갑자기 뾰족하고

길이 24cm, 너비 20c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 식용 : 연한 잎

 ■ 먹는 방법
     . 생채를 그대로 쌈으로 이용한다
     . 어린 잎을 살짝 데쳐 무쳐 먹는다.
     . 나물을 뜨거운 물에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사용한다.
     . 튀김옷을 입혀 튀김재료로 이용한다 

 

○식용 : 센 잎(노지에서 나는 곤달비)

     . 간장과 된장에 넣어서 장아찌를 담가서 숙성시켜

들깻잎처럼 해서 먹는다.

(출처:신서정 문학회)

 

 

2.볼거리

정말 맛있게 포식을 하고 커피 한잔 하면서 창밖을 보니

 해금강 외도로 출발 하는  학동 선착장이 바로 눈앞에 들어 온다.

바람이 꽤 부는것 같다.

  

 

바람이 부는모습에 문득 파도가 보고 싶어 진다.

서둘러 계산들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해변으로 나서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더니 이제 경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몽돌 몽돌한 돌들이 펼쳐진 봄날의 해변......

밀려오는 파도가 제법 바다의 정취를 살려주는것 같다.

 

   

    2-1.몽돌 해수욕장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폭 50m, 면적 3만㎢ 에 펼쳐져 있는  해변의 풍경은

가히 독특하며, 약 3km의 주위 해안을 따라 펼쳐진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 야생 군락지에,

 

6월에 왔다 9월에 가는 크기 약 20cm 정도의

영롱함과 화사함을 자랑하는 팔색조가 유명하다.

 

동백꽃은 2월 하순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만개한 모습을 보자면

3월 중순이 최적이다. 봄, 가을에는 해금강을 비롯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상관광객이, 여름에는 피서객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학동 몽돌해수욕장의 여름 풍경

 

 지금 이곳의 풍경

파도치는 모습이 여름을 재촉하는듯 하다.

 

 

 

 

 

 

   2-2.국보급 해송(海松)

거제시 학동 몽돌 해수욕장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수백년(약 600~800년 추정)된 해송이

 세월을 무색하게  건강하게 존재하는것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해송횟집 좌측 큰솔펜션  앞에 자라고 있는 3그루의

해송(일명:곰솔)은 크기에 정말 놀랐다....

 

TIP ■ 해송 ' 흑송(黑松)·:

 검솔·' 숫솔·' 완솔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잣나무를 해송이라고 한다.

바닷가에서 자라며 높이 20m, 지름 1m 정도이고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거북의 등같이 갈라져서 조각으로 떨어진다.

겨울눈은 흰색이고 언저리에 부드러운 흰 털이 난다.

 

잎은 짧은가지 위에 2개씩 달리고

밑을 눈비늘이 둘러싸며

 2∼3년 동안 가지에 달려 있다.

길이 9∼14cm, 나비 1.5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새가지 밑부분에 달리며 / 암꽃은 달걀 모양이고 새가지 끝에 달린다.

수 꽃이삭은 둥근 통 모양이고 길이 1.5cm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각 비늘조각에 2개의 꽃밥이 있다.

  암 꽃이삭은 붉은색에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구과로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며 다음해 9월에 익는다.

50∼60개의 실편으로 이루어지며 길이 5∼6cm이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날개가 있다.

 

 큰솔 펜션 앞의 해송들

키가 너무커서 촬영거리 잡기가.....

멀리서 찍어서 그 굵기를 가늠 하기가 곤란 해보여서

 

 

 곰솔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바람의 언덕 앞의 바다가 멋있다.

 

 굵기를 가늠 하기위해 내가 엉겨 붙어봤는데 고목 나무의 매미 형상이다.

 

그런데!

왜, 이런 나무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지 정말 궁금하고,

거제시 담당공무원에게 뭐하는 사람인지 질의를 하고 싶어진다!

  아래지역의 해송들을 비교 해보라구요! 관리를 안해도 되는지....

 

 

TIP ■ 다른지역의 해송 관리사례

 

   1)충남 서천군 신송리 곰솔

충남 서천군 서천읍 신송리 262-3에 자라고 있는 곰솔은

천연기념물 353호로 1988.04.30일 지정 되었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7m, 가슴높이 둘레가 4.6m이고, 가

지의 길이는 동서쪽이 35m, 남북이 33m이다. 땅위 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다.

남, 북으로 뻗은 두개의 줄기는 모두 굵기는 3.1m정도다.

음력 정초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동제(洞祭)를 지냈다고 한다.

  

 2)제주 산천단의 곰솔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 375-1에서 자라는 제주 산천단의 곰솔은

천연기념물 제160호로 1964.01.31일 지정되었다.

산천단의 주변에는 자라는 8그루의 곰솔 모두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눈에 다 쳐다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하다.

   산천단으로 제사를 옮겨올 때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고 보아서

나무의 나이는 약 500-600년으로 짐작하고 있다.

키와 굵기가 약간씩 다르나 8그루 모두 지름이 거의 1m에 이르며

입구의 곰솔은 키 28m, 둘레 6m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곰솔은

제주시 아라동의 천연기념물 160호이다.  

 

 

 

3)익산 신작리의 곰솔

전북 익산시 망성면 신작리 518에서 자라는 익산 신작리의 곰솔

천연기념물 188호로 1967.07.11일 지정 되었다.

이 나무는 임진왜란 때 풍수지리에 능통한 한 과객이

이곳이 명당자리라고 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선조25년(1592)부터 계산해 본다면 나이는 약 4백년 정도이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0m, 가슴높이의 둘레가 3.5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서 12.6m, 남북 15.6m정도이다.

음력 섣달 말쯤에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경계의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올리기도 하는 나무이다.

 

 

   4)부산 수영동의 곰솔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229에서 자라는 부산 수영동의 곰솔

천연기념물 270호로 1982.11.04 지정 되었다.

천연기념물 제270호('82. 11. 4 지정)로

수영구 수영동 229번지에 있는 수영동의 곰솔은

수영공원내의 수영성 남문에서 1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이 약 400년이상으로 보이는 노거수로

많은 사람들이 이 나무를 군선을 통괄하는 군신목이라 부르고 있다.

옛날좌수영이 있을 때 군선을 제조할 당시 ,

 

이 나무에는 목신이 들었을 뿐아니라

나무로 만든 군선을 보호하고 통괄하는 것으로 믿어

군사들은 이 나무에 제사를 지내며 무사하기를 빌었기 때문에

이 소나무가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높이가 22m이며 가슴높이 둘레가 4.5m에 달한다 .

 

 

   5)전주 삼천동의 곰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4-1외 2필에서 자라는 전주 삼천동의 곰솔

천연기념물 355호로 1988.04.30 지정 되었다.

 

인동 장씨의 선조묘 앞에 서 있는 표송으로, 나무높이 12 m,

가슴높이 둘레 9.6 m이다. 가지퍼짐은 동서로 34.5 m, 남북으로 29 m로서,

수령은 25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시 근처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인지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만 굵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6) 장흥 관산읍의 장사송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0-1 에서 자라는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

천연기념물 356호로 1988.04.30 지정 .

이 나무는 지상 약 1.2미터 되는 줄기부분에서 세 갈래로 갈라졌는데,

줄기 밑부분의 둘레는 각각 2.7m, 2.5m, 2.2m 이다. 수관은 옆으로 넓게 확장되어 있고 수세가 건강하다. 이 나무는 곰솔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효자송으로 부르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이 마을에는 위씨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밭에서 일하는 어머니가 뜨거운 여름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아들이 나무를 심어 좋은 정자 나무로 만들었다 하여 효자송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7)제주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의 곰솔

 나이는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되고, 1971년부터 제주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 보호되어 왔다. 나무높이 12.5m, 나무갓폭(수관폭) 24.5m,

 

 

 

 

    8) 지리산의 천년송 (천연기념물 424호) 
지리산의 천년송은 나이가 약 500여살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는 20m, 가슴높이의 둘레는 4.3m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8m에 달한다.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이 나무는

 

와운마을의 주민 15인이 이 나무를 보호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좋고 수형 또한 매우 아름답다.

 

이 나무는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20m의 간격을 두고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중 더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왔다 한다.

매년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당산제의 제관으로 선발된 사람은 섣달 그믐날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고

뒷산 너머의 계곡(일명 산지쏘)에서 목욕재계 하고 옷 3벌을 마련,

각별히 근신을 한다고 한다.

 

 3.주변 볼거리

   3-1.바람의 언덕

 

 

 

 

 

  3-2.거제 아비도래지

 아비도래지 팻말

 

 아비도래지 선착장

 

 아비도래지 해송

 

거제도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되리라 생각 하며

 번개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