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特別한 漢拏山 登山紀行(4편)

한라산 산신제와  성판악

용명친구와 관음사를 출발한지 거의 4시간30분 정도 경과되어 백록담에 오른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산신제를 지내고

돌아오는 호랑이해의 만사형통과 서로의 건강, 가내평온, 사업성취등 오늘 이산 봉우리에 오른 모든이들의 희망을 담은 기원을 하고  성판악으로 향하는

하산길로 접어들었다.

하산길은 화산돌바닥으로 관음사를 출발한 이후 체력을 소모한 이후에

내림길이어서 인지 좀 거칠고 메말라보인다.

 

산신제의 유래

 

 

신천단

 

 

우리들의 산신제

 

산신제를 지내는동안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제수용 떡과 괴일 등을

정상에오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서로의 행운을 기원하였다. 

 

 

하산로 현무암들의 모습 

 

 

 

이렇게 하산길을 마무리하고 (오후4시30분 도착)

내일 일출을 보기위해 성산으로 출발!!! 

 

내가 태어난후 제주도를 4번 다녀갔지만 

한라산 등정과, 친구와의

뜻깊은 시간은 더욱 잊혀지지 않을것이며

맑은 날씨와 백록담의 모든것을 보게해주신 산신령님께도

감사드려야 할 것 같다.

출처 : 도라산전우회

글쓴이 : 구봉-김병장 원글보기

메모 :

한라산 백록담 산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