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육-유치원

중국연태의 유치원

 

 

중국 교육제도의 기본방향은 모든 농촌에 국민학교를 설립하고

일반도시에는 중,고등학교,

대도시에는 대학교를 설립 보급하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중앙의 국가교육위원회, 각지방의 교육위원회가

교육전반을 관장하고 있다.

학교도 교육위원회의 관할하에 있고 국, 지방의

교육예산에 입각해서 운영되고 있다.

학교제도는 우리나라와 같이 6,3,3,4제의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이 중 초등학교, 중학교의 9년간의 의무교육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유아교육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보다 더욱 발달이 되어 있어 3세까지는 탁아소에서 3~6세를 대상으로는

유치원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의 대부분의 부부는 맞벌이로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다.

아침이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등교 하는

어린아이들을 흔히 볼수 있다.

 

이곳 유치원들은 공립, 사립 등이 있지만 역시 사립이 좋은 시설과

좋은 환경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영어조기교육은 우리나라 못지 않다.

다만 이모든것이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다는것이다.

 

혹자는 중국이란 나라가 짭게 30년, 길게는 100년이라는 세월의 차이가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국가라고 한다.

삶의 질, 방법,소득편차, 문명의 혜택등......

산업, 교융, 문화, 전반에걸쳐서 그런 모습이 흔히 보인다.

경제개발의 기회에 동참하는 능력을 발휘하고 남보다 열심히노력하는  

젊은 사업가들의 부상,

 

그 이면에는 능력과 경쟁을 인정하지 않는 - 3D를 기피하는

젊은이들도 무수히 많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이나라의 신노동법이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가진

젊은이들을 양산 하는지도 모른다.

 

어쨋든 유치원으로 가보자.

 

먼저 우리동네의 유치원

대로변의 유치원 전경

    

 아침에 등교 시키는 모습들

 

    

 유치원 본관 입구전경 및  등교후 체조하는 어린이들...

 

   

 

    

어린이날 유치원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모습과 발표회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