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 약방 달인당

달인당(達仁堂 Darentang)

 

달인당(達仁堂 Darentang)은 지금까지 300여년의 유규한 역사를 갖고있는, 천진(天津 Tianjin)시의 옛 브랜드이다. 1913년 악달인(樂達仁Yue Daren)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영국, 독일 등 서방국가에서 배워 온 관리방법으로 약가게를 하나 내려는 뜻을 지니게 됐는데, 악달의(樂達義), 악달명(樂達明), 악달덕(樂達德) 등 세 동생들이 모은 4만냥의 은돈으로 1914년 드디어  천진시에 "달인당"이란 약가게를 차리게 됐다.   장사가 날로 흥성해지면서 1917년부터는 전후하여 베이징, 청도(靑島 Qingdao), 무한(武漢 Wuhan), 장사(長沙 Changsha), 복주(福州 Fuzhou), 서안(西安 Xian), 장춘(長春 Changchun), 대련(大連 Dalian), 정주(鄭州 Zhengzhou), 개봉(開封 Kaifeng), 홍콩(香港 Xianggang)등 지역에 체인점을 냈으며 100여종의 약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1949년 새중국의 해방과 더불어 "달인당"은 경영방법에 있어서 천지개벽의 변화를 거쳤다. 1953년 주식유한회사로 개편한 "달인당"은, 1954년에 와서는 "달인당 국약유한회사(國藥有寒公司)"로 이름을 고쳤으며 1955년, 공사합영제를 실시하게 되면서 관리기구에 대한 또 한차례의 조절을 거쳤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문화대혁명 기간, "달인당"은 전후로 두번씩이나 명칭을 고치게 됐는데 1966년에는  "천진공농병약공장(天津工農兵藥廠)" 으로, 1973년에는 "천진제2중약공장(天津第2中藥廠)"으로 불리우다가 1980년 5월 1일에 이르러서야 원래의 명칭을 회복할수가 있었다.   당시 위생부 부부장이며 국가의약 총국(國家醫藥銃局) 호소형(胡昭衡)국장의 친필사인이, 오늘날 까지도  "달인당"이란 명칭으로 보존되어 왔다. ,   "달인당"은 지금까지 300여년간 전해내려온 경험과 전통을 이어받아 재료선택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재료를 선택하는것은 물론, 약을 제조함에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종지를 두고 약을 생산해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0년대, 의약분야 사업의 경제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중화브랜드로서의 "천진달인당"은 인재, 설비, 기술, 관리, 상품 등 다섯개방면에서 하나의 방대한 대오를 형성하는것으로 기업의 규모를 확장했다.   1990년에는 처음으로 국가일급기업(國家一級企業)로 승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전후하여 국가질량관리상, 전국기업관리우수상 등 국 가급 최고의 상들을 받으면서 1992년과 1996년 각기 오스트랄리아, 바이에른주와 독일로부터GMP인증을 받아안았다. 현재 "달인당"에 등록된 약품의 종류는 총 184개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본 및 동남아 각 지역에까지 판매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