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리 길 걸어서 등반!!

모처럼의 소백산 등산 !!!

 

작년에 비로봉을 올랐는데

가보지 못 한 연화봉을 찿아서 나섰다.

일단 현장에 도착해서 다시 서울행 차를 타기전까지는 일체 차량에 탑승을 하지않고

걸어서만 이동하는 기동훈련(?)

 

2009년 7월 24 오전 07시 30분  동서울 터미널 에서

경북 풍기행 버스를 타고 풍기읍내 못미쳐서,

풍기온천 앞에 하차 후(오전 10시),

 

 

  단양 방향으로 약 4Km 걸어서  진행 하다보면 오른쪽 희방사입구 시설지구를 지나 

 

 

 

등산 안내도를 보고

등산로를 오르기 시작해서

   

 

 

 희방폭포 앞에서....

 

계속된 급경사 오르기가 끝나는 1080m 지점의 능선로 입구표지판

 

   

정상직전 소나무군락아래 펼쳐진 운해를 바라보며.....

연화봉 0.8Km 표지판

 

 정상직전의 고목의모습

 

 

 

 

비가오락가락 하는 악천후속에

3시간 여만에

연화봉에 당도 하여 ,

산신제를 지내고

소백산 천문대길로 하산.

 

죽령 관통도로(단양-풍기,영주)를 따라 (1박이 낀 8시간 도보이동)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워낙짧은 일정이라 월악산 등반은 포기하고 충북 제천 수산에서 오후 5시차로 귀경길에 올랐다.

 

비내리는 속에서도 등산을 하면서 그옛날 연대 훈련 을 하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건

나만의 추억일런지.....

현재의 제모습을 올려 봅니다...

출처 : 도라산전우회

글쓴이 : 구봉처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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