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리학으로 본 산삼의 원산지
[고려:한반도 중부내륙 인제지역]
1-1.강원중부지역 [인제군 중심지역]
한반도의 기반인 선캄브리아시대의 암석류로 기반은 대륙의 핵이라고 불리 우는 크레톤(craton)내에 생긴 몇 개의 퇴적분지로 분리되어 있으며,
함북육괴, 마천령지향사, 평북육괴,평안분지, 경기육괴, 혼성구,
태백산분지, 소백산육괴, 경산분지 등으로 구분하며,
한반도의 허리인 원산에서 서울을 잇는 추가령 지구대로 크게 볼 수 있고,
태백산맥의 시작점과 광주 산맥의 시작점인 강원도 인제군을 중심으로
하는 인제군의
향로봉1,296m
매봉산1,271m
대청봉1,707,9m
가리봉1,518.5m
방태산1,444m
백암산
평창군 도암면 황병산,
홍천군 내면의 오대산
계방산 1,577m
응봉산1,103m
가리산1,051m
양구군 양구읍 사명산1,198m
동면 대암산1,304m를 잇는 생태분지로 분지의 주 방향이 북북동의 방향으로
추가령열곡 이남의 한냉건조대 끝 자락으로 겨울의 날씨는 매우 추우나
동절기 1월평균 기온 -1∼2℃ ,
하절기 7월평균 기온 23℃ 전후 하는 선선한 기후와
연평균 풍부한 강수량으로, 동절기 1월평균 강우량 60㎜
하절기 7월평균 강우량 400㎜로 동해로부터 불어 오는 태풍으로부터 태백산맥이 안전하게 막아 주는 천혜의 산삼 자생지로
예로부터 천종산삼이 많이 나왔고 현재에도 천종산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유일의 산삼최적의 자생지 이다.
1-2.강원동부지역
설악산 황병산 을 잇는 동해안은
위도 상으로는 인제지역과 같고 산은 좋으나
동절기 1월평균기온 5∼6℃ , 하절기 7월평균기온 30℃로
남부지방의 온도와 비슷하게 따뜻한 곳으로
동절기 1월평균 우량 120㎜ 하절기 7월평균 우량 450㎜로
동해에서 부는 태풍과 많은 강우량으로 성장의 장해를 받으며
산삼이 잘 자라는 장소로는 부적합하나 년식이 길지 않는 장뇌 등은
적당한 지역이다.
1-3.개성지역
개성은 위도 상으로는 인제지역과 동일하고, 추가령 열곡 위쪽 끝 자락에 위치하며 위도상 열곡의위쪽에 위치하여 동절기 한냉건조대에 속하나,
동절기 1월평균기온15℃ 하절기 7월평균기온 30℃전후 하며,
동절기 1월평균강우량 60㎜ 하절기 7월평균강우량 500㎜로
서해의 기후적 영향을 많이 받아, 한냉건조대의 기후조건보다는
인제지역과 흡사한조건으로 , 마식령산맥 중앙에서
시작되는 멸악산맥의 시점 사이로 역시 북북동 방향의 식물학적 분지로
형성된 지역으로장뇌재배가 최초로 시작된 지역으로 보아야 할 것 이며 ,
장뇌 재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며인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려인삼이 개성인삼이 아닌가 한다.
인삼 중 홍삼을 가장 많이 만드는 인삼을 재배 하고있으며
고려시대에 만든 고려홍삼의 원조이고, 현재에도 파주 문산 지역에
개성인삼 경작자가 많고한국 최고의 인삼을 만들어 내고 있다.
1-4.풍기지역
풍기는 추가령 열곡 이남의 태백 차령산맥 사이로
동절기 한냉건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산삼의 자생지로 동절기
1월평균기온 -1∼0℃ 하절기 7월평균기온 24℃ 전후 하는 선선한 기후와
연평균 풍부한 강수량으로 동절기 1월평균강우량 60㎜
하절기 7월평균강우량 400㎜로
산삼이나 장뇌의 생산 적지로 보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하나 ,
산삼이나 장뇌보다는 인삼의 재배가 적당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반곡삼이 나올 정도로 좋은 삼이 나온다고 보아야한다.
1-5.금산지역
금산은 추가령 열곡 이남의 광주산맥의 끝 자락에 위치하고
차령산맥의 중앙부분에 해당하는곳에 위치하여 동절기의
한냉건조대에서는 벗어나지만 그 영향이 크게 작용 하므로
인삼재배지로는 적지이며 ,인삼재배가 크게 이루어 지고 있는 곳으로
과거에는 인삼이 아닌 장뇌를 많이 재배한 것으로 본다.
동절기 1월평균기온 0℃ 하절기 7월평균기온 24℃전후 하며
동절기 1월평균강우량 60㎜ 하절기 7월평균강우량 350㎜로
금산은 위도상으로는 인제 지역보다는 아래이나 산삼이나 장뇌
보다는 인삼재배에 적정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
수삼보다는 표피를 제거한 백삼을 만든 것으로 보아 적지는 아니다.
1-6.백두산 지역
중국산삼과 북한산산삼은 백두산 지역의 자생산삼이다.
근본적으로는 고려산삼의 후손이란 점에서 고려산삼과 차이는 없다고 본다.
마천령 낭림산맥은 지형적으로는 적당 하나 위도로 보아
추가령 열곡 위쪽은 너무 춥고 건조하며 산삼의 약효나 상품성이
강원지역의 산삼보다는 뒤진다고 보아야 한다.
추가령 열곡 전후한 강원지역과 개성지역에 이은 산삼자생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동절기 1월평균기온 -14℃ , 하절기 7월평균기온 22℃전후 하며
동절기 1월평균강우량 10㎜, 하절기 7월평균강우량 190㎜로
한냉건조대로 산삼이 거칠하다.
2:구전으로 본 산삼의 원산지
한반도는 전역에 분포하여 산삼이 자생하고 있으나
2-1.태백 , 광주 , 차령, 소백,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계곡의 길이는 십 리에서 삼십 리 정도되는 깊은 골의 6부 능선에서
8부 능선사이에 새털모양의 지형인 북북동향의
계곡의 면이 북향을 한 곳이 햇볕이 하루 3부 들고 사계의 구분이 뚜렷한 곳으로
현재의 강원도 설악산 내륙 일원으로 최고의 산삼이 나온다고 한다.
2-2.마식령 멸악산맥 위로는 너무 추워 좋은 산삼이 안 나온다고 한다.
동해안이나 중남부 이하에는 계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따뜻하여,
역시 좋은 산삼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며, 이는 강원도 내륙 중에도
2-3.인제 지역이 생태 분지의 형태로 심마니가 제일 많았고 ,
높은 산에는 아직도 장뇌재배를 하던 곳인 약밭이라고 하는 지명이 많다는 것이다.
2-4.고려인삼의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개성지역은
강원도 인제군을 중심으로 한, 강원 중부내륙의 분지 형태의 생태 분지의 지형을 그대로 복사한 듯이 닮았다.
3:산의 지형별 형태에 자생하는 산삼형태
3-1.불 꽃 형[火]:갈래형태 수직형태
3-2.나 무 형[木]:밤,거북이형태 동자형태
3-3.토 기 형[土]: 봉황,학형태 뱀형태
3-4.쇠붙이형[金]:용형태 호랑이형태
3-5. 파 도 형[수]:표범형태 사람형태
4:심마니의 경험으로 본 산삼자리
4-1.안개:
비가 오거나 비가 온 직후 산의 7-8부 계곡의 상 부분에 안개가 피어나는 곳.
4-2.풍수:
산삼이 나는 곳은 풍수 지리학적으로 보면 명당 중에 명당이다.
4-3.수목:
참나무, 굴참나무 가 많은 곳에서 삼이 많이 나오나
진삼은 피나무 박달나무 숲에서 난다.
4-4.바위:
큰 바위주위나 위에서는 좋은 삼이 나오지 않고
집채만한 바위나 그보다 작은 바위가 모여 있는 상부에 많이 난다.
4-5.흙:
흙에서 자란 삼은 오래 크지 못하며 삼이 좋지 않고,
부엽토에서 자라며 풍화작용으로 모래가 섞인 부엽토에서 잘 자란다.
4-6.물:
삼은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은 절대 안 좋다.
삼이 나오는 곳은 아무리 지대가 높아도 윗 부분에 물이 있다.
5:천종산삼 생산지
5-1.주 산 지:
설악산 내륙지역인 강원도 인제군[설악산], 인제군[대암산],
양구군[사명산],홍천군[오대산]내면 일원 등이 천종산삼의 주산지이다.
5-2.생 산 지 역:
한반도 전역과 중국의 운남성, 소련의 극동연해주[백두산주변지역]등으로
봄과 가을의 계절변화가 짧고, 사계절이 뚜렷한 곳으로
자생지의 조건이 알맞은 곳.
5-3.장뇌재배지역:
한반도 전역의 해발 400m 이상의 산지로 활엽수가
우거진 북향이나 북동향의 경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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