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브레이크 없는 감속기 개발 |
(주)포스엔지니어링
전 세계 기계 산업분야의 대 혁신
모터 브레이크 없는 감속기 개발
새 천년의 출발점에서 2000년 세계 감속기 시장을 변화시킬 새로운 차원의 감속기가 개발되었다.
기계ㆍ전자 전문개발회사인 (주)포스엔지니어링(대표 배명순)는 그 동안 전세계 기계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감속기 방식을 탈피하여 에너지 30%이상 절감이 가능하며 내구성 또한 기존 감속기 보다 3-4배 이상 높으며 고감속비로 올라갈수록 동력전달 효율이 혁신적으로 높고 생산제조가 쉽게 가능하여 제조원가 또한저렴하게 생산될 수 있는 혁신적인 감속기(일명 : 포스감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9개국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특허 등록이 완료되어 미국의 거대 기계 관련 업체들과 기술판매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포스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이 감속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기타 사람이나 중량물을 운송하는 기계에 접목할 경우 에너지를 30%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환경분야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빌딩과 집단 거주지역의 이용자들에 입장에서 보면 전기요금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생각된다.
제조원가 절감과 에너지 절감 30%이상을 실현
일반적으로 전세계의 모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기타 사람이나 중량물을 운송하는 장치에는 필수적으로 모터브레이크가 설치되어 모터가 회전할 때는 모터브레이크에 전기가 공급되어 전자석이 브레이크를 헤제시켜주고 있다가 기계가 어느 위치에 정지하면서 모터 회전이 정지하게 되면 모터브레이크의 전자석에 전기가 차단되어 일발스프링의 자연적인 힘에 의해 모터를 브레이킹 시켜주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방법은 기계 작동 시 불시에 정전이 발생했을 때,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장치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10KW급의 모터가 작동될때는 약 2-3KW의 모터브레이크용 전자석에도 전기가 공급되므로 실제의 전기 사용량은 약 12-13KW의 전기가 소모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포스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감속기는 새로운 차원의 구조로 입력의 회전력은 출력축에 감속되어 전달되나 반대로 출력축에 걸리는 부하는 입력축으로 전달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모터가 정지되었을때 별도로 모터를 브레이킹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기타 사람이나 중량물을 운송하는 장치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자석, 즉 모터브레이크 부분이 설치되지 않으므로 기계 제조원가 절감과 에너지 절감 30%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감속기.
엘리베이터에서 미사일까지 적용범위 넓어
회사측은 현재 시제품으로 개발 제작되어 있는 감속기의 크기가 직경 10cm, 두께 5cm의 작은 크기에 650:1의 고감속비에 10ton까지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초소형에서 초대형까지의 모든 감속기가 제작 가능하며 이와 같은 감속기를 이용한 차세대 응용 기계들이 수없이 개발될 것이며 특히 자동차에 있어서 환경공해의 주범인 브레이크 패드가 필요없는 브레이크 장치가 곧 개발될 것이라 밝혔다.
개발 주역인 배명순씨는 "일본에서 이와 유사한 하모닉 드라이브라는 감속기가 개발되어 전 세계 고정밀 기계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특수 재질을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제조 원가가 높고 소형에만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제품은 초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군사장비에 있어서도 미사일에서 야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응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dspark@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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