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영사관소식 █

영사관 소식지 68호

구봉88 2011. 2. 17. 14:39

 

목 차

 

 

Ⅰ. 뉴스초점

■ 중국 북부지역 심각한 가뭄현상으로 대책회의 개최 ‥‥‥‥‥‥‥

1

 

. 영사서비스 안내

 

1. <국민 입국심사인 날인 생략> 시행 안내 ‥‥‥‥‥‥‥‥‥‥‥‥

3

2.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및 체류에 관한 지침 ‥‥‥‥‥‥‥‥‥‥‥

3

 

Ⅲ. 영사관 코너

1. 총영사관 주요 대외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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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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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용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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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주요 경제 동향

 

1.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인 “新國八條”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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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동성, 최저임금 기준 처음으로 1,000위안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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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월 식품가격 상승으로 물가 고공행진 조짐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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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안화 환율 또다시 최고치 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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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년 중국 무역마찰 건수 64건, 총 금액 70억 달러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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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범지역 저탄소방안 12차 5개년 계획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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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 세계 CEO, 중국의 미래 전망 밝다고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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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기타 동향

1. 국가에너지국 올해 일부지역 여전히 전기 공급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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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작년 사치품소비 400억 유로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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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경 시민 행복지수 최저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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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찰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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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뉴스초점

 

■ 중국 북부지역 심각한 가뭄현상으로 대책회의 개최

 

 

 

o 중국 북부지역의 가뭄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홍수ㆍ가뭄대책본부는 이번 가뭄으로 인한 피해 경작지가 561ha(홍콩 면적의 약 50배)에 달하고, 대표적 곡창지대인 河南ㆍ山東의 피해가 크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가뭄이 향후 2개월간 지속시, 밀 등 주요 곡물 수확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함.

※ 이번 가뭄으로 북부지역 주민 257만명과 가축 279만 마리가 식수난에 처함.

o 중국정부는 현재 2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 도래 및 피해와 관련하여 원자바오총리 주재로 국무원 회의(2011.2.9)를 소집하여 곡물생산 증가를 위한 농기계 구입 지원과 가뭄피해 경감 등에 총 129억원위안을 지원하는 가뭄방지대책을 발표.

o 중국 국무원은 1.31 가뭄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곡물수확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지시(40억 위안 규모의 수리시설 개선 및 곡물수확량 확보 작업 등)를 하달하는 한편, 재정 당국도 가뭄대책을 위해 22억 위안을 긴급 편성함. 중국신문사(中新社)는 정부가 유례없는 고강도 가뭄대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며 이번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보도함.

 

o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1무(=200평) 당 10위안의 보조금 지급, 정부의 벼 수매 가격 최고 21.9% 인상(50kg당 128위안, 전년비 23위안 인상), 펌프, 살수관 등 가뭄 장비 구입 보조에 12억위안 지급 등

※ 중국정부는 지난 1.30일 자로 발표한 「중앙 1호 문건」에서 가뭄방지 등 수리사업 분야 개선에 매년 4조위안(약 680조)를 투입하기로 결정.

 

o 아울러 9일 중북부지역에 인강강설과 강우를 실시하였는바 이에 따라 100일 넘게 비가 내리지 않던 베이징과 허베이, 산동, 안후이, 장쑤 등 동북부 지역에 3~15㎜의 눈이 내렸음.

 

o 가뭄피해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눈이나 비가 내려 피해지역의 해결에 미약하나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Ⅱ. 영사서비스 안내

 

1. <국민 입국심사인 날인 생략> 시행 안내

o 법무부는 해외여행자 증가에 따른 입국심사장 혼잡을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2.10(목)부터 전국의 국제공항 및 항구에서 우리국민 입국시 여권에 입국 스탬프(입국심사인) 날인을 생략하기로 하였다고 밝힘.

 

 

2.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및 체류에 관한 지침

o 2011.1.1부로 국적법 개정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종전의 "이중국적자 업무처리지침"이 폐지되고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및 체류에 관한 지침"이 새로이 제정된 바,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출입국, 체류, 사증발급 신청시 참고하시기 바람

 

o 적용 대상

 

- 출생에 의한 복수국적자(선천적 복수국적자)

-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국적 취득후 외국적불행사 서약을 한 자

- 국적법 제15조 2항에 따라 외국적 취득후 6개월내에 우리 국적 보유신고를 한 자

 

o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심사 기준

 

- 복수국적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여권으로 출입국하여야 함.

- 단,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하지 않은 복수국적자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체류기간 90일 미만의 무사증이나 단기사증으로 출입국 할 수 있음.

-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한 복수국적자는 최초 1회에 한하여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외국여권으로 출입국만 가능함.

 

o 복수국적자의 사증발급 기준

 

- 우리나라에 무사증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의 국적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복수국적자로서 대한민국 여권으로 입국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자는 단기종합(체류자격 C-3, 체류기간 90일) 복수사증 발급받을 수 있음.

- 출생신고를 하지않은(무호적자) 상태에서 개정국적법 공포일인 2010.5.4일 이전에 만22세가 경과한 출생자(1988년 5.4일생을 포함한 그 이전 출생자)인 복수국적자로서 대한민국 여권으로 입국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자는 남/여 구분없이 체류목적에 합당한 사증 발급받을 수 있음.

 

o 시행일 : 즉시 시행

 

 

 

 

 

칭다오 신고전화 110으로 통합

 

※ 중국공안부는 중국전역에서 사용되는 110, 119, 122 등 3개의 신고전화를 110으로 통합하여 사용상의 편리를 추구하고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기존방식대로 119와 122 신고전화를 통해 화재나 교통사고를 별도로 신고할 수도 있고, 통합된 110 신고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도 있게 되었음.

 

 

Ⅱ. 영사관 코너

 

1. 총영사관 주요 대외활동

 

가. 제녕시 부시장 접견

 

 

 

o 총영사는 1.26(수) 당관을 방문한 제녕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총영사관과의 업무협조에 대해 사의를 표함.

나. 오창식 영사 이임, 안영일 영사 부임

 

o 오창식 영사는 2.19(토) 이임예정이고, 후임인 안영일 영사가 2.14(월) 주칭다오총영사관에 부임하였으며, 담당업무는 사건사고임.

 

 

 

다. 일조시 ‘일조 동방’호 카페리 취항식 참석

 

 

 

o 총영사는 2.10(목) 금년부터 다시 일조시와 한국 평택시를 운항하는 ‘일조 동방’호 카페리 취항식에 참석하였음.

라.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참석

 

 

 

o 총영사는 2.12(토) 제남시에서 열린 산동성 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하여 산동성장의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청취함.

2. 공지사항

 

가. 2011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안내

o 병무청은 국외체류 병역의무자의 병역의무 이행, 연기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1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안내" 자료를 발간하였음.

 

o 동 “2011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안내 자료” 의 주요내용은 ▲ 국외여행허가 ▲ 국외이주사유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 국외여행허가의 취소 ▲ 복수국적자와 병역의무 ▲ 재외국민2세와 병역의무 ▲ 영주권자등 입영희망원제도 ▲ 국외체재자 전자민원 출원제도 ▲ 주요 병역관련부서 전화번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o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http://www.mma.go.kr/kor/index.html) 홈페이지 공지사항“2011년,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안내”를 참고 바람.

 

 

나.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3. 채용정보

 

[국세청 일반계약직 공무원 공개모집]

 

① 임용예정 부서, 직급 및 채용인원

 

채용분야

임용예정직급

채용예정인원

근무지

영문교열사

일반계약직 (7호)

1명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

(서울소재)

② 계약기간

 

o 채용계약일로부터 1년

o 근무실적 우수시 총 5년 범위내(최초계약기간 포함)에서 재계약 가능

 

③ 담당예정 업무내용

 

o 영문 자료의 교열․작성․번역․통역

 

④ 응시자격

 

o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 호의 1에 해당하지 않는 자 및 공무원 임용 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로서 다음의 응시요건 중 하나의 기준에 해당하는 자

 

- 3년이상 해외 거주자로서 통․번역 업무 실무 경력자

- 통․번역대학원 졸업(수료)자로서 통․번역 업무 실무경력자

- 관련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 학사학위 취득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 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 공무원 임용시험령 일반직 7급 채용요건에 해당하는 자

※ 상기 응시자격요건 중 “관련분야”는 영어임.

 

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o 기간 : 2011.2.14(월)~2011.2.21(월) 18:00까지

※ 공휴일은 제외하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근무시간 도착분까지 접수함.

o 교부 및 접수처 : 국세청 운영지원과 (☎02-397-1384)

※ 서식은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nts.go.kr) 또는 행정안전부 나라일터 홈페이지(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기 가능

o 접수방법 : 접수기간 내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접수처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로 우송 (우편접수의 경우 응시표는 1차 시험 당일 교부할 예정임)

접수처 : 110-705 서울 종로구 청진동길 44 국세청 운영지원과

본인주소를 기재한 반신용 봉투 및 우표를 동봉 : 응시표 송부용

 

⑥ 제출서류

 

o 응시원서 1부

o 이력서(소정양식) 1부

o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한글․영문 각 1부

o 관련 학위증명서 1부

o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o 외국어능력 증빙서류(각종 공인시험 성적표 사본) 1부

 

⑦ 시험방법

 

o 1차 시험(필기시험)

- 작문 및 번역시험을 실시하여 5명 이내에서 성적이 우수한 자 순으로 합격자 결정

※ 단,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이상일 때에는 임용예정직무에 적합한 기준에 따라 5배수 이상으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 가능

 

o 2차 시험(면접시험)

-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영어인터뷰를 통해 의사전달․통역능력 등을 평가하여 1차 및 2차 시험 성적이 우수한 자 순으로 합격자 결정

※ 상기 모집직위에 대하여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아니할수 있음.

 

⑧ 합격자 발표

 

o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 일정을 통보하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지. (불합격자에 대한 통지는 없음)

 

⑨ 보수 및 근무시간

 

o 보수수준 : 공무원보수규정 등에 따라 임용직급의 보수 및 수당지급

- 일반계약직 공무원 연봉등급 7호의 연봉 한계액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능력․자격․경력 등을 고려하여 협의 결정함.

※ 연봉 외에 직급보조비․가족수당 등은 별도 지급

o 근무시간 :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의함.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사무원 모집]

 

① 채용인원 및 채용분야

 

o 채용직종 및 인원 : 사무원 1명

o 담당업무 : 연구비 집행 및 행정업무

 

② 응시자격

 

o 국가공무원법 제 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o 컴퓨터 및 회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③ 전형방법

 

o 서류전형 및 면접 후 최종합격자 결정

 

④ 지원서

 

o 접수일자 : 2011.2.17(목) ~ 2.18(금) 09:00-18:00까지

o 접수처 :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행정지원과 삼성산학협동관 1001호

o 접수방법 : 인편, 우편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o 문의처 : ☎051-510-2742~3, 김혜은

 

⑤ 제출서류

 

o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부 (붙임 서식 사용)

o 대학(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o 경력증명서 (해당자에 한함)

o 자격증 사본 (해당자에 한함)

※ 단, 최종 합격자는 합격통지를 받은 이후 지원서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⑥ 합격자 발표

 

o 개별통지

 

⑦ 처우 및 기타사항

 

o 급여수준 : 연봉 17,287천원, 성과급․퇴직금 별도

※ 신분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직원으로 공무원이 아님

o 2년간 계약직 근무 후 평가하여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가능

o 주 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기관부담금 별도 지원

o 기타 근로관계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취업규직에 따름

o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o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Ⅲ. 주요 경제 동향

 

1.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인 “新國八條” 

o 1.26일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상무회의에서 새로운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인 ‘新國八條’를 정식 시행한다고 발표함.

 

o 이번에 시행될 ‘新國八條’는 차별적 주택 대출 정책을 강화하고, 주택 용지 공급을 엄격히 관리하며, 관련 세수를 개선하는 등의 8가지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음. 그 중 주택구매자에 대한 자기부담비율을 60%로 높이고, 대출 금리 역시 기준 금리의 1.1배보다 높게 책정해야 한다고 명시함.

 

o 또한 개인 양도 주택 영업세 정책을 조정해 구매한지 5년이 채 안된 주택을 매매할 경우, 판매 수입 전체에 대한 세금을 통일적으로 징수한다고 밝힘.

o 아울러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 목표와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율 및 주택 구매 능력 등을 감안해 신규 주택에 대한 가격 통제목표를 정하도록 지시함.

 

o 상하이이쥐(上海易居)부동산 연구원 종합연구부 양홍쉬 부장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억제 조치의 특징은 ‘國十條’와 ‘9.29新政’에서 한층 강화된 조치로 상기 언급된 두 정책에 구매제한, 가격통제, 대출, 세수 등의 조치를 더해 부동산 억제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부동산 가격에 대한 행정 개입의 역량을 강화함.

 

[출처] 경제참고보 1.27

 

 

2. 산동성, 최저임금 기준 처음으로 1,000위안 돌파

 

o 최근 개최된 산동성 양회(兩會, 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에서 쟝따밍 산동성 성장은 올해 산동성의 월 최저임금 기준을 상향 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o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 상황 등을 고려해 3단계로 구분된 산동성의 월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평균 26% 인상된 1,100위안, 950위안, 800위안으로, 처음으로 1,000위안을 돌파하게 됨.

 

o 또한 향후 기업 퇴직인원의 기본연금을 1인당 월평균 160위안 인상하고, 도농주민의 최저생활보장 수준을 상향 조정해 농촌 최저생활보장 기준이 최대 1,400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임.

 

o 이와 동시에 실업보험금 지급기준을 인상하고, 산업재해보험의 활용 및 사용범위를 확대시키는 등 의료보험, 실업보험, 산업재해보험 및 출산양육보험의 통합기능을 강화하고 성내 17개 시급도시에서 전면 시행할 계획임.

 

[출처] 신화사 2.14

3. 1월 식품 가격 상승으로 물가 고공행진 조짐 보여

 

 

 

o 2.9일 국가통계국이 공표한 통계에 의하면, 1월 하순 50개 도시의 주요 식품 평균 가격이 보편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모니터링한 29개 식품 중 27개의 가격이 상승함.

 

o 주요 경제예측 기관은 1월 CPI 상승폭이 5%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견하였으며, 지난 8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함.

 

o 국가정보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1분기 요소비용 상승, 주입식 인플레이션, 국제 핫머니 유입, 농산품 공급 및 수요 긴축 등의 조건이 작년보다 악화되었으며, 이는 새로운 물가 상승 요소가 작년 동기 수준보다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함.

 

o 하지만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요소들도 많이 있음. ▲ 중앙은행이 이미 여러 번 지급 준비율 및 예대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유동성 긴축이 강화되었고 ▲ 식량 7년 연속 증산이 식량 및 식품 가격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 주요 물자의 국가비축 증가로 주요상품에 대한 국가의 가격 조정능력이 강화되었음.

 

[출처] 상해증권보 2.10

4. 위안화 환율 또다시 최고치 경신

 

o 2.10일 중국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1bp 하락한 6.5849위안으로 고시함으로써, 2005년 관리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함.

 

o 시장에서는 위안화 절상이 금리 인상을 대신해 주입식 인플레이션(외부경제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 억제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완화에 유리한 수단이라고 인정하지만 최근 인민은행이 사용한 통화정책 수단 등을 비춰볼 때,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상, 공개시장조작 등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함.

 

o 또한 금리차를 노린 핫머니의 유입을 막고 위안화 절상의 외부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춘절(春節, 구정)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금융기관의 1년 만기 예대 금리를 0.25%씩 인상한 점과 최근 소폭의 위안화 절상 속도에서 보듯 중국정부는 위안화의 점진적인 절상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남.

o 하지만 국제적인 위안화 절상 압력은 여전함. 지난 2.4일 미국 재정부는 <국제 경제 및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를 통해, 비록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진 않았지만, 위안화가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며 위안화의 빠른 절상을 요구함.

 

[출처] 상해증권보 2.11

 

 

5. 작년 중국 무역마찰 건수 64건, 총 금액 70억 달러에 달해

 

o 1.26일 ‘2011년 전국무역촉진업무회의’에서 상무부 종산(鐘山)부부장은 작년 중국이 직면한 무역마찰 건수는 총 64건이며, 연루된 금액은 약 7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힘.

 

o 중국은 지난해 보호무역주의의 주요 피해국으로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과의 마찰도 빈발했으며, 중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산업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산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무역마찰에 직면하기 시작했다고 말함.

 

o 종산 부부장에 의하면 중국은 2020년 까지 무역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무역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 당분간 대외무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것이며, ▲ 그 성장세는 세계 무역 성장 수준 및 중국 국민 경제 성장 수준보다 높을 것이고, ▲ 수입 확대, 대외투자 확대, 구조조정 등을 통해 무역구조의 균형을 실현 시킬 것이며, ▲ 대외무역 발전의 질적인 측면과 효율적인 측면을 제고시켜, ‘대국’에서 ‘강국’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

 

o 해관총서과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전년대비 34.7% 증가한 2.97조 달러에 이르며, 기본적으로 균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

 

[출처] 신화망 1.26

 

 

 

6.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범지역 저탄소방안 12차 5년 계획에 포함

 

 

 

o 2.8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저탄소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5개성(省)과 8개 시(市)에 대해 각 지역의 시범방안을 12차 5개년 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구함.

 

o 지난해 8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저탄소 시범방안을 맡고 있는 광동, 랴오닝, 후베이, 산시, 윈난 등 5개성과 텐진, 충칭, 선전, 샤먼, 항저우, 난창, 구이양, 바오띵 등 8개시의 정부 책임자는 저탄소 발전규획의 연구편제를 승인, 저탄소 배출을 특징으로 한 산업 체제를 구축하고, 저탄소 무공해 생활방식 및 소비 형태를 적극 유도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해야 한다고 밝힘.

 

o 또한 시범지역이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신에너지 개발, 생태건설 등의 분야에서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에너지 배출감소 및 저탄소산업 발전의 메커니즘에 유리하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며 온실기체 배출 억제를 위한 목표 책임제를 실행할 것을 요구함.

 

[출처] 신화사 2.28

 

7. 전 세계 CEO, 중국의 미래 전망 밝다고 밝혀

 

 

o 회계 사무소 PWC(Price Waterhouse Coopers)는 1.25일 전 세계 CEO로부터 서베이 결과, 중국이 미래성장의 가장 중요한 국가로 뽑혔다고 발표함.

 

o 전 세계 1,201개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중국이 미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답한 비율이 39%로 득표율도 가장 높았음 ▲ 뒤이어 미국, 브라질, 인도가 각각 21%, 19%, 18%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중국, 미국, 인도는 미래 원자재와 제품의 중요한 공급처가 될 것으로 예상함.

 

[출처] 상해증권보 1.27

 

 

 

 

 

 

Ⅳ. 기타 동향

 

1. 국가에너지국 올해 일부지역 여전히 전기 공급 제한

 

 

 

o 1.28일 국가에너지국 왕쓰창(王思强)부국장은, 올해 연간 전력 수요는 전체적으로 일정하겠지만, 일부지역에서 전력량이 최고조인 시간대에는 전력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함.

o 왕쓰창 부장국은, 에너지경제추세 발표회를 통해 올해 중국 에너지 소비수준을 조정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공급과 소비 측면에서 보더라도 전국 에너지 공급량은 충분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함.

o 이어 왕쓰창 부장국은, 올해 중국의 에너지 수요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예측함. 중국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조치를 취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o 2011년 중국에너지경제는 안정된 발전 태세, 에너지생산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며, 자원환경,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배출 감소라는 목표 하에, 에너지 소비 속도를 완만하게 감소시켜, 시장의 전체적인 수요를 일정하게 유지할 것임.

 

[출처] 신화재정 1.29

 

 

2. 중국, 작년 사치품 소비 400억 유로에 달해

 

 

 

o 프랑스 경제 일간지 레제코(Les echos)는, 지난해 중국의 사치품 소비가 400억 유로에 달했다고 밝힘.

 

※ 그 중 20억 유로는 패션, 보석, 시계 등과 같은 개인용품 소비에 사용됐으며, 17억 유로는 고급 호텔 투숙, 고급 레스토랑 식사 등과 같은 여행 관련 소비에 사용됨.

 

o 다수 기관들은, 향후 중국이 사치품 소비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래와 같이 서술함.

 

- 보스턴 컨설팅 그룹 고위 관계자는, 향후 10년 내 중국 330개 도시가 현재 상하이의 생활수준을 넘어설 것이며, 중국은 3년 내 세계 최대 사치품 소비시장으로 부상될 것이라고 전망함.

- 골드만삭스는, 2009년 중국의 사치품 소비총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사치품 소비국으로 등극하였다고 밝힘. 향후 5년 내 사치품 구매를 희망하는 중국인은 현재 4,000만 명에서 1.6억 명으로 증가될 것이며, 2·3개 도시가 사치품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역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사치품 수요가 매년 23%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이 되면 중국은 최대 소비품시장으로 부상하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은 전 세계 사치품의 절반 정도를 구매할 것이라고 예상함.

 

[출처] 상무부홈페이지 2.8

 

 

3. 북경 시민 행복지수 최저치 기록

 

 

 

o 수도경제무역대학이 최근 발표한 <2010년 북경 사회경제 생활 지수>에 따르면, 소득격차 확대로 인해 북경 시민의 행복지수는 73.32로 전년 대비 0.81 하락해 다시 한번 최저 기록을 경신함.

o 그 중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행복지수가 74.30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노동자의 행복지수는 70.7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냄.

 

o 관계자에 의하면, 동 지수의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회조화지수가 67.58로 처음으로 현저한 하락세(전년 대비 3.05하락)를 보였으며, 80% 이상의 응답자들은 소득이나 자원분배 면에서의 불공정성과 빈부격차의 가중이 현재 가장 큰 사회적 불만이라고 답함.

 

o 또한 취업기회와 교육기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 분야에서도 상당한 불공정 현상이 존재하고 있는데 대해 응답자들이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의료 보장 역시 사회적 불만을 야기 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꼽힘.

 

[출처] 신경보 2.5

 

 

4. 입찰정보

 

당관이 산동성 입찰정보 사이트 및 주요 현지 언론을 통하여 파악한 금주 입찰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사무용 가구 구매]

 

o 입찰 의뢰인 : 청도시 위생국

o 입찰 실시인 : 山東中鋼招標有限公司

o 입찰 공고일 : 2011.2.1

o 입 찰 번 호 : SDSITC-0101801

o 입찰 내용 : 사무용 가구 구매

o 입찰서 구매기한 : 2011.2.2-2011.2.18까지(법정휴일 제외)

매일 오전 9:30-11:30, 오후 14:00-17:00

o 입찰서 판매가격 : 200위안/부, 환불 불가

(우편방식 구매시 50위안 추가)

o 입찰서류 제출기간 : 2011.2.24(목) 14:00까지

o 입찰회 개최시간 : 2011.2.24(목) 14:00

o 입찰 장소 : 香港中路19號 靑島市公共資源交易大廳 2號開標室

o 담당자 : 周林 張芬

o 연락처 : ☎ +86-532-8572-2157, 8572-7257

o 자료원 : 청도시정부 구매넷

 

 

[정수기 구매]

 

o 입찰 의뢰인 : 미공개

o 입찰 실시인 : 山東中鋼招標有限公司

o 입찰 공고일 : 2011.2.10

o 입 찰 번 호 : SDSITC-0803301

o 입찰 내용 : 정수기 구매

o 입찰서 구매기한 : 2011.2.11-2011.3.2까지(법정휴일 제외)

매일 오전 9:00-11:30, 오후 14:00-17:00

o 입찰서 판매가격 : 200위안/부, 환불불가

(우편방식 구매시 50위안 추가)

o 입찰서류 제출기간 : 2011.3.3(목) 8:30-9:30까지

o 입찰회 개최시간 : 2011.3.3(목) 9:30

o 입찰 장소 : 山東省 省級機關 政府采購中心

o 담당자 : 劉洋 甄印 王燕

o 연락처 :☎ +86-532-8572-2157, 8572-7257

o 자료원 : 청도시정부 구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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