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8.14-8.27)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8.14-8.18)

 

1. 칭다오 정부, 한중혁신산업단지 1기 가동 발표(8.18, 人民網)

ㅇ칭다오시 정부는 한중혁신사업단지 1기 작업이 시작될 것이며, 동 면적은 3.76평방킬로미터로, 이는 한중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칭다오 한중무역협력구는 양국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무역편리화, 건강산업발전, 인적교류 편리화, 문화협력 강화, 생태환경 보호 등을 추진할 계획임.

 

2. 산동성에서 일조시 서비스업 발전 속도 1위 (8.18, 中國經濟網)

ㅇ금년 상반기 일조시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12.8% 증가한 278.4억 위안으로, 서비스업 증가 속도로 산둥서에서 1위를 차지함.

 

ㅇ일조시는 '안정성장, 개혁추진, 구조조정, 민생개선'을 위해, 금년 상반기 서비스업 투자규모를 320.16억으로 늘려 서비스업 발전을 촉진함.

 

3. 산둥성 대외무역 수입규모 처음으로 수출규모 초과(8.14, 大衆日報)

ㅇ금년 상반기 산둥성 수출입 총액은 전년대비 11.8% 증가하면서, 중국 평균보다 10.6%p 높은 것으로 집계됨.

 

ㅇ특히 산둥성의 대외무역의 경우, 수입은 707.3억 달러, 수출은 672.5억 달러로, 최근 10년이래 수입이 수출을 처음으로 초과하면서, 일부 관련기관에서는 금년도에 무역적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함.

 

 

산둥성 경제동향(언론동향 8.22-8.27)

 

1. 산둥성, 일부 한국수입제품 중국기준 불합격으로 폐기처리(8.27, 齊魯網)

ㅇ 산둥성 검험검역국은 7월 한 달간 수입식품 및 화장품에 대해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한국에서 수입한 유아용 물티슈 Huggies 상품이 중국의 세균기준을 초과하여 유아들이 세균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발표함.

 

ㅇ 이외, 금년 8월에 진행된 수입자동차 용품 대상의 안전성 여부 검사에선 한국에서 수입한 기어오일에 대해 불합격 처리하고, 이를 폐기처분한 바 있음.

 

2. 웨이하이, 1-7월 한국과의 무역액 30억 위안 초과 (8.24, 國際商報)

ㅇ 웨이하이 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웨이하이에 소재한 한국기업은 총 1,686개로, 금년 1-7월 對韓무역총액은 30.2억 위안으로 나타났고, 이는 수출입 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됨.

 

ㅇ 웨이하이시는 단계적으로 한국상품集散地 등을 건설하여 물류업 등의 발전을 이끌고, 한국과의 활발한 무역관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모색 중임.

 

 

3. 한중(웨이하이) 문화창의산업교류회 개최 (8.22, 中國新聞網)

ㅇ 산동성인민정부 선전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2014 한중(웨이하이) 문화창의산업교류회'가 8.22일부터 25일까지 웨이하이 한락방*에서 개최됨.

 

* 한락방(韓樂坊): 한국 문화와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대규모 상가

 

ㅇ 동 행사는 한국과 웨이하이의 문화산업을 선보이는 장으로, 상호 문화교류활동 및 업무협의 체결식 등을 진행하였고, 총 360개의 표준 부스, 200여개의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