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언론동향(16)

산동성 언론동향(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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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칭다오(총) <qdconsul@mofa.go.kr> 15.06.23 18:34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김석록<gubon88@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18시 34분 39초 +0900

답장받는 주소	: "칭다오(총)"<qdconsul@mofa.go.kr> 주소추가

보낸사람

: 칭다오(총) <qdconsul@mofa.go.kr> 15.06.23 18:34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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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시, 웨이하이시와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 체결(中國文化報, 6.22)

 

   ㅇ 인천시는 6.8 한중 FTA 정식서명을 기념해 산동성 웨이하이시 환치구(環翠區)와 총 17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짐.

   ㅇ 동 협약에 따라 인천시 중구 문화기획단과 환치구 문화방송신문출판국은 향후 두 도시의 문화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며,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등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간 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임.

2. MERS로 인해 한국과 산동성간 인적교류 감소(中國新聞網, 6.17)

 

   ㅇ 산동성 공안변방총팀은 한국내 MERS 발병으로 5.17-6.17 기간동안 산동성과 한국간의 인적교류가 지난 한 달에 비해 약 8만명 감소한 50만여명에 달했다고 밝힘. 

 

   ㅇ 공안변방총팀 관계자는 MERS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항운?항공 출입국 직원을 대상으로 MERS 관련 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고, 출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함.

  
3. 옌타이시, 對한국 수출입총액 전년대비 7.6% 증가(烟台日報, 6.17)

 

   ㅇ 금년 1-5월 옌타이시의 對한국 수출입총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7.6% 증가한 275억위안으로, 중국과 산동성 전체의 對한국 수출입총액 증가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남.

 

   ㅇ 현재 옌타이시의 약 40% 기업이 한국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옌타이시의 주요 수입품은 핸드폰부품, LCD 등이며, 수출품으로는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경철 등이 차지하고 있음.

       * 경철: 13-30%의 망간을 함유하고 있는 선철(銑鐵)

 

4. 칭다오서 '2015 China Wealth 포럼' 개최(靑島日報, 6.21)

 

   ㅇ Guo Shuqing 산동성장, Li Qun 칭다오시서기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 China Wealth 포럼'이 칭다오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어 세계 경제의 발전 추세와 부의 구조, 위안화의 국제화, 자본시장 개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음.

 

   ㅇ Li 칭다오서기는 축사에서 지난해 2월 칭다오가 '국가財富관리 및 금융종합개혁 시범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칭다오시는 금융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금융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5. 칭다오맥주 브랜드 가치 사상 처음으로 1,000억위안 초과(靑島日報, 6.23)

 

   ㅇ 최근 세계브랜드연구실(World Brand Lab)에서 발표한 2015년 제12차 '중국 500대 브랜드가치’ 순위에 따르면, 칭다오맥주의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위안을 초과한 1,055.68억위안인 것으로 나타남.

 

   ㅇ 2014년 칭다오맥주의 판매량은 915만kl로, 지난 12년간 중국내 맥주업계에서 1위를 고수해 왔으며, 국외에서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태지역의 판매량이 50% 이상 확대됨.

6. 칭다오시, 금번 단오절 연휴기간 관광객 및 관광수입 두 자릿수 증가(靑島日報, 6.23)

 

   ㅇ 칭다오시 여유국은 금번 단오절 연휴기간(6.20-22) 동안 칭다오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242만명이며, 관광수입은 전년대비 56.9% 증가한 343만위안이라고 밝힘.

 

   ㅇ 여유국 관계자는 금번 칭다오 관광객은 단체가 아닌 개별 관광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는 관광에 대한 인식 변화, 개인 소득 및 소비 능력 제고, 장거리 자동차 여행 선호 등으로 분석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