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주간 언론동향(22)
1. 웨이하이시, 한중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업무 가동(中新財經, 8.11)
ㅇ 8.11 웨이하이시 세관에 전자상거래를 통해 한국에서 직구한 상품이 첫 도착 및 검수를 받음에 따라, '한중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업무가 정식으로 가동됨.
ㅇ 시관계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상품은 구입한지 이틀째 웨이하이시에 도착하여 바로 구매자에게 전달되어,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상품의 품질도 보장되어 앞으로 동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함.
2. 웨이하이시, ‘2015 한중 뷰티산업 박람회’ 개최 예정(新華網, 8.11)
ㅇ ‘2015 한중 뷰티산업 박람회’가 9.11-13 웨이하이시 남해신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 행사에는 150여개 한국 기업과 중국의 홍콩, 대만, 마카오 등의 수 백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임.
ㅇ 금번 행사 개최지인 웨이하이시 남해신구는 동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을 홍보하고, 더나아가 다양한 우혜정책을 통한 한국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한중 미용의료 단지’를 조성하고자 함.
3. 지난시와 칭다오시를 잇는 고속철 공사 착공(大衆網, 8.13)
ㅇ 지난시와 칭다오시를 연결하는 고속철 공사가 8.11 착공되어 2018년에 정식 운행될 계획이며, 동 노선은 칭다오시 신국제공항과 근접 운행되어 육상과 항공 노선을 연결하는 복합 교통망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ㅇ 동 노선은 향후 지난시와 칭다오시간을 시속 350km로 운행되어, 이동 소요시간이 기존의 2시간 반에서 1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임.
4. 칭다오시, 국가 신용 시범도시로 지정(靑島早報, 8.18)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인민은행은 칭다오시를 포함한 11개 도시*를 ‘국가 사회 신용 시스템 건설 운영 시범도시’로 지정함.
* 青島, 沈陽, 成都, 南京, 無錫, 宿遷, 杭州, 溫州, 義烏, 合肥, 蕪湖
ㅇ 이는 신용 시스템 건설을 위한 국가 정책이 우선적으로 칭다오시에서 시행됨을 의미하며, 앞으로 칭다오시 등의 시범도시에서 신용정보 시스템 확립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연구 등이 적극 진행될 예정임.
5. ‘2015 칭다오 대극원 예술제’ 개막 예정(靑島日報, 8.14)
ㅇ 8.13 칭다오시정부 신문판공실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금년 ‘칭다오시 대극원 예술제’가 9.1부터 11.15까지 76일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ㅇ 동 행사는 ‘우수 공연’, ‘문화 전시회’, ‘공개 강좌’, ‘대극원 개방’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고, 금번에 영국 BBC교향악단이 칭다오에서 첫공연을 가질 계획임.
산동성 주간 언론동향(23)
1. Guo Shuqing 산동성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鳳凰汽車, 8.26)
ㅇ 8.25 한국 방문 중에 있는 Guo Shuqing 산동성장은 현대 ․ 기아차 양재동 본사에 서 정몽구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대 ․ 기아차 중국사업 현황 및 현지 공장 증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ㅇ 당일 현대차그룹은 금년 말까지 3,500억원을 투자하여 옌타이시 경제기술 개발 구에 중국기술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언급함.
2. 한국노인복지단체, 옌타이시와 ‘노년 복지서비스’ 관련 협의서 체결(水母網, 8.23)
ㅇ 최근 한국노인복지단체는 3일간의 여정으로 옌타이시를 방문하여, 현지의 노인 복지 서비스 센터 등을 시찰하고 ‘한-중 노년 복지서비스 국제 교류 사업 협의서’를 체결함.
ㅇ 동 협의서에 따르면, 양측은 향후 3년의 시간동안 ‘노년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학습 및 보완하여 공동 발전을 실현하고자 함.
3. 인천 웨이하이관, ‘2015 웨이하이시(한국) 관광설명회’ 개최(靑島早報, 8.18)
ㅇ ‘2015 웨이하이시(한국) 관광설명회’가 8.24 인천에 소재한 웨이하이관에서 개최되었으며, Liu Guanghua 웨이하이시 부시장 직접 웨이하이시의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 등을 소개함.
ㅇ 동 설명회에서는 관광상품 관련 1:1 상담 외에 골프, 등산, 연수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한-중 협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체결됨.
4. 중국 국무원이 선정한 국가급 항일전쟁유적지 중 산동성 12곳 포함 (新華網, 8.24)
ㅇ 중국의 항일전쟁 및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고자, 국무원은 국가급 항일전쟁기념 시설 및 유적지 100곳을 선정하였으며, 이중 산동성의 12곳이 포함됨.
* 산동성 12곳 : 쯔보시 淄博市淄博市革命烈士陵園, 짜오좡시 八路軍抱犢崮抗日紀念園, 지닝시 梁山殲滅戰遺址紀念園, 타이안시 泰安市岱嶽烈士陵園, 페이청시 肥城烈士陵園, 웨이하이시 天福山革命遺址, 린이시 沂水革命烈士陵園 / 濱海革命烈士陵園 / 山東省政府和八路軍115師司令部舊址, 러링시 冀魯邊區革命紀念園, 랴오청시 魯西北革命烈士陵園, 허쩌시 魯西南烈士陵園
ㅇ 이는 각 지역의 관련 시설 및 유적지 관리를 한층 강화하면서, 민족단결력 제고 및 ‘차이나 드림’ 실현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조치임.
5. Haier, 500대 중국기업에 14년 연속 진입(靑島日報, 8.23)
ㅇ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는 기업의 재무재표, 연구개발비, 세금납부총액 등에 근거하여 ‘500대 중국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Haier이 14년 연속 동 순위권에 포함됨.
ㅇ Haier은 당일 발표된 ‘중국 제조업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도 26위를 차지하는 등 가전분야에서는 여전히 선두자리를 지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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