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주간 언론동향(18)
1. 이수존 총영사, 옌타이시장 면담(烟台日報, 6.26)
ㅇ Zhang Yongxia 옌타이시장은 7.8 본직과의 면담에서, 옌타이시는 그동안 한국과 경제, 문화, 교육, 의료,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향후 추진하는 한중 산업단지, 한중 철도페리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양측간 협력이 강화되어 상호 Win-Win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이수존 총영사는 한국과 옌타이시간 다방면의 우호 교류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더 많은 한국기업이 옌타이시에 진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상호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변.
2. 이수존 총영사, 제1회 한중관계포럼 참석(山東大學, 7.10)
ㅇ 7.9 산동대학 위해분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관계포럼이 Tong Xinghua 산동대학 위해분교 당서기, Zhang Tingyan 초대 주한중국대사, 박인국 주UN한국 전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됨.
ㅇ 이수존 총영사는 동 포럼을 축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FTA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정치 외교적으로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하여 양국의 공동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언급함.
3. 웨이하이시,‘한국상품 보세 교역 전시센터’설립(新華網, 7.8)
ㅇ 한중 FTA 체결 이후 웨이하이시는 ‘한국상품 보세 교역 전시센터’를 설립하였고, 금년 7월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동 센터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약 80개의 한국업체가 입주할 예정임.
ㅇ 웨이하이시는 동 센터를 통해 한국 상품 관련 국제 물류 노선을 확보하고, 중국내 대표적인 ‘한국상품 집산지(集散地)’로 발돋움하고자 함.
4. 웨이하이시, 최근 5년간 한국기업수 절반가량 감소(每日經濟新聞, 7.7)
ㅇ 1992년 한중 수교 이전부터 한국과 교류를 시작한 웨이하이시는 2003년에는 하루마다 한 개 기업이 늘어날 정도로 기업수가 빠르게 증가해 최대 1,800여개까지 인른 바 있음.
ㅇ 그러나 중국 경제 환경의 변화,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노동집약형 위주 한국기업이 다수 철수 하면서 2014년말에는 기업 수가 총 803개까지 하락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기업은 무역 및 서비스 분야 기업들인 것으로 조사됨.
5. 한국, 르자오시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日照網, 7.9)
ㅇ 르자오시 상무국은 금년 1-5월 對한국 수출과 수입은 각각 2.59억불과 9.76억불로, 한국은 르자오시의 제2의 수출국이자, 제1의 수입국이 되었다고 발표함.
ㅇ 현재 르자오시의 對한국 주요 수출품은 석탄, 농수산품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구리 등으로 나타남.
6. 한중일 산업박람회, 금년 9월 산동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人民網, 7.10)
ㅇ 금년 9.23-25 웨이하이시에서 중국국제상회, 일본국제무역촉진회,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일 산업박람회’ 관련 기자회견이 7.9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음.
ㅇ 동 박람회는 ① 한중일 지방경제협력시범구 ② 현대 제조업 ③ 현대 농업 ④ 현대 서비스와 경공업 ⑤ 소비와 식품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한중일 3국의 산업 특징을 소개하고, 무역 통상 부문의 포럼도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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