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럼세트란
- 앞(Drum1,2)에서 언급된 각종 드럼들을 연주할 수 있게 모아놓은(세트화한) 것이다.
- 대개 심벌, 하이햇, 스네어, 탐탐, 베이스을 기본으로 구성.
- 위의 각각 구성품을 여러 개 설치하거나 또는 타악기(퍼커션)를 추가 설치하기도 함.
- 구성과 갯수는 다양함.(연주자의 스타일/ 편한게 세팅하기 나름)
- 보통 5기통드럼(Five Drum), 7기통드럼(Seven Drum)이 많이 쓰이고 적당함.
- 5기통드럼이란 북의 갯수가 5개인 드럼을 말한다.(베이스, 스네어, 탐탐2개, 플로어) 보통 가장 적당하며 가장 많이 쓰인다.
- 째즈는 심플하게, 락은 다양복잡하게 세팅.
■ 각종 드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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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통 드럼세트 |
6기통 드럼세트 |
랙 설치한 7기통 드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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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드럼 세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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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페달을 장착한 7기통 드럼세트 |
투베이스 설치한 8기통 드럼세트 |
■ 드럼의 정의
- Drum [dr∧m] : 드럼, 북, 북소리, 드럼통, 고막.
- 드럼은 가죽, 나무, 쇠 등의 재질로 만들어져 쳐서 소리가 나는 타악기이며 대부분 음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음정을 가진 것도 있다.
■ 일반적 드럼 구조 및 구성품
- Shell
쉘은 드럼을 구성하는 중요 부분으로 재질은 쇠 또는 여러 겹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 Head
헤드 또는 드럼피라고 하며 위쪽을 Top Head, 아래쪽을 Bottom Head라고 한다. Head는 투명, 흰색, 검정색 등이 있고 큰 지름의 크기에 구멍 뚫린 것은 베이스 드럼에 쓰인다.
- Hoop
후프(Hoop), 림(Rim), 링(Ring)이라고 하며 헤드를 눌러 텐션을 조절한다. Hoop는 주로 쇠재질이고 아래처럼 나무재질 Hoop도 있다.
- Tension Lod
후프에 걸고 Lug에 조여 텐션을 조절하는 나사이며 갯수는 종류, 제조사에 따라 다양.
- Lug
쉘에 붙어서 Tension Rod와 맞물리는 너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
■ 베이스 드럼
- 베이스 드럼은 드럼세트의 중심에 위치하며 드럼 중에서 가장 크고, 저음톤을 낸다.
- 저음을 담당하므로 베이스기타처럼 연주리듬의 기초 및 중심 역활을 하며 그 만큼 튜닝(텐션, 뮤트)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 크기는 드럼 중 가장 크며 20~ 28인치로 다양하다.(1 inch=2.54cm)
- 드럼 제조사에 따라서 크기와 통의 깊이가 다양함.
- 지름과 깊이가 클수록 풍부한 저음톤을 낸다.
- 지름이 커지면서 음색은 "끊어지는 음색→약간 울리는 음색→울림이 많은 음색"으로 변화함. 소리로 나타내자면 "뚝→쿵→둥"으로 변화함.
■ 베이스드럼 각 부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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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는 드럼 앞 쪽을 적당한 높이로 들어 올리는 장치이다. ♣Bass Drum Mount는 탐탐홀더를 베이스 드럼에 고정시키는 장치이다. ♣그림에 있는 Hoop는 Wood Hoop이다. |
■ 각종 베이스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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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드럼은 크기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별 차이가 없으며 단지 베이스 드럼과 탐탐을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베이스 드럼 마운트(Bass Drum Mount)나 탐탐 홀더가 약간씩 틀려진다. ♣첫 번째 그림은 베이스 드럼 위에 탐탐을 고정시키는 스탠드가 1개 ♣두 번째 그림은 베이스 드럼 위에 탐탐을 고정시키는 스탠드가 2개 ♣세 번째 그림은 베이스 드럼 위에 탐탐을 고정시키는 마운트나 스탠드가 없고 탐탐을 랙이라는 장비에 탐탐, 심벌, 스탠드 등을 고정 ♣네 번째 그림은 베이스드럼이 2개(Two Bass, Double Bass) ♣ 마지막 그림은 베이스 드럼 윗부분에 탐탐을 고정시키는 스탠드가 없고 양 옆에 탐탐 스탠드를 하나씩 설치하여 탐탐을 2개씩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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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드럼 페달(Bass Drum Pedal)
- 페달을 베이스 드럼 림에 고정하여 발을 이용 베이스 드럼을 치도록 하는 도구이다.
- 페달의 나사와 스프링, 체인의 위치, 비터의 각도 등을 조절하여 페달의 탄력을 조절하며 신속한 연주가 되어야 한다.(특히 더블 스트로크가 되게)
- 오른발로 더블 스트로크하여 여러 리듬을 만들고 더욱 다양한 리듬구사를 위해 트윈페달(Twin Pedal)또는 더블베이스(Double Bass, Two Bass)를 쓰기도 한다.
- 발로 연주하기에 다른 구성품에 비해 고장나기 쉬우므로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됨.
- 드럼을 다른 곳(주로 가까운 거리, 교회건물내)으로 이동하여 세팅할 시 간혹 페달을 베이스 드럼 림에 조여진 상태 그대로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정대 부분이 부러지기 쉬우므로 꼭 페달을 탈거 한 후 베이스드럼을 이동해야 함.
- 페달을 베이스 드럼 림(Hoop)에 너무 꽉 조이면 림이 손상되므로 종이,천,고무 등의 재료를 끼워 고정시킨다.
■ 베이스드럼 페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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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세 번째 그림은 트윈페달 ♣ 두 번째 그림은 연습용 또는 전자드럼에 사용되는 페달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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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달 각 부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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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Foot Board)은 발을 올려 놓는 부분
♣비터(Beater)는 스틱과 같은 역할을 함
♣체인(Chain) 비터와 발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그림에 있는 것은 자전거 체인처럼 된 쇠로된 것도 있지만 천 또는 가죽으로 된 것도 있다. ♣비터의 뿌리부분(밑부분)의 나사로 체인의 길이를 조절하여 발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체인 옆의 스프링, 나사 등의 기타장치로 스프링의 장력, 비터의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발판(Foot board)옆의 나사로 페달을 림에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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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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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솜으로 된 비터를 많이 사용하며 옆의 그림처럼 플라스틱으로 된 비터도 있다. ♣솜 비터는 재질에서 알 수 있듯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이 나며 플라스틱 비터는 반동이 크며 스트로크 리듬을 솜보다 더 명확하게 날카롭게 낼 수 있다. | |
■ 스네어드럼(Snare Drum)
- 리듬의 악센트(After Beat)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함.
- 지름은 보통 14인치, 깊이(높이)는 5∼8인치.
- 헤드의 튜닝(텐션, 뮤트)에 따라 톤이 다양하므로 튜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 스네어의 음색은 음악의 특색, 종류, 크기, 재질, 튜닝에 따라 아주 다양함.
- 재즈에서는 주로 롤링 표현이 잘되는 높이가 낮은 피콜로 스네어를 주로 쓴다.
- 일반 스네어와 피콜로 스네어를 양쪽에 세팅하여 두 개의 스네어를 같이 사용하기도 함.
- 마칭밴드(군악대, 악단)는 일반 스네어보다 깊이가 더 큰 스네어를 어깨에 매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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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그림은 나무쉘이며 나무재질이 좀더 부드러운 음색을 낸다. ♣두 번째 그림은 스틸쉘이며 대개 나무쉘 보다 저렴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나무쉘보다는 거친 음색이 많이 난다. |
■ 스네어드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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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림은 피콜로(Piccolo), 두 번째 그림은 일반용, 세 번째그림은 마칭에서 많이 쓰는 스네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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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네어드럼의 각 부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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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re Strainer는 스네피를 고정 및 밀.탈착 시키는 도구이다. ♣Snare Strainer와 Snare Clamp로 스네피를 고정시킨다. ♣Snare Wire(Snappy)는 길이나 넓이가 약간씩 차이가 날뿐 거의 비슷하다. |
■ 스네피(Snappy, Snare Wire)
- 스네어 특유의 소리를 내게 하는 부분이며 여러 개의 철사로 이루어져 있다.
- 위 헤드(Top Head)의 스트로크로 생긴 소리와 아래헤드의 진동으로 스네피와 헤드가 마찰되어 생긴 소리가 어울려 스네어의 강력하고 액센트 있는 소리가 만들어진다.
- 스내피의 밀착정도, 위아래헤드의 텐션, 뮤트에 따라 여러 가지 음색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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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햇(Hi-Hat)
- 하이햇은 비트의 기본과 중심이 되어 리듬과 비트를 만든다.
- 크기는 12~16인치 정도.
- 제조사, 재질, 두께 등에 따라 다양한 톤을 냄.
- 심벌의 두께가 다른 경우에는 보통 두꺼운 걸 아래에 놓는다.
- 하이햇의 오픈 정도 즉, 닫혔을 때(Close), 열렸을 때(Open), 그리고 반쯤 열렸을 때(Half Open)와 그리고 스트로크 부위(위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낸다.
- 스틱으로 스트로크하여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발로 하이햇 풋 페달을 하여 카운터를 세기도 한다.
- 고스트모션은 스틱으로 하이햇을 칠 때(일반연주시) 왼발 뒤꿈치를 들어 카운터를 세거나 하이햇 대신 라이드 심벌을 칠 때(하이햇을 안칠 때)는 일정하게 하이햇 풋을 하여 소리를 내기도 함.("Lesson I" "For Exercise", "HiHat Technique"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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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햇은 심벌의 차이에 따라 종류와 음색이 다양하며 스탠드는 제조사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별다른 차이는 없다. (드럼 구입시 하이햇 스탠드는 비싸더라도 튼튼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드럼을 사용하는데 여러 가지로 유용하다. 싼 것은 쉽게 망가짐.) |
■ 하이햇 스탠드 각 부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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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at Clutch는 위쪽 심벌을 고정시키는 장비. ♣나사를 돌려 하이햇의 발판과 연결된 길죽한 쇠에 적당한 높이로 고정시켜 하이햇 오픈소리가 잘 나게 한다. | |
■ 탐탐(Tom Tom)
- 크기는 8 ~ 18인치까지 여러 종류 있음.
- 스몰 탐탐과 바닥에 설치하는 라지 탐탐(Floor:플로어 탐탐)이 있다.
- 스몰 탐탐(Small TomTom)
- 베이스 드럼의 위쪽 및 베이스 드럼 중심으로 주위에 위치한 드럼이다.
- 크기는 6인치에서 16인치까지 다양함.
- 갯수는 1개에서 많게는 7~8개까지 드러머의 개성과 음악에 따라 다양하게 세팅.
- 라지 탐탐(Large TomTom)
- 탐탐 중에서 가장 커서 라지 탐탐이라고 하며 또는 드럼 위쪽이 아닌 바닥에 위치하여 플로어(Floor) 탐탐이라고도 함
- 탐탐 중에서 저음을 담당하며 보통 베이스 드럼의 오른쪽에 위치
■ 각종 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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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쉘이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 ♣2번은 베이스 드럼 마운트에 탐탐 스탠드가 1개 ♣3번은 베이스 드럼 마운트에 탐탐 스탠드가 2개 ♣4번은 베이스 드럼 마운트가 아닌 일반스탠드에 고정시킨 탐탐 ♣5번은 탐탐을 랙에 설치한 그림 ♣6번은 라지탐탐 (플로어 탐탐) ♣7번은 라지탐탐이 2개 ♣8번은 라지탐탐을 스탠드에 2개 설치한 그림 ♣9번은 라지탐탐과 심벌을 같이 설치할 수 있는 스탠드. | |
■ 심벌(Cymbal)
- 크기는 5 ~ 22인치 등으로 다양함.
- 종류는 각각의 기능과 형태에 의해 크레쉬(Crash), 라이드(Ride), 스플래쉬(Splash), 차이나(China), 공(Gong) 등으로 나눔.
- 종류, 크기, 두께, 제조사 등에 따라 음색이나 지연음이 매우 다양하며 또한 스트로크 위치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내므로 음악의 장르나 분위기에 맞게 심벌을 선택하고 연주해야 한다.
- 심벌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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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Splash, Hi-Hat, Crash, Ride, China Cymbal이다. |
■ 드럼 세트에서의 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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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드럼세트에 세팅된 심벌 그림으로 1,5,6번은 Crash 4번은 Splash 2번은 Ride 3번은 China 이다. |
■ 심벌의 각 부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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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Cup)은 심벌의 중심부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며 Bell부분의 스트로크 소리는 고음의 맑고 짧은 지연음의 음색을 낸다. ♣Bow는 심벌의 넓다란 부분으로 Bow부분을 치면 울림이 좋은 긴 지연음을 낸다. ♣Edge는 심벌의 모서리 즉, 끝 부분으로 Edge부분을 치면 소리가 넓고 크게 퍼진다. | |
■ 크래쉬 심벌(Crash Cymbal)
- 크기는 14,15,16,17,18인치 등으로 다양
- 주로 엣지 부분을 스틱몸통(팁이 아닌 부분)으로 쳐서 소리가 크고 넓게 퍼지며 액센트를 줄 때 주로 사용한다.
■ 라이드 심벌(Ride Cymbal)
- 크기는 20, 22인치 정도로 차이나 심벌과 함께 심벌 중 가장 크다.
- 주로 드럼세트의 오른쪽에 위치하여 하이햇과 같은 역할을 하여 비트와 리듬을 만드며 스트로크는 주로 스틱의 팁으로 심벌의 Bow, Bell부분을 친다.
- 다른 악기의 독주, 간주, 전주, 분위기 상승시 많이 사용.
- 하이햇 대신 라이드 심벌로 연주할 때 왼발로 하이햇 풋으로 카운트(고스트 모션)를 하면서 연주를 많이 함.
- 종류 및 스트로크 부위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내므로 음악장르, 분위기에 맞게 연주하며 Bell 부분은 지연음이 짧은 고음을 , Bow 부분은 지연음이 많은 톤을 냄.
■ 스플래쉬 심벌(Splash Cymbal) -크기는 6,8인치 정도로 심벌중 가장 작은 크기. -지연음이 짧고 액센트 있는 음색을 내며 소리가 나며 음악에서 크래쉬로 하기에 부담이 많은 부분이나 세밀한 리듬으로 액센트를 줄 때 주로 쓴다.
■ 차이나 심벌(China cymbal)
- 일반 심벌과는 다른 형태로 그림 처럼 심벌의 엣지 부분이 뒤집어져 있다.
- 역활이 라이드 심벌처럼 리듬과 비트를 만들므로 라이드 심벌 대신 쓸 수 있고 주로 오른쪽(라이드 심벌과 같은 쪽)에 위치한다.
- 음색은 크고 웅장하며 지연음은 크래쉬와 라이드의 중간으로 라이드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연주하면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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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Gong)
■ 기타 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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