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리더쉽

인간관계 방법론

구봉88 2008. 4. 15. 01:12

인간관계를 망치는일

 

 

 

▷이미 끝난 일을 계속 문제 삼는다

과거에 대한 집착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꼭 말로 하는 사람이 있다.' 했어야 했는데' 렇게 함으로써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일이 끝났어도 다음 일로 넘어가지 못한다.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측면으로 해석하고, 무슨 말을 하든 도덕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면 꼭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놓는다.

진부한 속담이나 격언을 자주 인용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 척한다


'부장이 말했듯이' '사훈에도 있듯이' 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확실히 밝힐 때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남의 판단에 의존만 해서는 지성을 발달시킬 수 없다.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지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자기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판단이든지 그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근거를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너무 둔감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이든지 자기 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다. '요즘 피곤한 것 같으니까 이번 일은 쉬는 게 어때?' 하고 배려하면 오히려 '따돌린다'고 느낀다. '힘들지만 자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부탁해'라면 '끝까지 부려먹는군'하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다소 자의식이 강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난해한 말로 연막을 친다

간혹 사람들은 본인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본인도 말의 뜻을 모른 채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외래어를 많이 쓰는 특징도 있다.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떠드는 것밖에 안 된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상대는 똑같은 말을 하는데도 어떤 때는 화를 내고 어떤 때는 웃는다. 처음에는 꽤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정말로 화를 내는 상황까지도 간다.
한마디로 원맨쇼를 벌이는 것인데, 주위 사람들은 겁을내면서도 속으로 웃지 않을 수 없다.

▷정론만 내세운다
몇몇이 모여서 미운 털 박힌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는 자리에 정론만 내세우는 설교자가 나타나면 상당히 썰렁해진다. 부정한 사람에 대해서 용서할 수 없다고 단죄한다.
아무도 반론할 수는 없지만 속으로는 강한 저항을 느끼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입으로만 번지르르하게 말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남을 의심하지 않고 전부 믿는 것은 어릴 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마음이 착하다는 증거다. 그러나 단적으로 말해서 스스로 상황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만만한 사람' '다루기 쉬운 사람'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사람' 취급을 당할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친절하다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는 어리석어 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다. 무언가에 설명할 때 대충 요점을 말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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