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몸 잘 써야 파워스윙 나온다
나가 왼팔로 당겨칠때보다
오른팔로 밀어쳐야 멀리
■오른쪽을 활용법
클래식 스윙과 모던 스윙의 차이점중에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바로 오른쪽(right side)의 활용이다.
클래식 스윙이 왼팔을 위주로
전체적인 스윙을 컨트롤하는 스윙을 했다면
모던 스윙은 오른쪽을 이용하여
강한 파워를 내는 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도 주변에서는
골프 스윙을 왼팔로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을 유도하며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고
또 왼손잡이가 오른쪽 스윙을,
오른손잡이가 왼쪽으로 스윙을 하면
골프를 잘 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최근의 이론과는 상반되는 얘기다.
골프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골퍼에게도 요즘은
오른쪽으로 채를 휘둘러보고
또 왼쪽으로 휘둘러 본 다음
스피드가 더 강하게 나오는 쪽으로
골프 스윙을 배울 것을 권장할 정도로
모던 골프는 파워를 중요시하는
말 그대로 파워 게임이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골퍼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시켜보고 싶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왼손으로
골프 볼을 쥐고 볼을 던져 본 다음,
(사진①) 다시 똑 같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손으로 볼을 던져 본다면
(사진②) 볼을 멀리,
그리고 더 똑바로 보낼 수 있는 손은
곧 오른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시 얘기하면 손등으로
볼을 멀리 보내는 것보다는
손 바닥으로 멀리 보내는 것이
훨씬 거리를 내거나
방향을 잡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도 왼팔로 끌어당기는 힘으로
볼을 치는 것보다는 오른팔로 밀어치는 힘이
더 작용을 해야 강한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그러므로 다운 스윙의 파워는
오른쪽에서 나오게 되며
다운스윙 때 오른팔과 오른쪽 엉덩이 ,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모두 이용하여 임팩트를 유도할 수 있다면
파워풀한 모던 스윙으로
비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진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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