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부산)

얼큰시원한 김치 어묵탕 ◑ |

구봉88 2010. 4. 27. 13:33

  얼큰시원한 김치 어묵탕 ◑ | 

요리재료

주재료:

육수3컵,김치1/4포기,요리어묵,오뎅꼬치,어묵 


          맛선생 해물맛1T,대파,홍고추,고춧가루1/2T,쯔유2T(간장)

 


 
 

★어묵탕 육수 제대로 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무 한토막,다시마,통후추10알,

대파,파뿌리,양파1개,가쓰오부시,

마른홍고추4개,쯔유(간장) 

   마른새우 넣고 바글바글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일식집에서

 먹는 바로 그맛이랍니다... 



  ※ 김치 어묵탕/어묵꼬치탕은 

김치를 넣어 국물이 얼큰하고 

개운하답니다. 


*김치의 소를 털어내고 적당하게 썰어주세요.

 


흰살생선으로 만든 어묵꼬치와 가슴이 따듯해지는

 부산 오뎅 한꼬치랍니다.

 

 

 "패키지가 넘 촌스러워용" 그랬는데 절대 촌스럽지 않고 부산오뎅스러웠어요..ㅎㅎㅎ

맛은 어찌가 고소하고 쫄깃한지...그냥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지금은 다 사용하고 남아있지 않지만

국선생 야채맛으로 밑국물(육수)을 사용했어요.

 

다 먹고 없으니깐 왜케 허전한지 마트 순례를 한 번 해야겠어요

*김치 넣고, 쯔유(간장) 넣고, 맛선생 해물맛(없으시면 패쑤~) 넣어서

바르르 끓여주세요~

(맛선생은 천연 재료로 만든 웰빙 조미료이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요.)

 

거리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매운오뎅이 먹고 싶어서 고춧가루를 넣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드실꺼라면 고추가루는 패쑤 해주세요~ 조금 맵다 할지도 몰라용~

 


*꼬치어묵 입수~

*대파 넣고 청실홍실 놓고 홍고추 넣고 마무리~

(청실홍실은요.. 조기 빨란 얼룩무늬 어묵의 이름이랍니다. 캬캬캬

 을매나 쫀득하고 맛난지 계란물 입혀서 부쳐 먹어도 아주 맛나요~)

 


*개인 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요거요거 올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어묵을 따로 건져서 쏙쏙 빼먹구요~

김치는 어찌나 아삭하고 맛있는지...국물 한방을 버리지 않고 다 먹었어요.

김치에 갖은 양념이 베어 있기때문에 다른 양념 하지 않아도 되요~

 


*집에서 먹는 길거리표 매운어묵..

이만하면 포장마차 차려도 될것 같아요...

 

뜨끈할때 한꼬치씩 빼먹으면서 국물도 호라락 먹고 밥 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아참! 술안주로도 괜찮고 고추가루 안넣으면 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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