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화려한 귀환"
↑ 버거프로젝트(Burger Project)의 통아귀살버거(왼쪽)와 내부전경
◇스타 셰프의 프리미엄 버거, 버거프로젝트(Burger Project)=다양한 창작요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 최현석 씨가 운영한다. 맥반석 그릴에 구워 불 맛이 살아있는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직접 구운 빵을 사용해서 만드는 버거는 스테이크처럼 기호에 따라 고기의 굽기 정도가 선택이 가능하다. 테이크 아웃 시 빵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패티를 따로 싸주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고추젤리버거를 비롯해 취나물버거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버거들이 눈에 띤다. 특히 아귀살만을 발라 그릴에 구운 후 와사비크림을 곁들여 채소와 함께 오징어먹물빵에 넣어 먹는 통아귀살버거를 추천할만하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급 요리를 보는 것 같은 스페셜한 느낌이 강한 곳으로 버거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모히토 메뉴도 칭찬할만하다. 통아귀살버거 1만800원, 시소모히토 5500원. (02-3467-8430)
◇칼로 써는 햄버거의 원조, 쿡앤하임(Cook´n Heim)=건강함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삼청동의 갤러리형 레스토랑이다. `양질의 고기를 사용한 수제 패티를 기본으로 이탤리언 버거의 경우는 직접 구운 포카차빵을 사용한 버거를 낸다. 조리시 일체의 MSG나 시판용 제품은 쓰지 않는다고. 기존의 햄버거 모양의 뉴욕스타일과 포카차빵을 사용한 이탤리언 버거 2가지 버전의 햄버거를 만날 수 있다. 녹차와 허브, 와인으로 숙성시킨 패티와 포카차빵을 사용한 약 1만5000원 선이 넘는 프리미엄급 아트버거도 마련돼 있다. 뉴욕버거 8000원, 바비큐버거 1만5000원. (02-733-1109) ↑ 쿡앤하임(Cook´n Heim)의 바비큐버거(왼쪽)과 내부전경
◇캐나다에서 온 슬로우푸드 버거, 트리플오(Triple O’s)=캐나다, 홍콩, 태국 등 전세계 100여 개의 매장을 지닌 트리플오의 한국 1호점이다. 100% 쇠고기 어깨살만을 다져 만드는 패티는 물론 유기농 채소와 직접 만든 빵을 사용한 버거를 만든다.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2~3배 더 숙성시킨 빵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 버거에 들어가는 케첩이나 소스 등도 여러 가지 배합을 통해 매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플레터 메뉴의 경우 프렌치프라이가 곁들여 나오는데, 화이트 비네거를 찍어 먹게끔 나와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오리지널버거 7400원, 머쉬룸버거 9300원. (02-512-2970) ↑ 트리플오(Triple O’s) 버거(왼쪽)과 내부전경
◇100% 순수 한우 패티의 건강한 버거, 파팔리나(Farfallina)=1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만을 다져 만드는 패티 덕에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빵, 패티, 채소, 소스 모두 직접 만들어 내는데, 정성을 들인 치밀함이 돋보인다. 화학적 발효제가 아닌 순수 발효를 해 직접 구워내는 빵을 사용한 두툼하고 큼직한 사이즈의 버거가 특징이다. 데리야키소스의 동양식버거 등의 특색있는 다양한 메뉴의 버거를 내고 있어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동양식버거 9000원, 오리지널버거 8500원. (02-548-3181) ↑ 파팔리나 햄버거(왼쪽)과 내부 |
출처: 2010.03.04 머니투데이
황정희 다이어리알(www.diary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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