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업

성공창업 정보

구봉88 2010. 12. 16. 16:28

창업성공은 고객과의 약속에서 이루어진다
2010년 11월 08일 (월) .kr
   
 
   
 
정갑용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상담사>

지난 10월 청주지역 장애인모임인 '굴렁쇠'회원들과 남당리 대하축제를 다녀온 적이 있다. 미리 점심식사를 할 음식점을 예약해 두었는데 우리일행을 맞이하기 위해서 안내판과 플래카드를 걸어놓는 등 정성을 다한 주인의 모습에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맛있는 대하요리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먼길 청주에서 홍성까지 온 손님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는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모습에서 이미 대하구이의 맛은 결정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미리 세팅된 테이블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잡자 소금냄비 속에서 살아움직이는 왕새우들이 테이블 위 가스레인지에 얹혀지고 서서히 노랗게 익어갔다. 맛을 보는 순간 주인의 정성과 맛깔나게 익은 새우의 모습이 하나가 돼 최고의 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주인에게 이렇게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자 자신은 처음 창업을 할 때부터 고객 최우선의 운영을 하기로 마음속에 다짐을 했으며, 지금까지 초심의 마음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음식점에서 장사가 잘 안될 때 먼저 탓하는 것이 열이면 아홉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라고 한다. 하기야 건국 이래 상인들로부터 장사가 잘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다.

과거엔 소점포 소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장사를 한다'라는 말로 자신들이 하는 일을 스스로 낮추어 표현했다. 그러다 보니 경영이라는 말은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조그만 음식점을 운영하더라도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는데 주변 환경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준도 그냥 음식점 아저씨가 더 편하고 부르기 좋았다는 측면도 있었다. 사장님과 고객 모두의 수준이 음식점 경영자가 아닌 음식점 아저씨 수준이었기에 지난 20세기까지는 용인돼 왔던 것이다.

이제 21세기 지식 정보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시점에는 이러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음식점 아자씨가 아닌 음식점 경영자로 호칭이 바뀐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경영자적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등 철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 무엇보다도 고객과의 약속을 기업비전과 목표로 설정해야 하는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전주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발효식품박람회가 있었다. 전주를 찾을 기회가 있어서 컨설팅과 상담자료를 얻고자 잠시 둘러보았다. 주로 장류 아이템과 막걸리 등 전통주들이 많이 출품돼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관람객을 맞이했는데 지난해 인간극장에 소개된 젊은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장류사업체가 눈에 띄었다. 인간극장을 통해 텔레비전에서는 보았지만 실제 모습과 출품된 장류상품들을 보았고 청국장과 된장국을 직접 맛보는 순간 젊은 여사장님이 4남매를 키우면서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조금은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회사를 알리는 브로시어에는 4남매의 약속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4가지 약속을 고객과 지키겠다고 적어 놓았다. 첫째, 절대 몸에 안 좋은 것은 안 넣겠습니다. 둘째, 절대 좋은 것들만 엄선해서 만들었습니다. 셋째, 모두가 인정하는 검증절차를 밟겠습니다. 넷째,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가장 좋은 것들로만 만들겠다는 젊은 여사장님에게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인지한다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장님들이 재기의 희망을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창업성공은 고객과의 약속에서 출발한다. 마케팅의 목적이 판매를 촉진하고 매출을 향상시키는 표면적인 목표가 있지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믿음을 쌓을 수 있는 신뢰에 바탕을 둔 고객과의 약속경영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

 

[마켓&트렌드] '1인 창업' 아는 만큼 성공한다

 

졸업을 앞두고 좁은 취업 구멍을 뚫는 대신 창업을 택한 최승규 씨.
전공을 살려 IT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데요.
이 분야에선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생각하고 뛰어들었지만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승규/서울 응암동, 대학교 4년 : 팩스를 하나 보내려고 해도 왔다 갔다 시간이 많이 초과가 됐었고요. 제 작업 공간이 없어서 그게 많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만화 콘텐츠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서동준 씨 역시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서동준/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 혼자서 진행하다 보니까 사업자 등록하는 방법이나 관련 정보들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 1인 창조기업 수는 약 20만 개.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약 1%에 해당되는데요.

1인 창업 중에서도 IT, 문화, 예술, 게임, 번역과 같은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업하는 ?'인 창조기업' 수가 늘어나면서 중소기업청에서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무공간과 공동비서 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센터를 전국 52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윤수만/서울 신림동 : 사무공간이나 집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법률, 세무 상담이나 경영 전반에 대한 사업 노하우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백수강/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 아무래도 사업하다 보면 여러 가지 정보가 필요한데 그런 정보들을 현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간단한 서면 심사를 거쳐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 후엔 각종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한식/중소기업청 과장 : 1인 창조기업은 말 그대로 혼자서 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특히 초창기에는 자금이라든지 판로라든지 여러가지 기술이라든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사업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성장 시키기 위해서 저희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스마트폰 열풍으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앱 개발자 육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데요.

중소기업청에서는 앱 창작터를 운영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김한식/중소기업청 과장 : 금년 5월부터 전국 11개 대학에 앱 창작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앱 창작터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앱 개발을 도와드리고 그 개발된 앱에 대해서 대기업 앱 스토어에 등록도 해드리고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성희 씨는 앱 창작터를 수료하고 차량 전면 유리에 속도가 표시되는 'GPS 속도 표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는데요.

운전 중 속도 확인을 위해 계기판으로 시선을 이동할 필요 없이 속도가 앞 유리에 바로 바로 나타나 운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앱 스토어에 등록된 지 넉 달 만에 2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점차 수익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성희/GPS 속도 표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 처음엔 어떤 소프트웨어를 쓸 지도 몰랐고요. 그 다음에 어떤 식으로 사용자들한테 접근을 할 수 있는 지도 몰랐고요. 그 다음에 개발 툴들도 몰랐는데 그런 것들을 앱 창작터에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월트디즈니, 빌게이츠, 안철수.

이들도 처음엔 모두 1인 기업에서 시작해 지금의 명성을 얻었는데요.

과정이 쉽진 않지만 다양한 지원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컨설팅의 대가 이준도 대표의 창업 이야기

 

프랜차이즈 컨설팅의 대가 이준도 대표의 창업 이야기
제 1기 가맹거래사 고려프랜차이즈컨설팅 이준도 대표를 만나다
» 자료제공 : 고려프랜차이즈컨설팅
2010년이 저물어 가는 11월 초순에 제1기 가맹거래사로서 컨설팅과 가맹본부 본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창업 현장을 누빈 이준도 대표를 만나서 프랜차이즈 창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올해는 특히 세계프랜차이즈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한 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21세기는 브랜드 시대이고, 따라서 브랜드화를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세계 어느 나라에나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도 프랜차이즈가 비즈니스 모델이 들어 온지 벌써 30년이 넘었고, 그 동안 창업 시장에서 많은 폐해도 있었지만, IMF 구제금융 시절 명예퇴직자로부터 2009년 세계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창업자가 선택한 것이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자본력이 든든한 대기업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생계형 창업자도 브랜드를 만들어 공유하면서 함께 생존하는 것을 입증하여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선 것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이었던 것이다.


» 자료제공 : 고려프랜차이즈컨설팅

이제 우리나라도 프랜차이즈를 제도적으로 탈법을 규제하면서 우수 가맹본부는 육성할 수 있는 법적 제도도 마련되었고, 정보공개서 제도를 통하여 창업 정보도 창업자에게 공개되어 이제는 정당하게 성장하지 않는 가맹본부는 퇴출될 수밖에 없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자격증인 가맹거래사가 처음 시험을 치고 연수를 받은 해가 2004년이다. 벌써 6년이 흘러 이제 7기 가맹거래사가 합격한 상태라고 한다.

 

아마도 1기 가맹거래사로서 창업컨설팅뿐만 아니라 가맹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해 온 이준도 대표야 말로 우리 프랜차이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산 증인이 아닌가 싶다.

 

이 자격증이 나오기까지 많은 일반 창업 컨설턴트들이 있었고, 창업 시장에서 일반 창업자나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을 상담하면서 많은 기여도 하였지만, 일부 몰지각한 이들로 인하여 신뢰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한다.

 

가맹거래사는 관할 관청이 공정거래위원회이고 가맹거래사가 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을 하고 컨설팅업을 하여야 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보여진다. 시험 자체도 난이도가 높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그래도 아직 가맹거래사들이 프랜차이즈 경험이 부족하여 현장을 잘 모르는 것이 약점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가맹거래사 중에 가맹본부의 경력이 있다거나 컨설팅 경력이 있는 분들도 제법 많은 편이라서 차츰 이런 지적은 자자들 것으로 본다.

 

요즘 창업자는 창업 환경을 너무 모르고 즉흥적으로 창업을 결정하고, 가맹본부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조차 갖추지 않고 영업하고, 창업 컨설턴트는 홍보대행이나 영업대행으로 수익을 챙기는 것이 현 실태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한다.

 

일반 창업자는 창업 교육을 통하여 창업 아이템과 환경을 심도 있게 배우고, 가맹본부는 좋은 아이템을 초보 창업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컨설턴트는 창업자를 교육시

키고, 가맹본부의 시스템 구축을 컨설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국가도 또한 프랜차이즈 시장이 더욱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감독하여야 할 것이다.

 

 


 

[창업정보] ‘Hi 파워팩터’ 전기절감기 수출물량 증가

 

     
[창업정보] ‘Hi 파워팩터’ 전기절감기 수출물량 증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전기절감기, 투자자모집에 나서

역률이란 사무실이나 공장 등의 인덕터와 캐패시터 값때문에 실제 전력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지표다.

역률이 나쁘면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전력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은 발전소를 지어야한다. 한국전력에서는 역률이 나쁜 곳에 한해 누진세를 부과하는 등 역률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 국가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전력부족으로 역률관리가 되고 있지 못해 전력사정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 그러다 보니 동남아 국가의 전기세가 한국에 비해 3~4배가 비싸 현지에서는 임대료 다음으로 전기세 비중이 크다.

   

(주)엠인포넷(http://www.15445083.com/)이 동남아 국가에 ‘Hi 파워팩터’ 전기절감기를 직접 설치, 운영해 본 결과 국내 평균 절감율보다 훨씬 좋은 30~50% 정도의 전기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수출물량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해외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역률개선방식 전기절감기가 현지의 열악한 선로손실을 줄여 주었고, 더더욱 중요한 이유는 엠인포넷에서 자체개발한 분산설치방식의 절전효율이 타사에 비해 2배의 효율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제품은 바로바로 따라 할 수 있어도, 절감효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설치노하우는 타사에서 도저히 따라 올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타사는 대량판매, 쉬운판매를 위해 방판업체나 텔레마케팅업체를 활용하여 영업적으로 대량판매를 하다보니 전기절감효율을 위한 전문적인 설치와 꼼꼼한 관리보다는 팔고 빠지는 단타식 영업방식으로 진화를 했기 때문이다.

 

국내 가정인 경우 월 전기요금이 7만원 이상 나오는 가정과 전기요금이 30만원 이상 나오는 상가와 공장이 대상이며, 'Hi 파워팩터'를 설치하면, 전기사용량을 평균 15% 정도 절감되어 전기누진율에 따른 전기요금은 20% 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율적인 전기절감효과를 위해 본사에서는 먼저 신청대상의 전기세 영수증을 근거로 1차로 역률과 절감효과분석을 해드리고, 2차로 현장에서 설치전과 후의 전력변화를 바로바로 확인해드리며, 3차로 선설치 후결재를 실시하여 눈뜨고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만약 설치 후 그 자리에서 절전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당연히 그 자리에서 철수를 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전략과 분산설치노하우로 소비자의 만족을 실현한 엠인포넷은 동남아국가에 지사가 직접 진출해 국내와 같이 철저한 설치노하우와 소비자만족관리를 통해 전기절감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결정하고 나라별 직접투자자와 지사장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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