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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비지니스

구봉88 2014. 6. 30. 21:17

[이브닝 비즈뉴스] '3D 프린터'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 外

MBC | 유선경 앵커 | 입력2014.06.23 18:42 | 수정2014.06.24 08:30

기사 내용

[이브닝뉴스]

◀ 앵커 ▶

이브닝 비즈 뉴스입니다.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받는 3D 프린터가 태블릿 PC처럼 일반 대중에게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이런 호응에 힘입어 3D 프린터가 창업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이브닝 비즈뉴스, 이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3D 프린터 전문업체인 로킷은 매출의 40%를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력하는 시장은 개인용 3D 프린터 시장.

지난 2년간의 개발 끝에 플라스틱 재료만이 아니라 금속을 활용할 수 있는 개인용 3D 프린터도 선보였는데요.

수천만 원을 넘는 산업용 3D 프린터와 비교하면 10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유석환/(주)로킷 대표 ▶

"기존 3D 프린터의 문제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속도가 느리다, 재료가 다양하지 않다, 정밀도가 낮다, 이 세 가지를 해결한 것이"

개인용 3D 프린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관련 창업 시장에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의 한 학원에서는 최근 3D 프린터 응용과정의 수강생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관심이 높은데요.

◀ 최재훈/수강생 ▶

"어릴 때부터 피규어 쪽에 관심이 많았고 더 자세히 알아가고 싶어서 3D 프린터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취미로 하던 피규어 제작이나 3D 출력소 창업까지 개인용 3D 프린터의 응용 분야는 갈수록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 김병하/비에이치조형학원 원장 ▶

"팬시상품이나 공예상품, 전통적인 피규어상품과 관련된 업체들에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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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늘 오전 '비디오 LTE'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광대역 LTE-A 서비스 개시와 함께 선보인 이번 서비스에는

LTE 서비스를 응용한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생방송을 돌려보는 타임머신 서비스와 최대 100명이 함께 동영상을 공유하는 함께보기 서비스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엘지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비디오 서비스를 묶음으로 제공하는 요금제와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도 내놓기로 했는데요.

◀ 박준동/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 ▶

"실생활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비디오형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실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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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몽골정부와 제5발전소 사업 계약을 맺고, 몽골 울란바토르에 석탄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합니다.

2019년 완공예정인 이 발전소는 포스코에너지가 25년 동안 운영한 뒤 몽골 정부에 무상으로 양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유선경 앵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0623184209138

 

 

 

대전 인터시티호텔서 3D프린팅 기술 워크숍

[구미] 3D프린팅과 관련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기술인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3D프린팅 기술전략 워크숍’이 대전에서 열린다.

<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27~2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3D프린터 조립 전문가과정 교육생,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기술전략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은 ‘3D프린터의 R&D 패러다임 변화’ ‘3D프린팅 비즈니스 전략’ ‘특허 및 기술 동향’ ‘기업회계 실무’를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한다.

 

 

 

 

 

 

 

 

 

중국에서도 3D 프린터 붐

[ 2014년 06월 23일 ]

중국 3D프린터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최근 중국 3D프린터 기업들이 인공 줄기세포, 신발, 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중국 3D프린터 산업 규모는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3D 프린터 시장은 2012년 10억위안(약 1635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20억위안(3271억6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50억위안(약 8179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산업 규모가 5배 커진 셈이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3D 프린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중국 3D프린터기술산업연맹은 2016년 중국 3D프린터 시장 규모가 100억위안(1조6455억원)에 달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첨단 3D 프린터 기술은 우수하다. 칭다오 유니크 프로덕츠 디벨롭먼트는 최근 지방유래줄기세포와 각막조직세포를 3D프린터로 만들어냈다. 인공 세포는 9일간 살아있었다. 왕홍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인공 세포는 환자에게 이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여름 화동이공대학 연구팀들은 3D 프린터로 인공 콩팥을 만들었다. 베이징항공항천대학은 세계최초로 티타늄합금을 이용한 복합 구조물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
인민일보는 저렴한 비용으로 3D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업도 많다고 보도했다. 칭다오 AOD 3D 프린팅사는 6.5달러가 드는 재료비로 운동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3D프린터를 개발했다.
루오 준 중국3D산업협회장은 “3D 프린터가 모든 것을 만들 수는 없지만 3D 프린터는 제품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 3D 프린터 시장은 성장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홀러스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2012년 22억달러(약 2조2413억원)이던 3D 프린터 시장은 2020년에는 108억달러(약 11조3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3D프린터로 장기 만들고 생체신호 전송…치료개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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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23 17:14:15 | 최종수정 2014.06.24 00: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