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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Blockchain)의 미래

구봉88 2018. 10. 9. 01:00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Blockchain)의 미래
블록체인 활용분야와 미래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의 핵심 인프라는 블록체인(Block Chain)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을 촉발했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꿀 거래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 가능한 분야는 금융거래서비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제조 및 유통, 사회ㆍ문화, 공공서비스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다.


이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는 유아기를 넘어 무한히 확장해 나갈 청년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전망해 보고

미래과제를 살펴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 


ICT융합의 신기술이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화 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그중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이 최근 세상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블록체인을 향후 세계를 이끌어갈 1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였고, 시장 조사기관 Gartner는 블록체인의 연간 성장률을 2020년 기준 128%로 예상하며 사업적 부가가치는 2030년에는 3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림 1] 2017~2030년 전세계 블록체인 사업 부가가치 예측

출처: Gartner (2017)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산업에 가져올 변화 


블록체인 기술은 어떤 분야보다도 금융 산업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금금융과 통신, 유통이 하나로 연결되는 ‘디지털융합’을 통해 플랫폼화가 이루어짐. 
• 은행 없이 개인 간(P2P) 거래 활성화가 가능해짐. 
• 해외송금과 대출(크라우드 펀딩)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실행이 가능 
• 세계 공통의 가상화폐가 등장할 수 있음. 

이러한 변화에 따라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 Project)*을 구성하여 세계금융망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개발 중에 있다. 


* 블록체인 컨소시엄(R3CEV Project) :
2015년 9월에 설립 된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으로
골드만삭스, 시티은행 등 50여개 금융회사가 참여 

국내외 금융기관들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최근 각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금융 산업 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표준과 프로토콜(protocol)에 관한 기본 틀(framework)을 마련 중에 있다.




블록체인과 관련한 산업 전망 

글로벌 IT기업과 스타트업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인텔, MS, IBM 등 IT업계는 블록체인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는 기업용 블록체인 오프소스인 하이퍼 레져(Hyper ledger)를 발표하였고 현재 150개가 넘는 조직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서비스 부문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예를 들면, 사진 등 콘텐츠 저작권 영역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Eastman Kodak이 2018년 1월 블록체인 사진거래 플랫폼인 ‘KodakOne’을 열고 이 플랫폼 안에서 쓰일 가상통화 ‘KodakCoin’을 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방식은 원작자가 사진을 등록하면 저작권 정보가 입력된 블록(데이터)이 형성되고, 이 사진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사진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계약에 따라 원작자에게 즉시 KodakCoin으로 저작권료가 지불되며, 소비자와 원작자가 거래정보가 담긴 장부를 분산 소유하는데 다른 고객이 추가로 사진을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거래정보가 업데이트되는 것이다. 


또 다른 사례로 물류 및 유통 영역 사례에서 IBM은 Walmart, Nestle, Unilever 등 글로벌 유통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소비자들에게 오염된 식품이 전달되지 못하도록 이력을 추적하는 데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블록체인에 의해 생성된 기록은 소매점이 개별 매장에서 제품의 유통기한을 보다 잘 관리하고 식품 신뢰성과 관련된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 


헬스케어 영역 사례에서 미국 보건복지부(HHS) 산하 기관 인 onC HIT(The 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는 2016년 블록체인을 이용해 의료정보를 보호, 관리, 교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Blockchain 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건강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건강기록이 사용자의 고유 식별표식과 함께 데이터 호수(Data Lake)에 저장되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진 사용자가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금융 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디지털 명령어로 계약을 작성하면 조건에 따라 계약 내용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참여자 누구나 검증 가능하므로 이러한 계약이 보장하는 효과는 명백하게 된다.


이렇게 오프라인 상의 모든 거래를 스마트 계약서(Smart Contracts)에 담으려는 이더리움이 등장하면서 금융은 물론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인터넷 발명에 버금가는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사람들은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것을 거래할 수 있고 제3자 없는 당사자 간 거래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특히, 국내금융투자업계에서 블록체인이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은 비상장주식거래 분야일 것이다. 즉, 블록체인기술이 적용된 주식거래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디지털서명과 체결, 대금정산이 모두 동시에 이뤄질 수 있어 거래시간이 감소되고 핀테크 기술을 반영한 세틀코인(SETLcoin)을 사용하면 주식 및 채권 등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된 네트워크원장(ledger)에 곧바로 입력되므로 이력 확인이 편리한데다 위·변조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전망과 과제 

가상 화폐의 평가와 전망은 국가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기존의 패러다임과 질서 자체를 바꾸는 제2의 산업혁명에 비견할 만하다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2025년에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10퍼센트를 차지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전자시민권 발급에 블록체인을 도입했고, 스웨덴은 부동산등록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스위스는 가상화폐로 공공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일본은 자금 결제법을 개정해서 가상화폐를 통화와 같은 결제수단으로 인정하고 또 세금면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2018년 42억 원을 투입하여 6개 과제의 블록체인 정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부사업으로 추진 하는 과제는
①투명한 전자투표 시스템,
②블록체인 기반 전자 문서 발급 인증 시스템,
③믿을 수 있는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④종이 없는 스마트계약 기반 부동산거래 플랫폼,
⑤빠르고 효율적인 스마트 개인통관 서비스,
⑥청년활동지원 온라인 플랫폼 등이다. 


따라서 정부는 블록체인에 대한 보다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험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미래부, 금융위 등 관련부처들 뿐만 아니라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여 금융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블록체인으로 구현하기에 적합한 금융거래를 발굴하고, 이를 참여기관 공동으로 구현하는 ‘블록체인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분권화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견고한 프레임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데이터의 상호 운영을 촉진하는 표준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고 국가 내 혹은 국가 간 적절한 데이터 규제 정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인터넷이 여러 우려와 기대 속에서 계속 성장해 갔듯이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역시도 많은 우려와 기대 속에 성장 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블록체인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복합이 돼 혁신적인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래 블록체인은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으로도 더 큰 변화를 이끌 원천 기술이 될 것이라 확신해 본다.


블록체인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블록체인은 P2P 네트워크의 노드가 거래 세부 사항을 공유하는 공개 분산 레저이다. 분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도 알려진 블록체인은 서로를 모르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원장을 만드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시작 블록에서 현재 블록으로 이동하는 일련의 블록에 의해 구성되며 각 블록에는 이전 블록의 암호화 해시, 타임 스탬프 및 트랜잭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된 블록들은 체인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고 불립니다.


블록이란?
블록은 일정 기간 동안(비트코인의 경우 약 10분) 트랜잭션 세부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각 블록에는 트랜잭션 기록, 타임 스탬프 및 이전 블록의 해시 값이 포함됩니다. 10분마다 블록을 새로 만든 블록이 블록체인에 추가됩니다(비트 코인의 경우 10분이지만 작업 중인 암호 체계에 따라 다름). 비트코인은 블록당 1800~4200개의 트랜잭션을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자, 과거에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처럼 취급되었습니다. 지금은요? 많은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이 세상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실제로 블록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블록체인 자체는 암호화폐 외에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은 각 개인이 은행이 되는 은행 시스템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public consensus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분산된 데이터를 원하신다면 블록체인을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은 전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블록체인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 블록체인 자체가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현 추세
오늘날 삼성,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많은 대기업들은 실제로 블록체인을 다루는 팀들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블록체인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 세계의 주요 은행들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채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채택할 것입니다. 이것은 권력의 분산에 관한 것이죠.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많이 사용할수록 그들은 더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미래는 어떨까?

현재는 거래의 행위와 시장 확산을 위해 ‘금융업’의 모습을 띄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래 블록체인의 모습은 매우 다양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낸다. 판매, 유통, 계약, 공유 등 개인간 거래를 위한 중개 기술로 블록체인이 사용될 것이라는 얘기이다. 또한 제 2의 인터넷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얘기도 많다.


딜로이트가 예측하는 블록체인의 미래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이래 가장 큰 발명으로 그 가능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작년 9월에 미국 JP모건사의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다’, ‘튤립버블보다 더 지독하다’라며 통렬하게 비판했고 이 비판은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올해 1월에 로이터에 따르면 그는 과거와 달리 ‘그런 말을 한 것을 후회한다.  블록체인은 진짜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오라클은 의약품의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고, 삼성은 동사의 서플라이 체인 관리에 블록체인을 사용한다고 공표했다.


이처럼 블록체인이 일으키는 기술혁신에 대해 전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소매 및 소비재 산업의 혁신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Article
New tech on the block


Planning for blockchain in the Retail and Consumer Packaged Goods industries
Our new insight report explores the potential for blockchain technology to underpin a transformation in the retail and consumer packaged goods value chain. While we fully expect blockchain technology to achieve widespread, mainstream adoption in these sectors sooner rather than later, we firmly believe that long-term, sustainable success is only possible through careful planning and prioritisation of work programmes.
    The ability of blockchain to track, trace, and authenticate products, record contracts, guarantee the movement of information and record transactions means it can be put to use across the entire value chain, with the benefits consequently being passed on to the consumer in the form of savings, increased trust and transparency, and safer and higher quality products.
In this report, we examine the implications and assess the value of specific blockchain use-cases, analysing how they could be used to resolve key business issues.

Practical applications of blockchain

We propose three use-case groups that distinguish between the reasons for the blockchain application. These include:
• Consumer – Improving and protecting the consumer experience
• Supply-chain – Improving process efficiencies across the supply chain
• Payments and contracts – Improving transaction processes and ensuring the validity and implementation of contracts
 Assessing opportunities and responding to blockchain
It is important for businesses to understand how much blockchain can generate additional commercial value and how it aligns with the overall business strategy. Depending on the strategic objectives of the business, there are four segments of impact:

1. Trial projects - Opportunities that have a lower immediate value relative to others due to a narrower blockchain application
1. Explore - Opportunities relative to trial projects in terms of value but similar complexity (and cost), offering greater value relative to investment in the short-term
2.
1. Wait and see - Opportunities that currently offer a lower value relative to other blockchain opportunities and are more complex (and costly) to implement


2.
1. Plan - These offer the most attractive opportunities in terms of potential value


2.
Using blockchain as a tool to achieve your strategic goals is key to seeing a tangible value‑add from this emerging technology. Consumer focused businesses that have the resources and capabilities should be considering how they can harness the power of it.


 Download the full report


deloitte-uk-blockchain-in-retail-and-cpg.pdf

       
출처 : New tech on the block, 딜로이트


‘New tech on the block’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소비재 산업, 금융업, 제조업에 있어 표준적인 기술이 되고 향후 5년간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기업은 블록체인이 얼마나 많은 상업적 가치를 만들어낼지 그것이 비즈니스 전략 전체와 어떻게 융합할지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기업은 자사가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할지 검토해야 하고 이것이 가능하지 않은 기업은 크게 뒤쳐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블록체인의 실용화에 있어 3가지 사용예로서 ‘소비자, 서플라이 체인, 결제 및 계약’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지불과 계약에서는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계약의 유효성을 보증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스마트 계약이 소비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에 의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은 ‘소비자’라고 한다.
서플라이 체인이 개선되어 생산비가 내려감으로써 가격이 저하되고 또 제품의 투명성이 보장됨으로써 품질향상이라는 혜택이 생긴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부가가치가 2025년에는 1,760억 달러로 확대되고 2030년에는 3.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앞으로 비즈니스 경쟁에서 뒤져지지 않기 위해 목표 달성을 위한 툴로서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활용을 검토해야 할 듯 싶다.


네트워크 시스템과 인프라 측면에서 볼 때 인터넷의 TCP/IP와 유사해 기존 인터넷과 다른 탈 중앙 네트워크 시스템 이른바 ‘민주적 인터넷’ 혁명이 실현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런 미래의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전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금융을 넘어 개인간 거래를 기반으로 공유경제가 블록체인 기술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소개할 3가지 사례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다.


1. 공유경제를 꿈꾸는 스타트업 '슬록.아이티'


독일 기반의 공유 플랫폼 솔루션 스타트업 '슬록.아이티(Slock.it)'가 개발한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도어락’이다.


슬록.아이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자체 개발해 새로운 공유경제를 꿈꾸고 있다.
그 중심에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시스템이 있다.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을 통해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거래가 실행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우버와 에어비앤비와 같은 중개 플랫폼 없이도 개인간(P2P)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슬록.아이티는 이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정한 P2P 거래의 실현을 앞두고 있다. 예를 들면, 빈집을 여행자에게 대여할 경우 집주인이 입금 내역을 확인하면 여행자에게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식이다.


지금까지는 상품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성을 주기 위해 플랫폼 중개자가 꼭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플랫폼의 도움 없이도 스마트 계약을 통해 신뢰 거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현재 슬록.아이티는 이 기술을 활용해 집, 자동차, 자전거 등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공유해 거래하는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은 이미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적용한 상태다. 과연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미래의 공유경제의 모습이 바뀌게 될지, 과연 우리는 미래의 공유경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슬록.아이티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출처 : WIRED


2. 암포화폐로 즐기는 게임 '크립토키티'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 달 만에 1,916만 달러(약 205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온라인 게임이다.

한 달 만에 268,000만 마리의 게임 아이템이 판매된 것이다.

바로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IT 솔루션 개발 스튜디오
 '액시엄젠(AxiomZen)'이 2017년 12월에 출시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이더리움 기반의 온라인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이다.최근 이더리움은 전체 온라인 거래 트래픽의 20%가 크립토키티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크립토키티 게임의 대박 비결은 무엇일까? 크립토키티는 가상의 펫(애완동물) 육성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깜찍하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교배시키고, 가상화폐를 통해 사고 팔기가 다 가능하다.


크립토키티는 새로 탄생하는 고양이의 매력도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정말 특이한 점은 크립토키티 고양이는 모두 다 다르게 생겼다는 점이다.


고양이의 생김새는 크립토키티만의 ERC-721 표준 기술을 통해 랜덤으로 결정되도록 설계되어 있다.이 때문에 게임 유저들은 전 세계에 딱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고양이를 갖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이미지에 불과한 고양이가 1억 원이 넘는 금액에 팔린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놈이 아닐 수 없다.


액시엄젠의 창업자 아서 카마라는 게임 유저들에게 '수집(Collectible), 교배(Breedable), 사랑스러움(Adorable)'의 세 가지 단어만 강조하고 있다. 어려운 기술적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사실 크립토키티 게임은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거래를 활성화시켰다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투기와 사행성 조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가상화폐를 게임에 적용시켰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많다. 이더리움을 적용시켰다는 것은 바로 크립토키티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많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같은 개인간 거래 내역들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분산 애플리케이션)'이 그 중 하나이다.


 크립토키티는 바로 이 DApp으로 구현된 세계 최초의 게임이다. 과연 크립토키티는 지금의 흥행 성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가상화폐 거래와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전 세계 최고의 펫 육성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보기 바란다.
출처 : WIRED


3. 콘텐츠 직거래 플랫폼 '디센트'


최근 개인의 창작 콘텐츠를 직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바로 스위스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디센트(Decent)’가 그 주인공이다. 디센트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의 예술가 콘텐츠 직거래 플랫폼으로 책, 음원, 영상, 그림, 사진 등 다양한 개인 콘텐츠들을 다른 제 3의 플랫폼 도움 없이 개인간 거래를 일으키고 있다.개인간 직거래는 예술가들이 직접 IP권한을 가지며 가격과 거래를 직접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 비용에 대한 지불도 구매자가 예술가들의 계좌로 직접 송금하게 되는 방식이다. 모든 플랫폼 사용자들은 다른 추가 수수료를 전혀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해킹의 걱정도 덜게 된다.


디센트의 CEO '마테즈 미찰코(Matej Michalko)'는 "디센트 플랫폼은 현재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구조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수 업체에 부여된 독점적 지위와 통제를 벗어나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들을 거래하고 자신의 콘텐츠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콘텐츠 산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응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무엇보다 디센트는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거래하면 예술가들의 수익도 더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은 작가들의 수익을 30~75%까지 떨어뜨리고, 아이튠즈는 음악가들의 수익을 30% 정도 떨어뜨리고 있다는 설명이.2019년에 2조 달러 이상의 빅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디센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플랫폼으로 조금씩 거래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앞으로 가상화폐의 거래처럼 실제 콘텐츠 거래도 활성화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 분야
글: 이제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분야는 다양하다.


우선 금융 비대면 거래에서 중요한 이슈인 보안 및 인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인증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고 발급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활용가능성이 높다.


또한 기존 공인인증서 사용자는 인증서를 개인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했기 때문에 해킹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지만 블록체인에 기반한 인증은 관련 정보를 분산·저장하여 결제상황 시에만 불러들이는 방식으로 보안성과 결제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결제 및 송금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방식은 중계은행을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를 낮출 수 있고, 특히 해외송금의 경우 기존의 2~4일 소요되던 긴 거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향후 관련 서비스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거래 위험성이 높은 장외주식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거래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주식 거래시장 활성화 노력이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은 최근까지 주로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비금융 분야 및 공공 부문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주민등록증·혼인증명서·졸업증명서 등 기존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의료기록문서·보험청구서·식품원산지 및 생산방식 등과 같은 거래·유통 정보도 블록체인에 디지털 코드화시켜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진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의료 사건·사고들에서도 치료 행위와 관련된 일련의 기록을 환자와 병원, 보험사가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통해 공유한다면 사고원인 등을 좀 더 쉽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은 에어비앤비(AirBnB), 우버(Uber)와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거래가 이루어지기 전 집이나 자동차 상태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놓는다면 향후 자산 상태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해도 믿을 수 있는 증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거래자 간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진화하면서 관련 서비스 영역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 2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이더리움의 경우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을 기반으로 거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계약서 위조나 계약 불이행과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


대안 화폐로서의 기능만 가진 비트코인과는 달리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능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용이 가능하다. 탈중개화로 인한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자동화를 통해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빠르고 정확한 빅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지능형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에도 스마트 계약 기술은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 블록체인 적용가능 분야 (출처: Deloitte)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혁신에 주목해야 할 때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블록체인이 향후 국가 핵심 인프라 기술로 어떻게 응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우선 투기대상으로서의 비트코인이 아닌 향후 또 다른 디지털 혁명을 이루어 낼 기반기술에 투자한다는 관점이 필요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성숙하고 암호화폐가 기존 화폐의 보완재로 사용될 수 있을 때까지 정부는 전면적인 규제보다는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거래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면서 안전한 거래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보안성은 높아도 해당 기술을 이용한 관련 서비스의 신뢰도나 가치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블록체인이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블록체인은 21세기 원유라 불리는 빅데이터 관리와 운용에 기반 기술로 쓰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내고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존의 인터넷보다 더 개방적이지만 더 안전한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공평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각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가질 수 있게 함으로써 특정 주체의 데이터 독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은 기술혁신 측면에서는 물론 사회적 관점에서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합의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하겠다.



한국을 보면 블록체인 미래가 보인다
외국 전문가가 본 한국 블록체인의 현실
• 글: 조단 프렌치 더스트릿 편집위원
• 입력 : 2018.08.17.14:27


최근 세계적으로 흥행한 대형 블록체인 행사들이 잇달아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7월 15일 개최된 '비욘드 블록행사'가 대표적이다. 9월에는 한국에서 '블록체인 서울 2018'이라는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10월에는 BBR(Blockchain Business Review) 주최 청년블록커 주도의 블록체인 캠프 해커톤 행사가 열린다

세계 최고 크립토밸리 7곳 관계자들이 나와 선진국 정상회담인 'G7'처럼 '블록체인 7(B7)' 회담을 연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세상을 바꿀 블록체인을 어떻게 지원하고,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고 한다.
특히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에 이어 제 3블록체인이 되려는 블록체인 메인넷 기업 7곳이 참여하는 '블록체인CEO 서밋'도 함께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왜 이런 행사들이 한국에서 잇달아 열릴까?

블록체인 미래가 궁금하다면 아시아를 보라는 말이 있다.
아시아 중 특히 한국을 알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한국은 암호화폐 투자 열기의 중심에 있던 나라다.
증가하는 규제에도 여전히 한국인들 관심은 높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비트코인 거래시장이다.
지난해말에는 한국에서 이상수요로 비트코인 한국거래소 가격이 세계 평균가보다
1천달러이상 높아 이를 '김치프리미엄'이라고 부르기도했다. 올해 1월에는 한국 법무부장관의 암호화폐 비난으로 세계 암호화폐 가격이 붕괴 되기도했다.
그만큼 이 세계에서 한국의 비중이 크다.

나는 지난 7월 15~20일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에
참여해 한국 암호화폐 시장을 조사했고, 중요한 사실 4가지를 발견했다.
이는 다른 나라에도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한다.

첫째, 게임산업과 암호화폐간 결합이다.
게임산업은 블록체인을 빠르게 채택하고 있는 중요한 분야중 하나다. 게임 커뮤니티들의 상당수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이끌어가고 있고, 첨단기술을 조기에 채택 하고있다.

6시간만에 2천만달러를 모집한 분산형 게임플랫폼 비트길드(BitGuild)의 CEO인 재레드 사이고다(Jared Psigoda)는 "게이머들에게 가상화폐는 지난 10년간 게임의 일부 였기때문에 그 매커니즘에 아주 익숙하다. 그래서 암호화폐에 대해 게이머들은 잘 이해하고 있고, 쉽게 암호화폐를 거래할수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게임 커뮤니티 상당수는 암호화폐 이전에 이미 게임머니라는 형태로 가상화폐를 거래했다. 또 한국은 이보다 훨씬 더 앞서 게임아이템 거래를 위한 가상화폐 사용에 익숙한 나라이기도 하다.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버프닷게임(Buff.game)의 CEO인 엘레이 드 비어(Elay De Beer_는 "암호화폐와 게임 커뮤니티 사이에 큰 교집합이 있고, 두 분야가 계속해 큰 성장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둘째, 크리에티브 산업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도 크리에티브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 (Dexter Studios)와 같은 3D 및 시각효과 회사는 할리우드와 중국의 관심과 찬사를 받기도했다. 블록체인은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셋째, 한국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채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한국 대기업은 현재 블록체인을 금융, SCM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려 하고있다.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한 분석도 마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글로벌 블록체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신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곳이 될 것이며,
전세계에 블록체인이 확산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
세계 블록체인스타트업들은 한국을 연구하고,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단서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고자 조단 프렌치는...
조단 프렌치(Jordan French)는 미국 금융매체 TheStree의 편집위원이다. 다양한 매체에 금융 및 기술 관련 글을 쓰는 프리랜서다.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 엔지니어 이자 전직 집행변호사를 역임했다.
5개회사를 공동 창업 했고, 포브스와 CIO매거진, Inc등에 기업가정신 관련 글을 쓰기도 했다.

(출처참고: shutterstock.com)글: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외 부문 출처 명기


자료작성 정리=구봉

deloitte-uk-blockchain-in-retail-and-cp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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