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의 풍습
단오절의 유래 및 행사는 전편에서 말씀 드렸고
오늘은 실제로 휴일 이라서 뒷산(탑산(塔山)을 오르면서
이곳 사람들이 단오절에하는 일들을 보게되었지요
한번 보세요...
단오제의 유래는 굴원(屈原)기념설, 오자서(伍子胥) 기념설,
동한 효녀이야기의 주인공 조아(曹娥) 기념설,
현대 여류시인 추근(秋瑾) 기념설 등 여러가지 설법이 존재한다.
이러한 설법이 비록 각 지방의 민간전설에 근거하나
대부분 굴원기념설이 보편적이다.
중국 민간인들 사이에선 단오절을 성대하게 치르며
각양각색의 축제를 연다.
단오 때면 쑥을 집 처마에 걸어놓거나 ,
청포-창포를 놓아서 악귀를 ?는 풍습이 있다.
또 다른이야기로는 단오때 채취한 쑥을 집안에 들여 놓아
말린후에 두드러기 등에 치료용으로도 쓴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단오절이면 쑥을 채취-뿌리채 뽑아서 흙을 털어서 가져온다-하여
집으로 가져가는사람, 아이들과 함께
쑥을 채취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아주 흔하게 볼수 있다.
작년에 집안에 걸어두었던 쑥들은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버린다.
집앞에 둔 쑥의 모습
위의 사진들은 이들의 단오절 풍습의 단면을 볼수 있는것이다.
현재 비교적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단오행사는
용선경도(龍舟競走)
종자(?子)먹기,
집 처마에 쑥 걸기 등이다.
그 중에서도 종자 먹기는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대표적인 단오절의 관습이다.
직원들의 구내식당에 주어진 단오절 특식 차림
오늘은 공휴일 이므로 특근직원 들 일부가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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